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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재정위기대학 타개' 협성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지면기사
김영호 前 석좌교수 위원장 선임불출석 이사에 정상화 도움 요청학교법인 삼일학원(협성대·삼일공고·삼일고·삼일중)의 이사들 갈등에 따른 협성대학교의 '재정위기대학' 선정 가능성(4월30일자 8면 보도='이사회 파행' 협성대학교, 재정위기대학 될 판)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됐다.협성대는 재단인 삼일학원 이사 갈등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사태' 장기화로 인해 오는 5월31일까지 교비회계 결산서 의결을 하지 못할 경우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면 정부 지원이 없어지고 2025년부터 신입생 충원율의 급격한 하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이 같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이사와 전직 이사, 그리고 관련자들은 지난 29일 재단 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전격 구성하고 김영호 전 협성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비대위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을 감안, 이사회 정상화를 위해 곧바로 불출석 이사들과 접촉을 갖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도움을 요청할 방침이다.익명의 한 이사는 "학교가 이 상태까지 오게 된 것은 깊은 유감이지만 비대위를 통해서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협성대 이모 교수는 "만시지탄이지만 조속히 해결이 돼 학생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는 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비대위 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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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 장안면 사곡리 '대규모 산업유통시설' 건립 지면기사
21만4260㎡ 규모… 잠재력 높아 한올개발, 2035년까지 용지공급화성시 장안면 사곡리에 대규모 산업 및 유통시설이 들어선다.화성시는 30일 장안면 사곡리 산 105-1번지 일원 21만4천260㎡에 2035년까지 산업 및 유통시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사곡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한올개발이 시행하는 사곡지구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 남측에서 2.5㎞ 떨어져 있고 장안첨단일반산업단지와 발안일반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산업 유통 클러스터의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여기에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근거리에 위치해 북측 조암IC를 통한 광역적 접근성도 양호하고 국지도 77호선과 직접연결 가능으로 광역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노진초등학교와 불과 300m 거리에 있어 아이들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우기엔 하천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어 적잖은 환경파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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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동서간 철도노선 및 신분당선 우정 연장 신설 추진
화성시는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과 신안산선의 송산그린시티 연장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시는 30일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 전곡항~남양~봉담~병점~동탄~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수원호매실~화성봉담읍~향남읍~우정읍)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서해선 철도와 경부고속철의 관내에도 역사 2곳 신설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철도 노선신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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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내년 국·도비 1조737억원 확보 총력
화성시가 내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도비 1조737억원을 신청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30일 이같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갖고 단장에 이택구 재정국장을, 부단장에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1조737억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국·도비 신청 사업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5천776억원),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163억원),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101억원), 장지~남사 국지도 건설(136억원), 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179억원),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25억원),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3억원) 등 37개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엔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신청해 7천2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시급하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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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삼일학원, 협성대 이사회 정상화 위한 비대위 구성
(속보) 학교법인 삼일학원(협성대학교·삼일공고·삼일고·삼일중)의 이사들 갈등에 따른 재정위기 대학 선정 가능성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결성됐다. 협성대학은 재단인 삼일학원 이사 갈등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사태' 장기화로 인해 오는 5월 31일까지 교비회계 결산서 의결을 하지 못할 경우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면 정부 지원이 없어지고 2025년부터 신입생 충원률의 급격한 하락을 초래할수도 있다. 이같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이사와 전직 이사, 그리고 관련자들은 29일 재단 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구성하고 김영호 전 협성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을 선임했다. 비대위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을 감안, 이사회 정상화를 위해 곧바로 불출석 이사들과 접촉을 갖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도움을 요청할 방침이다. 익명의 이사는 “학교가 이 상태까지 오게 된 것은 깊은 유감이지만 '비대위'를 통해서 이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성대 이 모 교수는 “만시지탄이지만 조속히 해결이 되어 학생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비대위의 활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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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안면 사곡리에 대규모 산업유통시설 건립
