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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사상 첫 7천 득점, 462경기…블로킹 1450개 동시 달성 지면기사
양효진(34·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사상 최초로 7천득점을 달성했다. 양효진은 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4세트 11-7에서 상대 이한비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내며 7천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역시 V리그 사상 최초인 블로킹 성공 1천450개도 동시에 달성했다.2007~2008시즌부터 현대건설에서만 뛴 양효진은 462경기, 1천771세트만에 7천득점이 완성됐다.남자부 누적 득점 1위는 박철우(한국전력·6천573점)가 보유하고 있다. 6천득점 달성까지는 박철우가 양효진보다 빨랐다. 박철우는 2020년 12월 22일, 양효진은 2021년 3월 14일에 도달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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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피겨 임해나-취안예 조, 아이스댄스 아시아 첫 메달 지면기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이상 경기일반)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차지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열린 2023 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5.09점, 예술점수(PCS) 48.22점으로 합계 103.31점을 받았다.전날 리듬 댄스에서 받은 71.08점을 더해, 총점 174.39점으로 1위 카타리나 므라스코바-대니얼 므라제크(체코·177.36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가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임해나-취안예 조는 2021~20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시리즈 시상대에 선 바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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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포FC '상쾌한 시작'… K리그2 첫 경기 천안 상대 4-0 승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한 시즌 첫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김포는 5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재민, 김이석, 루이스, 장윤호의 릴레이 득점포로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올 시즌 K리그2에 합류, 리그 막내격인 천안은 개막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시작 1분 만에 김포는 김이석의 왼발 기습 슈팅으로 천안을 위협한 뒤, 전반 15분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김종석이 뒤에서 올린 패스를 서재민이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킨 것.김포는 득점 후에도 새 외국인 선수 주닝요, 루이스를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천안도 분위기 반전을 시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반면, 김포는 경기 막바지 세 골을 더 몰아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후반 37분 김이석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추가 골을 터트렸고, 후반 43분엔 루이스가 페널티킥골로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후반 53분엔 장윤호도 골 맛을 보며 4-0을 만들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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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해 성빈센트병원 파트장 '경기약사봉사대상'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약제팀 최영해(사진) 파트장이 경기약사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 파트장은 최근 진행된 제66회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역사회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업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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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민선, 세계선수권 첫 우승 도전… 내일 빙속 여자 500·1천m 출전 지면기사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김민선은 아직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없지만 올 시즌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금메달이 꿈은 아니라는 분석이다.김민선은 이번 대회 여자 500m와 여자 1천m 두 종목에만 출전한다. 여자 1천m는 4일 밤 11시 57분에 시작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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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인삼공사, 화끈한 1차전 승리… 내일 2차전 지면기사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면서 필리핀 산 미구엘 비어맨과의 2차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시즌 KBL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인삼공사는 1일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의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EASL 챔피언스위크 A조 1차전에서 푸본을 상대로 94-69, 초대 챔피언 도전의 기분 좋은 첫걸음을 뗐다. 동아시아슈퍼리그서 푸본 제압'필리핀 강호' 비어맨과 맞대결 EASL은 이달 1일부터 시작돼 5일까지 일본에서 경기가 열린다. 인삼공사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 비어맨과 2차전을 치른다.비어맨은 1975년 창단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통산 1천200승 이상을 거두는 등 가장 많은 리그 우승(27회) 기록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다.기동력이 강점인 비어맨은 인삼공사에게 까다로운 상대가 되겠지만, 1차전에서 보여준 대릴 먼로의 리바운드와 득점, 배병준·문성곤·오마리 스펠맨의 강력한 외곽포 등 팀 플레이 호흡을 보여준다면 초대 챔피언의 자리가 결코 꿈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리그와 달리 EASL에선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어 스펠맨과 먼로의 동시 선발 등으로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 경기를 기대케 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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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AI-인간이 펴낸 '최초의 책' 지면기사
