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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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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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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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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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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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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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주민 소통 결실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 지면기사
단지 특성에… 불편 해소 목적 개소 과천시가 3일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 내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하영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경로당은 코오롱로를 사이에 두고 원문동과 별양동 두 곳으로 나뉜 위버필드 단지 특성상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그동안 경로당은 위버필드 별양동쪽에 위치해 원문동 거주 어르신들이 단지를 가로지르는 차도를 건너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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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시의회 시정질문에 2명의 수어통역사 배치해야” 지면기사
2명의 화자에 수어통역사 1명 한계 “수어는 생명·인권 보장하는 수단” 안양시에 ‘전국 최초 복수 배치’ 요청 안양지역 농아인들이 차별 없는 시정 참여를 위해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2명의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기초·광역의회는 물론 국회에서도 복수 수어통역사 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안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복수 수어통역사 배치가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박순임)와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현영옥)는 3일 오전 안양시의회 앞에서 성명을 내고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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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시, 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면기사
인공지능 더한 복지 ‘전국 최초’ 시리즈… 한발 더 앞서가다 市 정책들 타 지자체 전파돼… 올해 홀몸노인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 시민·기업 참여 대폭 늘려 의사·변호사 구성 설루션 위원회 운영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추진… 면접정장 대여 확대·청년포털 구축 난임부부 시술·산후조리·출산장려 등 지원금… 과천다움주택 공급도 과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기좋은 도시’다. 좋은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구조, 안전한 치안과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잘 조화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복지 1등 도시’로도 주목과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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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종합의료시설 유치’ 4일 신청… 市 숙원 사업 성공 여부에 이목 집중 지면기사
대형병원 포함된 컨소시엄 기대 의료·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계획 수도권 경쟁·정책 불확실성 변수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신계용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4일 사업신청서 접수에 들어간다. 이날 단 하루만 진행하는 이번 사업신청서 접수는 사업 진행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기 때문에 과천시민은 물론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시와 시민들은 대형병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의 신청서 제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이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에 포함됐고 과천 원도심과 지식정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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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위해 150억원 규모 ‘특례보증’ 시행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 출연 사업자별 최고 5천만원까지 보증 신용도 낮은 사업자 대출이자 지원 안양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대출이자 지원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1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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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신계용 시장 핵심 공약으로 추진 3기신도시 과천지구에 특별구역 사업신청서 접수 앞두고 관심 고조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신계용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다음달 4일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갈림길에 선다.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같은해 11월에 공모를 통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달 4일에는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과정인 사업신청서 접수를 진행하는 것. 사업신청서 접수는 4일 단 하룻동안 진행하는데, 이날 대형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자(컨소시엄)가 신청서를 내느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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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등 설치 강력 촉구” 지면기사
24일 본회의 열어 촉구 결의안 채택 “과천시민의 양보와 희생으로 진행” “서울시의회 청원에 과천시민 분노” “요청 수용 않으면 특단의 조치 불사”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양재IC역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특히, 과천위례선 도입을 위해 과천시민들이 차량기지 등 큰 희생을 감내하는 점 등을 강조하며, 당초 도입 취지대로 노선과 역사를 조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위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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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보육·돌봄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학부모·담당공무원과 다양한 논의 새로운 보육·돌봄정책 설명도 진행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보육·돌봄 정책간담회’가 22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우 의원과 학부모 7명, 과천시 가족아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보육·돌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 의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보육·돌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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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FC안양 활성화 위해 종합운동장 사용수익 즉각 허가해야”
FC안양은 ‘단순사용권한’만 보유 법적으로 사용수익 허가 가능 “관중 늘면 구단 재정에 보탬” 안양시의회 김도현(민) 의원이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에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사용수익을 즉각 허가해 달라고 안양시에 요청했다. FC안양의 열성 팬이기도 한 김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에 이 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FC안양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안양시 공유재산이며 안양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FC안양은 조례에 의해 종합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순사용권한’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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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지면기사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기본계획 초안 놓고 다양한 의견 수렴 논의 내용 검토해 기본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과천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며,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