화성시 장안면 사곡리에 대규모 산업 및 유통시설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30일 장안면 사곡리 산 105-1번지 일원 21만4천260㎡에 2035년까지 산업 및 유통시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사곡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했다. 한올개발이 시행하는 사곡지구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 남측에서 2.5㎞ 떨어져 있고 장안첨단일반산업단지와 발안일반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산업 유통 클러스터의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근거리에 위치해 북측 조암IC를 통한 광역적 접근성도 양호하고 국지도 77호선과 직접연결 가능으로 광역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노진초등학교와 불과 300m 거리에 있어 아이들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우기시엔 하천오염을 유발시킬수 있어 적잖은 환경파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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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파행' 협성대학교, 재정위기대학 될 판 지면기사
의결정족수 미충족에 11번째 무산9명 전원 필요… 일부 조직적 불참예·결산못해 교육부 자료 제출 난항 종교재단인 학교법인 삼일학원(협성대학교·삼일공고·삼일고·삼일중)이 이사들 갈등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고지원을 제때 못받아 재정위기대학으로 몰릴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이사회 장기 파행으로 협성대 총장과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그동안 11차례 열린 이사회가 의결정족수(8명) 미달로 무산되면서 임시 이사 파송을 불러올 위기를 맞고 있다.29일 협성대에 따르면 삼일학원은 올들어 7차례에 걸쳐 2023·2024년 예산안을 비롯 교원 임용, 재임용, 승진 등 20여 건이 넘는 안건 심의를 위한 이사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의결정족수 미충족으로 무산됐다. 현재 준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삼일학원 정관에 따르면 이사 정원은 15명으로, 남아있는 이사 7명만으로는 정상적인 이사회 운영이 불가능해 지난 3월24일로 임기 만료된 2명의 이사에게 긴급처리권을 부여, 이사회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이사장이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재적이사 전원이 참석해야만 이사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어 이사회 개최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삼일학원 정관상 이사회는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행의 소집 요청 시 재적이사 과반수 참여로 개최되지만 이사장 또는 직무대행자가 없을 경우 재적이사 전원이 참석,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따라서 현재 재적 이사 9명 전원이 참석해야 하지만 2~3명의 이사가 조직적으로 불참, 이사회 개최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불참하고 있는 2~3명의 이사들은 총장·이사장 임명권과 파송이사 8명 선임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들이 불참하면 이사회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에 소수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로인해 2023학년도 교비회계결산서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받지 못하면서 5월 말까지 관련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하지 못하면 '재정위기대학'으로 몰릴 수 있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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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파행 삼일학원, 결산서 제출못해 협성대 국고지원 끊기나
종교재단인 학교법인 삼일학원(협성대학교·삼일공고·삼일고·삼일중)이 이사들 갈등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고지원을 제때 못받아 재정위기대학으로 몰릴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이사회 장기 파행으로 협성대 총장과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그동안 11차례 열린 이사회가 의결정족수(8명) 미달로 무산되면서 임시 이사 파송을 불러올 위기를 맞고 있다. 29일 협성대에 따르면 삼일학원은 올들어 7차례에 걸쳐 2023·2024년 예산안을 비롯 교원 임용, 재임용, 승진 등 20여 건이 넘는 안건 심의를 위한 이사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의결정족수 미충족으로 무산됐다. 현재 준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일학원 정관에 따르면 이사 정원은 15명으로, 남아있는 이사 7명만으로는 정상적인 이사회 운영이 불가능해 지난 3월24일로 임기 만료된 2명의 이사에게 긴급처리권을 부여, 이사회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이사장이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재적이사 전원이 참석해야만 이사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어 이사회 개최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삼일학원 정관상 이사회는 이사장 또는 이사장 직무대행의 소집 요청 시 재적이사 과반수 참여로 개최되지만 이사장 또는 직무대행자가 없을 경우 재적이사 전원이 참석,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재적 이사 9명 전원이 참석해야 하지만 2~3명의 이사가 조직적으로 불참, 이사회 개최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불참하고 있는 2~3명의 이사들은 총장·이사장 임명권과 파송이사 8명 선임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들이 불참하면 이사회 자체가 성립될수 없기 때문에 소수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인해 2023학년도 교비회계결산서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받지 못하면서 5월 말까지 관련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하지 못하면 '재정위기대학'으로 몰릴수 있어 학생들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총학생회, 총동문회, 삼일중·고 기관장 및 보직자 등은 성명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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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기초지자체·마스코트 부문’ 대상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과 마스코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6~28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해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경인일보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 대표 신문사들이 참여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상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시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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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HU인권센터 운영위해 로펌과 업무협약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전선애, 이하 로앤탑)는 지난 24일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할수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은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HU인권센터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식을 향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