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2025-01-25
-
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2025-01-30
-
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2024-12-22
-
SSG, 김광현·문승원까지 선발진 4인 구성 완료
2024-11-19
-
인천유나이티드 연봉은 ‘상위 스플릿’ 현실은 2부행
2024-12-30
최신기사
-
'홈개막전 충격패' 인천 유나이티드, 10일 첫 승 따낸다 지면기사
역대급 린가드 영입 FC서울 원정 경기'파이널 서드지역'서 세밀함 보강 다짐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해 홈 개막전 패배를 딛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축구화 끈을 고쳐맸다.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일 오전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체육관에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위주의 훈련 후 오후엔 승기연습구장에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훈련을 이어갔다.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한 인천이 2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점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인천 선수단은 2일 경기 후 이튿날 축구센터 구장에서 회복 훈련을 했으며, 4일 휴식을 취한 후 이날 2라운드 대비에 나섰다.인천의 2라운드 상대는 시즌 개막 전 가장 크게 이슈를 불러 모은 FC서울이다. 두 팀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서울도 1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한 가운데, 인천과 서울은 리그 초반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인천의 개막전 패배는 아쉬웠다. 시즌 개막을 맞아 1만5천60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인천은 공격적인 축구로 수원FC를 괴롭혔다. 인천은 슈팅 수 10-3(유효슈팅 7-0)에서 알 수 있듯이 결승골이 나오기까지 경기를 지배했다.하지만, 마무리 지어야 할 대목에서 해내지 못한 인천으로선 2라운드를 앞두고 커다란 숙제를 떠안았다. 상대가 수비에 치중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측면 크로스의 질이 좋지 않다 보니 박스 안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선 안 좋았던 모습들을 극복해야 한다.조성환 감독 또한 "마지막에 내준 실점이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 후 "파이널 서드지역에서 침착하고 세밀한 면을 보강해야 한다"고 다짐했다.서울은 올 시즌 '양강'으로 꼽히는 울산 HD, 전북 현대를 뺀 나머지 팀들 가운데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평가받는다.
-
인천스포츠과학센터, 2024년도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시작
인천광역시체육회 산하 인천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달 29일 만월중학교 역도선수들을 대상으로 제1차 스포츠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스포츠과학교실은 체력훈련과 피로회복, 심리기술 향상 등에 관한 전문교육을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병원, 스포츠정책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선정해 이론과 실습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스포츠과학교실은 인천 주안의 JSP 트레이닝센터에서 프로 구단에서 체력 코치를 역임한 김용진 트레이너, 허재혁 트레이너가 진행했다. 두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다양한 검사 및 훈련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관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과학 분야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문 체육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센터는 인천지역 종목별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체력 측정 및 평가,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21년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우수 평가와 함께 2022·2023년도 평가에서도 연속해서 '양호' 등급을 받는 등 지역 선수들의 만족도(90% 이상 매우 만족)가 높다. 또한, 센터와 함께 스포츠컨디셔닝센터까지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스포츠일반
인천체육 파리올림픽·전국체전서 '최고의 성적' 거둔다 지면기사
시청·시체육회 운동경기부 등 훈련 개시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일 오전 문학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인천시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청과 시체육회 선수단과 체육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훈련 개시식은 3월 시체육회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문체육부 직원 및 지도자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규생 시체육회장의 개식사, 지도자 대표 각오, 박선관(수영)과 정나래(소프트볼)의 선수대표 선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시체육회는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될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인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규생 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고, 인천시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선두' 대한항공, 6일 추격자 우리카드와 '운명의 한판' 지면기사
홈팬 앞에서 자력 우승 결정할 기회흥국생명, 은행팀 2연전 넘어 역전극'2023~2024 V리그'의 마지막 6라운드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남자부의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치열한 싸움의 결과가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3경기를 남겨둔 남자부 1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67·22승11패)은 4경기를 남긴 2위 서울 우리카드(승점 63)에 승점 4 차로 앞서 있다.두 팀은 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8연승 중인 대한항공이 우리카드까지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대한항공의 4연속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남은 2경기에서 자력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하지만, 대한항공이 패배한다면 자력 우승의 기회는 날아간다. 이 경우에 대한항공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우리카드가 남은 3경기에서 2패 이상 하길 바라야 한다. 대한항공으로선 생각하기 싫은 경우이다.최근 분위기가 좋은 대한항공은 홈 팬들 앞에서 상승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무라드를 비롯해 임동혁과 정지석, 정한용, 김민재 등 국내 선수까지 고르게 활약하면서 8연승을 구가 중이다.우리카드도 지난 2일 홈에서 열린 수원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잇세이와 아르템, 송명근 공격 트리오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두 팀 중 어느 팀이 우승에 다가설 수 있을지, 이번주 남자부 최고 매치에 배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대한항공은 우리카드와 경기 후 10일 3위 안산 OK금융그룹(승점 52)과 원정 경기를 벌인다.여자부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70·25승7패)은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가운데, 1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73)을 넘어 역전극을 노린다.흥국생명은 5일 5위 화성 IBK기업은행(승점 46), 8일 7위 광주 페퍼저축은행(승점 11)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을 벌인다.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한다면 순위표 맨 위의 주인공은 바뀐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전적에서 흥국생명이 5전 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3~5라운드에서 풀세트
-
인천광역시체육회 2024년 훈련 개시식 개최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일 오전 문학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인천시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과 시체육회 선수단과 체육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훈련 개시식은 3월 시체육회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문체육부 직원 및 지도자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규생 시체육회장의 개식사, 지도자 대표 각오, 박선관(수영)과 정나래(소프트볼)의 선수대표 선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체육회는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될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인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규생 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고, 인천시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인천시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 수상자' 배출 지면기사
