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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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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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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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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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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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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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수목원,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
안양시-서울대 법적효력 있는 MOA 체결 1967년 조성 이후 58년만에 개방 눈앞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 변경 예정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안양시에 소재한 수목원 구역 중 90만㎡는 안양시에 무상양여가 추진되고, 수목원의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변경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20일 오전 10시 안양시청에서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양시 소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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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경부선 배제 충격·유감” 지면기사
긴급 기자회견 열고 강한 유감 표시 “안양시가 최초 제안, 14년 추진” “종합계획 반드시 반영 노력할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즉각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20일 오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특히, 철도 지하화 사업이 안양시가 최초로 제안하고 14년간 추진해온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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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여섯째 아이 태어난 ‘다둥이 가정’ 찾아 축하·격려 지면기사
지난 연말 막내 출생한 안양9동 가정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 가정 큰 의미” 관내 기업체 대표들도 동행해 후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여섯번째 아이가 태어난 ‘다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이 19일 오전 찾아간 만안구 안양9동의 다둥이 가정은 지난해 연말 막내 여섯째가 태어나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핀 곳이다. 흔치 않은 여섯째 출생 소식을 들은 최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이들을 찾았고,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가정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축복할 일”이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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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희 안양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 임명
지난 17일 중기특위 공식 출범식에서 임명 “실질적 지원책 마련 등에 힘 보탤 것”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이하 중기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중기특위는 권칠승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7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의회 등 주요 중소기업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전달식도 진행됐다. 중기특위는 향후 당 내 상설특별위원회로 운영되며, 중소벤처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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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축구전용구장 포함된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본격화 지면기사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종합운동장·비산체육공원 연계 개발 도시개발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안양시가 안양종합운동장 및 비산체육공원 일대에 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들을 조성·재배치하는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첫 발을 뗐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 및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최대호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은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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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안양시의원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향토기업과 상생방안 찾아야”
개발사업에 따른 향토기업 이탈 우려 “해당 지역 민원 쇄도…해결방안 필요”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향토기업들의 이탈을 초래하지 않도록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열린 제30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현(무소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공업지역 주변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업지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박달 준공업지역 개발계획은 우리 안양시의 발전과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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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지면기사
시의회에 서울대와 협약 추진 보고 ‘법적 효력을 갖는 협약’ 체결 눈앞 무상양여·전면개방 위한 역할 명시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 위한 안양시의 노력이 큰 걸음을 뗀다. 서울대학교와 안양시 간의 ‘법적 효력을 갖는 협약’이 수 년 간의 논의 끝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관련 내용이 시의회에 보고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안양시와 서울대 간의 의미있는 협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12일 열린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및 국유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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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 4개 대학과 ‘RISE 사업’ 업무 협약 지면기사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안양지역 4개 대학이 11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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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송전탑, 올해 하반기에 철거 완료… 종합의료시설 3월 재공고 지면기사
신계용 시장, 현안사업 언론 브리핑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는 분담 협의중 고교 교육환경 분석 연구용역 추진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송전탑 철거까지 마무리 된다. 1차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은 다음달 재공모를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5 현안사업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와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을 비롯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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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가 박달동 ‘데이터센터’ 추진… 윤해동 시의원 “문제 많아 안돼” 지면기사
첨단산단 예정 부지 일부에 조성 제안 윤 의원, 주민반발 사례 등 들어 반대 “많은 전력·상수도 사용…문제 발생”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부지 중 일부에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은 앞서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에서 불거졌던 주민들의 반발 문제, 다량의 전력 및 상수도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을 들어 데이터센터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데이터센터 조성 추진은 10일 진행된 시의회 제30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