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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13일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8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6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김종삼 과장이 참석 의장단에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네트워크 확장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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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새 보금자리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광주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경기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확장을 통해 앞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광주시협의회의 사무실 이전 및 현판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구성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내실 있는 자문 및 건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회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무의 성실 수행 등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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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남성현 산림청장과 산불 진화임도 사업지 현장 점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광주시에 조성된 산불 진화임도 현장 및 고성능 산불 진화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임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퇴촌면 도수리 국유림에 조성된 산불 진화 임도는 산불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6㎞ 구간에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3.8㎞ 구간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2.22㎞ 구간을 추가 완료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 임도는 진화 헬기 투입될 수 없는 야간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시설을 갖춰 임도 설치 유무에 따라 진화 효율을 5배가량 높일 수 있다. 또한, 임도 일대 국유림 230ha에 대한 산림자원 순환 경영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순환형 임도로 트레킹, 산악자전거 등 산악레포츠 활동이 가능한 테마 임도로 활용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에 개설되는 임도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임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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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완료
광주시가 최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 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교통량, 대기길이, 차종 구분 정보를 차선별, 방향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회안대로(광주시청사거리~신장지사거리), 광주대로(밀목사거리~장지사거리), 태재로(오포터널 앞 교차로~태재고개사거리)에 위치한 교차로 17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경안시장 및 경안동 공영주차장에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차장 주변 도로에 주차정보 안내전광판을 설치함으로써 공영주차장의 주차가능 면수(잔여면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주차를 위해 배회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주변의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축한 광주시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s://its.gjcity.go.kr/) 에서는 광주시 주요 도로의 구간별 통행속도와 실시간 CCTV 영상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광주시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한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10월에 고시된 광주시 ITS기본계획(2022~2031)에 따라 올해 1단계 구축 사업이 완료됐고 이후 구축 사업 확대 및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서비스 및 시스템을 고도화해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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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버스노선 10곳 증차·2곳 통합 개편안 15일 시동 지면기사
광주시, 마을버스 1개 노선 추가 신설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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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작품 전시하고 기부도 해요’… 광주 벌원초 왕실 도자 동행 주목
광주시 벌원초등학교(교장·박광실)는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왕실 도자 동행' 사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왕실 도자 동행 사업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학부모 도자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학부모 도자기 동아리는 3월 초 조직됐으며, 학생 대상의 도자 제작 수업에 앞서 왕실 도자 동행 지도 교사의 주도하에 학생 지도를 위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벌원초 학부모 도자 동아리가 주체가 돼 각 학급 담임교사들과 함께 4~6학년 학생들에게 도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자 제작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252명으로, 우리 고장 광주의 특산품인 왕실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고장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도자 제작이 완료된 후 마을 공방 시설을 이용하여 작품 소성을 하고, 완성된 도자 작품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24 왕실 도자 컨퍼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학부모 도자 동아리의 협력으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학교명으로 불우 이웃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왕실 도자 동행 이경미 지도 교사는 “'평범한 하루하루 성실하게 임하는 진지한 순간들이 모여서 아이들은 성장한다'는 교육관을 실천하며, 학교-학생-학부모-마을이 함께하는 2024 왕실 도자 동행 프로젝트가 벌원초와 너른 고을 광주의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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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추진 ‘교통 소외지역 통학여건 개선’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환승 체계와 번호 체계 개편이 같이 이뤄지는 만큼 당장의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단계적인 개편계획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운행 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변경노선 세부사항 ◇신설노선 ▲431번(초록마을입구-퇴촌농협-번천초교-시청-탄벌동행정복지센터-보건소-광주시축협-광주중앙고등학교-경기광주역-쌍령동-쌍령초-현산마을) ▲432번(천진암-퇴촌농협-정지리-원당리-서하리입구-지월3리마을회관입구-광주고입구-보건소-광주터미널-광주중앙고등학교-경기광주역-쌍령동-쌍령초-현산마을) ▲광주6번(장지차고지-광남고-태성초-태전2통마을회관-옥도골-목동마을회관-삼동우남아파트-삼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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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초 3선’ 소병훈 당선인 “중진의 힘으로 광주 가치 3배 올릴 것”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인이 광주시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만5천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만8천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3.66%·4만5천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소병훈 56.1%'로 발표되자 선거캠프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당원 및 캠프원들은 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외치며 함께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뜻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누구보다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찾아뵙고 목소리를 들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말씀해주신 모든 걸 가슴에 새기고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광주를 완성해가겠다. 중진의 힘으로 반드시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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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광주을 당선인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성과로 답할 것”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당선인은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시민과의 약속 확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안태준 당선인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는 무능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꺼이 국민의 도구가 되어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 당선인은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비롯해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을 확실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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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학교 골든벨
2024 디지털 시민 역량 실천학교인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장)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11일에는 학생회가 주도하는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학교 골든벨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광주고 학생들이 전환과 적응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한발 빠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하여 캠페인 활동 및 골든벨을 기획하여 눈길을 끈다. 캠페인 주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시민교육 관련 내용을 전시하여, 디지털 시민으로서 역할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 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골든벨을 실시한다. 광주고등학교는 향후 디지털 윤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공동체의 균형 잡힌 디지털 생활 습관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