인천시체육회가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학교체육과 경기, 공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학교체육 현장에서 40여년간 학교운동부 육성·지원과 각종 대회 및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박미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체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103회와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일반부 유도 52㎏급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정예린(인천시청)이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정덕수 시체육회 부회장과 이정희 시양궁협회장은 공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한기성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장은 스포츠 가치부문에서, 유용섭 인천교통공사 볼링감독은 지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인천 체육인으로 2023년 인천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로 생각된다"면서 "경기, 지도, 학교체육, 공로, 스포츠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수원FC 개막전부터 '신바람 출발'… 김은중 감독 데뷔전 '용병술 적중' 지면기사
'인천 원정' 이승우 페널티킥으로 제압"이기는 경기로 선수들 자신감 올릴것"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페널티킥 골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수원FC는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종료 직전 이승우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인천에 1-0으로 승리했다.수원FC는 페널티킥 골이 나오기까지 유효슈팅 없이 3개의 슈팅만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7개의 유효슈팅 등 10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과 연결되지 않았다.인천의 시즌 개막전을 맞아 1만5천60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패배한 인천 선수단과 팬들은 아쉬움 속에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후 두 팀은 공격의 교두보를 만들기 위해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첫 슈팅은 전반 3분 수원FC의 정승원이 기록했다. 정승원의 왼발 슈팅은 반대쪽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이날 전반전에 나온 수원FC의 유일한 슈팅이었다.이어서 전반 7분 최우진이 수원FC 진영 왼쪽에서 중앙 쪽으로 드리블 후 오른발 슈팅을 하며 맞불을 놓았다.전반 20분이 지나면서 김동민과 무고사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수원FC의 안준수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이 슈팅들로 분위기를 가져온 인천은 전반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수원FC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후반 시작하자마자 수원FC에서 교체 카드를 썼다. 이준석을 빼고 안데르손을 투입했다. 후반 10분에 지동원 대신 이승우로 교체했다.이에 조성환 인천 감독도 후반 15분 최우진과 홍시후를 동시에 빼고 김성민과 정동윤을 투입했다.선수 교체 후에도 분위기는 전반 막판과 비슷했다. 수원은 수비 라인을 한껏 낮췄다. 인천은 이를 뚫기 위한 공격을 전개했지만, 무위에 그쳤다.오히려 후반 30분 수원FC가 인천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승우의 스루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진 윤빛가람의 슈팅은 각도를 좁히고
-
승리도 팬심도 모두 잡은 '3라운드 베스트팀' 지면기사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 2연승 질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인천도시공사가 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은 3라운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적극적인 팬 마케팅 등을 통해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원)에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접전 끝에 20-19로 승리하는 등 최근 2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지난주부터 2주 동안 이어진 인천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21(10승1무5패)로 남자부 3위에 올라 있다. 리그 선두권과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앞선 1·2라운드 베스트팀에는 SK 호크스가 연속 선정된 바 있다.진유성(인천도시공사)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신한카드 3라운드 MVP'(상금 100만원)에 선정된 진유성은 3라운드 5경기에서 26득점, 3스틸, 7슛블록 등 공격과 수비 전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31점을 획득했다. 하무경(221점·두산), 신재섭(196점·하남시청)이 그 뒤를 이었다.또한, 김진호(두산)가 지난달 9일 상무와 경기에서 전반 10분52초에 107㎞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3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 선정됐다.한편,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를 출범하면서 리그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 1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flex 3라운드 베스트팀' 수상 후 인천도시공사 임영호 단장(오른쪽)이 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위원회 최대혁 위원(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 3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인천도시공사가 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3라운드에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적극적인 팬 마케팅 등을 통해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접전 끝에 20-19로 승리하는 등 최근 2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지난주부터 2주 동안 이어진 인천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21(10승1무5패)로 남자부 3위에 올라 있다. 리그 선두권과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앞선 1·2라운드 베스트팀에는 SK 호크스가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신한카드 3라운드 MVP'(상금 100만원)에 선정된 진유성은 3라운드 5경기에서 26득점, 3스틸, 7슛블록 등 공격과 수비 전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31점을 획득했다. 하무경(221점·두산), 신재섭(196점·하남시청)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김진호(두산)가 지난달 9일 상무와 경기에서 전반 10분52초에 107km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3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를 출범하면서 리그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인천광역시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 수상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학교체육과 경기, 공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나왔다고 3일 밝혔다. 학교체육 현장에서 40여년간 학교운동부 육성·지원과 각종대회 및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박미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체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103회와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일반부 유도 52㎏급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정예린(인천시청)이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정덕수 시체육회 부회장과 이정희 시양궁협회 회장은 공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한기성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장은 스포츠 가치부문에서, 유용섭 인천교통공사 볼링 감독은 지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인천 체육인으로 2023년 인천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로 생각된다"면서 “경기, 지도, 학교체육, 공로, 스포츠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