■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챗GPT 지음. AI 파파고 번역.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300쪽. 1만7천원챗GPT가 몰고다니는 화제의 이면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찬사뿐 아니라,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 또 인간의 능력을 앞지른 것 아니냐는 충격이 존재하는 듯하다. 신간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은 제목과 삽화로만 보자면 특별해 보이진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이 출간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저자(?)가 챗GPT, 번역 AI 파파고, 일러스트 셔터스톡AI라는 점이다. 인간 출판 기획자와 AI가 펴낸 최초의 책이라는 띠지가 다소 평이한 제목에도 불구하고 책을 주목하게 한다.책은 '인연'과 '어떻게, 어느 선에서 만족할 것인가', '하루를 행복하게 채우라', '인생에 변하지 않는 진실들', '당신의 목적의식은 어디에 기준하고 있는가', '감정을 성공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됐다.책의 제목과 각 목차의 텍스트는 AI가 아닌, 개발 후 시기를 놓쳤거나 출간되지 못했던 기획에서 선택된 것이지만, 챗 GPT와의 협업으로 세상에 나왔다. 영어로 질문하고 네이버 파파고가 번역한 뒤, 토익 900점 남짓의 작업자가 검수만을 진행했다. 표지는 책의 제목과 목차, 원문에서 다양한 주제와 표현 기법을 지정해 얻어낸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간의 교정을 거쳤지만 인쇄를 제외하고 30시간, 단 2명의 작업자로 완성된 이 책은 현재의 AI 기술의 주소와 앞으로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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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3 AFC 아시안컵 내년 1월 카타르 개최 지면기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새 개최국, 카타르가 내년 1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카타르축구협회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아시안컵이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1956년 시작돼 4년마다 치러지는 AFC 아시안컵은 올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이 지난해 5월 개최권을 반납했다.한편, 카타르는 2024년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최권도 따낸 상태다.AFC의 일정표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 이번 U-23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0∼28일 개최 예정인데, 카타르축구협회의 발표대로 아시안컵이 치러진다면 두 대회의 일정이 겹치게 돼 U-23 아시안컵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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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작품 발굴 나선 DMZ다큐·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지면기사
경기도를 대표하는 영화제가 공모전으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한다. 먼저,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화·생명·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20일부터 국제경쟁(장편)과 한국경쟁(장·단편) 공모에 들어갔다. 두 섹션 모두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하며, 국제 경쟁의 경우 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최 이전 아시아 지역에서 상영된 적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한국경쟁은 전 세계 최초 상영작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총 4개 부문 8개 상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해 폐막식에서 시상하며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14~21일, 2023 DMZ Docs 인더스트리는 9월 15~19일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DMZ' 국제·한국 2022년 이후 제작 작품'BIFAN' 부천 괴담 소재 단편소설 공모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올해 부천시 50주년 기념 '부천 괴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소설로, 부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각종 괴담장르다. 부천의 역사 또는 향토유적, 부천의 민속의례, 부천 랜드마크 등 부천시와 관련된 요소가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금은 총 1천만원으로 대상 1편은 300만원, 최우수상(4편)은 100만원, 우수상(6편)은 50만원씩 지급된다. 수상작은 또 '부천 괴담집'에 수록돼 영화산업관계자들에게 배포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작가는 4월 25일까지 원고를 접수하면 된다.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추후 연극·공연·영상 등 2차적 저작물로 제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천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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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ATP 벵갈루루오픈 챌린저… 정윤성·쉬위시우, 복식 정상 지면기사
의정부시청 정윤성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벵갈루루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3만 달러)에 대만의 쉬위시우와 함께 출전해 복식 정상에 올랐다.복식 세계 랭킹 160위 정윤성-쉬위시우(복식 랭킹 187위) 조는 2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아니루드 찬드라세카르(복식 171위)-비제이 프라샨트(복식 222위·이상 인도) 조를 2-1(3-6 7-6<9-7> 11-9)로 물리쳤다.이번 우승으로 정윤성은 지난해 6월 미국 올랜도 대회와 9월 태국 방콕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복식 우승 상금은 7천590달러(약 1천만원)다.이번 우승으로 정윤성은 복식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인 144위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