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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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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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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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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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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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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IB교육 벨트 이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음토크’ 지면기사
올해 마지막 월간커넥트, 사례 공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이 지난 13일 ‘IB 운영교 이음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이음토크에서는 ‘IB 교육 벨트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5 IB 프로그램 정책 이해, IB 관심교 사례나눔, IB 후보교 사례나눔, IB 운영교간 협의회, IB 권역별 네트워크 소통협의회 등이 이뤄졌다. 이음토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매월 운영하는 ‘미래교육 월간커넥트’의 12월 프로그램이다.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는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IB 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미래교육 과제에 대한 내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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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나랏일 얘기?” 입막음 당한 정치기본권 지면기사
노조단체, 침묵 강요 문화 지적 학생들 유튜브로 배우게 돼 ‘우려’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조성 주장 전문가 “논의 경계성 애매모호” 비상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을 계기로 학교에서의 정치 교육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교사노조 단체들은 현재 학교에서 정치적 논의를 거의 할 수 없는 분위기라 이같은 분위기를 개선해 보다 자유롭게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5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명문을 통해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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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산재 예방 우수’ 손 꼽힌 경기도교육청 지면기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선정… “소속 기관 위험성 평가 철저” 경기도교육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공단에 남부청사 인정심사를 신청해 지난달 현장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단이 객관적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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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조, “2년 반 동안 거꾸로 흘러간 공교육 시계 다시 돌려야 할 때”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윤 정부의 교육 정책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교사노조는 논평을 통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국민과 국회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교사노조는 “비민주적인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도 이젠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라며 “윤석열 정부는 특목고 및 자사고 존치 등 출범 이후부터 일관되게 경쟁과 서열화를 강화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 디지털교과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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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전교조 경기지부, “비정상 교육 다시 정상화하는 마중물 될 것”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하는 입장을 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12월 14일 윤석열은 탄핵 소추안에 대한 국회 가결로 그 직무가 정지됐다.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는 국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이번 국회 의결을 존중하며 윤석열 탄핵만이 대한민국 공교육을 살릴 기회임을 강조하는 바”라고 했다. 이들은 “과학고 등 특권교육 부활로 고교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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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사 역량 강화 실시… 경기도교육청, 내년부터 ‘인턴제’ 도입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미임용 교사 발령 대기자 중 희망자에 한해 ‘교사인턴제(가칭)’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2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교사인턴제’ 운영, 신규 교사 교직적응 기간 운영 체계 구축, 임용 전 2월 집중 연수 운영, 임용 후 일대일 교직실무 교육 강화 등 ‘경기형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모델을 발표했다. 이 중 교사인턴제 운영이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은 내년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3월1일자 미임용 발령 대기자에 한해 희망자(초등 90명)를 대상으로 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8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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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14일 “국회 앞으로”… 경인지역 시민·노동단체 등 예고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전세사기 피해자도 곳곳 광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재차 발의돼 14일 투표를 앞둔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 각종 시민·노동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총집결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경기비상행동’은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에서 시민 촛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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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교수회, 교육부에 “경기대 학교법인 정이사 선임 조속히 진행” 요구
경기대 교수회가 교육부에 경기대 학교법인의 정이사 선임을 조속하게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12일 경기대 교수회에 따르면 교수회는 최근 교육부에 ‘경기대학교 학교법인 정이사 선임절차 지체 없이 진행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에서 교수회는 “지난 9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경기대학교의 정상화가 결정된 이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정이사 후보자 추천 요구에 따라 경기대학교 대학평의원회와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규정과 절차상 어떠한 문제도 없이 각 4명씩 그 추천몫인 8명의 정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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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희대 국제캠퍼스 동문 716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문 발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동문 716명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2일 ‘윤석열의 탄핵과 처벌을 촉구하는 민족자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동문 시국선언문’을 통해 “전시도 내란도 아닌 평온한 일상의 밤에 느닷없는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국회 앞마당에 블랙호크 헬기 스물네 대가 내렸고, 기관단총과 돌격용 소총, 저격용 총기, 방탄조끼, 야간 투시경으로 중무장한 계엄군 특수부대가 국회의사당에 난입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고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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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자녀 입시 비리’ 조국 대표에 징역 2년 확정
의원직·5년간 피선거권 박탈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