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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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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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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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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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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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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대학 총학생회장단 만나 민심청취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내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지난 7일 열린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학교·장안대학교·협성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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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단축 90→30분… 전통시장 2시간 유지 지면기사
화성시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시는 공영주차장의 무료이용시간 단축에 따른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고 요금 현실화를 위해 현행 1시간30분의 무료이용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입법예고 중인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최초 무료이용시간을 현행 1시간30분에서 30분으로 단축시키는 반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우정·평리·남양)은 지역 특성상 현행 무료시간 2시간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누진 요금제를 폐지, 최초 무료시간 이후 10분당 동부권·환승주차장·상업지구는 400원, 서부권과 전통시장은 300원으로 각각 고정시켰다. 야간 무료시간도 변경된다. 현행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를 밤 10시에서 익일 아침 9시까지로 바꾼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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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원광의료재단과 소외계층 건강증진 맞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김세제)는 7일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산하 원광종합병원(대표·오성배), 원광종합병원장례식장(대표·박천택), 원광시니어센터(대표·박경애)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사회공헌 및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광종합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원광종합병원은 소외계층의 의료복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원광종합병원장례식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비용을 할인하고 ▲원광시니어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필요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대상자 연계, 정보교환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오성배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혜택을 못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도 지원받아 곧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목욕차 운영 시 자원봉사센터 빨래차와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세제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원광종합병원과 연계해 화성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의료지원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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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대폭 단축
화성시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무료이용시간 단축에 따른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고 요금 현실화를 위해 현행 1시간30분의 무료이용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입법예고 중인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최초 무료이용시간을 현행 1시간30분에서 30분으로 단축시키는 반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우정·평리·남양)은 지역 특성상 현행 무료시간 2시간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누진 요금제를 폐지, 최초 무료시간 이후 10분당 동부권·환승주차장·상업지구는 400원, 서부권과 전통시장은 300원으로 각각 고정시켰다. 야간 무료시간도 변경된다. 현행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를 밤 10시에서 익일 아침 9시까지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최초 무료이용시간이 길어 무료 이용건수가 대다수를 차지, 운영 예산 대비 요금수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용 요금 체계 개선을 통해 주차장 조성 및 운영재원 확보 등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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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훈 우미건설 소장, 장애인의 날 화성시장 표창 수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깊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 및 비장애인과 차별없는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박명원 도의원, 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배정수·송선영·이계철·이용운·김미영·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권익신장에 앞장서온 김신훈(우미건설 현장소장) 소장을 비롯한 최윤경·신동만·김동운·이충한·장봉균·장미옥·신희철·박경진·박혜진씨 등 10명이 화성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전선자·박은비·이종인·임성재·이시형·이민경·권윤순·송준호·류윤정·이선재씨 등 10명은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후 공연에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웨어러블로봇 시연과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유가게 등 3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소중한 시간에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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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병점역 환승센터 → 복합환승센터… 화성시, 개발 용역 보고회서 결정 지면기사
화성시가 병점역 환승센터를 복합환승센터로 격상 추진키로 했다.시는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환승센터는 버스 전철 등 교통수단간 환승시설이 상호 연계성을 갖는 단순 집합시설이다. 반면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센터내 경제활동(편의 상업 문화 업무 숙박 주거시설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과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도시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등 다양한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등의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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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병점역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변경 추진
화성시가 병점역 환승센터를 복합환승센터로 격상 추진키로 했다. 시는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환승센터는 버스 전철 등 교통수단간 환승시설이 상호 연계성을 갖는 단순 집합시설이다. 반면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센터내 경제활동(편의 상업 문화 업무 숙박 주거시설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과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도시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등 다양한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등의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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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탄 호수공원, 신나는 분수쇼 보러 오세요 지면기사
3일부터 화성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가 운영된다. 화성시는 루나분수에서 지난해 새로 공개된 '토보쇼'를 추가로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루나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야경.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사진/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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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
화성시는 1일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는 화성시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는 기존 루나쇼, 올푸쇼에 이어 지난 해 새롭게 공개된 '토보쇼'를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수쇼가 진행된다. 루나분수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되며, 5월에는 3일, 11일, 17일, 25일 20시에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 4회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3일부터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14시와 17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20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을 찾아 신나는 분수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다양한 음악분수 콘텐츠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공원 문화를 선도하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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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뱃놀이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예선전 4일 동탄에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은 화성시 대표축제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5월31일~6월2일)'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국에서 모인 총 29개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20개팀이 선발되며, 예선 통과팀들은 6월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다 장관상과 도지사상 등 총 2천740만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