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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래 기자

problema@kyeongin.com

정치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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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우방산업,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실수요자 관심
    경제

    SM우방산업,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실수요자 관심

    SM우방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에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전 세대(420세대)가 전용면적 66㎡형(구 26평형)으로 설계됐다. 서구 오류동 1722의 1 일대에 지하2층~지상 18층 6개 동으로 건축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3분이면 단봉초등학교에 갈 수 있고, 인근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기에 좋다. 또 인근에 중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중소형 면적에 지하철역이 가깝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건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우방산업 정경훈 분양소장은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공원, 등산로 인접)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지역 내 유일한 강소형 평형 단일 단지로 개관 전부터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면서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검단신도시 오류지구에서 찾기 힘든 중소형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66㎡형 6개 타입 중 A형(250세대), B형(35세대)은 4베이 설계로 돼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검단일반산단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인천공항, 서울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SM우방산업은 지난 5일 서구 당하동 검단탑병원 앞에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 견본주택을 열었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SM우방산업이 지난 5일 개관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이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대기하고 있다. /SM우방산업 제공

    2018-10-08 김명래
  • 정치·지역정가

    인천 서구, 민선 7기 첫 조직개편 단행… 현안사업 추진 '미래기획단' 신설 지면기사

    기획단장 공모 26일 합격자 발표'환경' 2개과 분리 악취민원 전담 인천 서구가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미래기획단을 신설하고 악취 민원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서구는 민선 7기 첫 조직 개편에서 국책·시책과 현안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기획단을 새로 만들었다. 미래 기획단은 정책 개발에서부터 공공·민간 투자 유치까지 주요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구는 개방형 직위 미래기획단장 공모를 진행 중이고, 오는 10~16일 원서접수, 22일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구는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 전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환경부서를 클린도시과, 환경관리과로 분리했다. 클린도시과장을 악취담당관으로 지정해 주요 악취 발생 지역의 민원을 접수하고 모니터링한 뒤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했다.이번 조직 개편에서 일자리지원과는 사회적경제일자리과로 이름을 바꾸고 청년창업지원팀을 신설했다. 구도심 중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청년 창업 거점을 만들겠다는 이재현 구청장의 공약 사업 수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총무과에 구민소통팀을 새로 만들어 '주민 참여형 구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국정과제 추진과 지역 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한 인력충원을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07 김명래
  • 사회

    세일전자 참사, 안전불감증·부실점검 火 불렀다 지면기사

    8명의 사망자를 낸 세일전자 화재 사건은 기업체의 안전 불감증과 부실한 소방 점검이 빚은 참사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인천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세일전자 대표 A(60)씨, 민간소방점검업체 대표 B(49)씨 등 4명에 대해 4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또 불이 났을 때 복합 수신기를 고의로 끈 경비원 C(5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8월 21일 오후 3시43분께 세일전자 4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무자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와 현장 CCTV,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A씨 등은 불이 난 세일전자 4층 천장 상부에 장기간 누수와 결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기 설비를 교체, 보수하지 않았다. 또 경비원에게 '경보기가 작동하면 즉시 차단할 것'을 지시해 화재 사건 당일 경보기 등 소방 시설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불이 난 4층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대피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화재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6월 19일 민간 소방 점검 업체의 세일전자 소방 시설 점검은 형식적으로 이뤄져 화재를 방지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일전자 정도 규모면 관련 자격증을 갖춘 사람 4명이 장비 20개 정도를 들고 와 6~7시간 정도 점검해야 하는데, 그보다 적은 인원이 가방 1개만 들고 와 1시간 16분간 형식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남동구청과 합동 점검을 벌여 옥상 2개소 무단 증축, 방화문 훼손 사실을 확인했다. 또 환경부 합동 점검에서 세일전자 4층에 입주한 한 외부업체가 황산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환경부가 관계자들을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04 김명래
  • 밀알복지재단-고메돈까스 '맞손'
    피플일반

    밀알복지재단-고메돈까스 '맞손' 지면기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황대벽)와 고메돈까스(대표·박성록)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애 아동 의료비로 기부하는 내용의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4일 체결했다. 고메돈까스 박성록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04 김명래
  • [인천 서구 '민선7기 공약' 본격화]"검암역에 제2종합버스터미널 건립"
    경제

    [인천 서구 '민선7기 공약' 본격화]"검암역에 제2종합버스터미널 건립" 지면기사

    광역BRT종점 신촌연장·9호선 공항철도 직결추진 등 '사통팔달區'주민 소통·환경·교육·일자리 사업도 신구도심 균형발전 맞춰 시동인천 서구가 '사통팔달 신교통중심지 조성' 등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구는 서구 검암역 인근에 제2 종합 버스 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을 역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7월 신동근(인천서구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인구 50만 이상의 서구 주민들은 인천에서 고속버스를 타려면 남동구 고속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방행 고속버스가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인천 도착 고속버스도 구월동을 경유해 제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광역버스 노선 합리화'를 목적으로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BRT)의 종점을 강서구 화곡동이 아닌 홍대입구 또는 신촌으로 변경하는 것도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이밖에 '인천 지하철 1·2호선 검단 연장 2023년 조기 개통', '지하철 9호선 검암역 공항철도 직접 연결', '원당에서 김포-테리간 광역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확대', '택시 쉼터 권역별 설치' 등을 위해 인천시,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환경 부문에서 서구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구는 학교 교실, 노인정 등에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악취 문제 해결을 목표로 악취전담관제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생태 하천 복원 사업도 서구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공약 사업이다. 현재 서구 공촌천과 심곡천은 하천 유지 용수 부족으로 오염 물질이 쌓여 적조 현상이 심각하다.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해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즐겨 찾는 하천을 만들어나가는 방안을 찾고 있다.신·구도심 균형 발전은 서구가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구는 석남동·가좌동 권역 중 20~30대

    2018-10-04 김명래
  • [창간특집]동화로 읽어보는 행복의 의미┃고정욱 동화작가,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원하는 걸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죠"
    창간특집

    [창간특집]동화로 읽어보는 행복의 의미┃고정욱 동화작가,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원하는 걸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죠" 지면기사

    어릴적 소아마비 시련 극복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인천 송도초교 아이들에 '배려·성취하는 인생' 강연작품속 주인공 '최선 다하는 삶의 자세' 격려 메시지 "이상은 자기보다 높은 위를 봐야 되고 현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보는 거야.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을 본다면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지."('아주 특별한 우리 형' 中)동화작가 고정욱(58)을 만났다. 이 시대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가 응했다. 1년에 300회 이상 전국 강연을 다니는 '스타 강사'인 그가 마침 인천송도초등학교 강연이 예정돼 있었다. 지난달 12일 오전 인천송도초 강당을 찾아갔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5·6학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른 손에 연필 장착, 왼손에 노트 장착!" 학생 150여 명의 시선이 단상 위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작가를 향했다. 한 살 무렵 소아마비가 찾아온 이야기부터 시작했다."어머니가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평생 동안 걷지도 못하고 혼자 힘으로 설 수도 없습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집에 오니 옆집 사는 할머니가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와서 말했습니다. '새댁, 쟤는 고양이만도 못해. 얘는 쥐라도 잡아. 외국으로 보내버려. 얘는 행복하게 못 살아!'"고 작가가 아이들에게 말한 행복의 조건은 학교에 다니고(교육), 가정을 꾸리고(결혼), 돈을 버는 것(직업) 이었다. 어느 조건도 소아마비 장애인이 충족하기 어려운 일이었다.하지만 고양이만도 못 할 것이란 아이는 비장애 친구들과 함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문과에 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대학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했고 자녀 셋을 두었다. 수백만 권의 책을 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우리나라 장애인으로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을 걸었다. 부모와 친구들이 그의 길을 도왔다. 고 작가의 강연을 들은 아이들의 노트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세상에 공

    2018-10-04 김명래
  • [인터뷰]김영찬 인천보훈병원 초대 원장
    피플일반

    [인터뷰]김영찬 인천보훈병원 초대 원장 지면기사

    "국내에 '남녀 갱년기 의학' 첫 도입"돈 대신 명예 좇아 도의료원에 첫발"고마운 사람으로 기억 되도록 노력"인천보훈병원 김영찬(63) 초대 원장은 조금 '독특한 이력'의 의사다. 비뇨기과 전문의로 서울 강남에서 소위 잘 나가는 네트워크 병원장이었던 그는 2008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을 시작으로 공공 의료계에 발을 들였다.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런 이유로 인천적십자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항노화센터장 등을 지냈다. 지난 5월 인천보훈병원 1대 원장으로 임명돼 8월 31일 병원의 개원을 이끌었다.김영찬 원장은 '병원 문화'를 만드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예우하는 것, 즉 보훈에 대한 이해심을 갖추는 것이 병원 문화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원장은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일을 꼭 이루고 싶다고 했다. "보훈 의식을 갖추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무엇보다 직장이 편해야 한다"며 "다른 공공의료기관의 장점을 따오고 단점을 보완해 좋은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의료경영학 석사이기도 한 김 원장은 '공공의료기관 경영 전문가'로 불린다. 공공의료 기관장으로서 병원 경영 능력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이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김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이 수익을 남기려고만 하는 자세는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일하기 좋은 병원 문화가 잘 정착되고, 각 분야에서 직원들이 '기본적인 일'을 꾸준히 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수익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김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대 초중반 미국에 건너가 듀크대,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의과대학에서 펠로우, 조교수 등으로 머물렀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 국내에 '남녀 갱년기 의학'을 처음 도입했다. 2000년대 포르테 클리닉을 개원해 전국에 6개 네트워크 병원을 둘 정도로 성공했지만, 그는 '돈' 대신 '명예'를 좇았다. "다양한 직종이 있는

    2018-10-03 김명래
  • 강화여고 학생복지관 '강여울' 문 열어
    피플일반

    강화여고 학생복지관 '강여울' 문 열어 지면기사

    인천 강화여자고등학교가 학생복지관 '강여울'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강여울은 '강화여고의 여유롭고 울림이 있는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화여고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건강 매점 '팔아다잇스'도 강여울에 자리잡았다.지난 2일 열린 강여울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강화 지역 교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03 김명래
  •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초·중·고생 10명 참여
    피플일반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초·중·고생 10명 참여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제9회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일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열었다. 예선 심사를 거친 초·중·고등학생 10명이 나와 중국어(7명), 일본어(2명), 쿠르드어(1명)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소개했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03 김명래
  • 사회

    몰카범죄 합동단속 실적 '0'… 커지는 시민 불안 지면기사

    인천시 남동구 주민 윤모(24·여)씨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문고리, 쓰레기통, 변기 위 선반 등 '몰카'가 있을 만한 곳을 뒤져본다. 누군가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 김수민(24·여)씨도 공중 화장실에 가는 일이 내키지 않는다. 김 씨는 "벽이나 문 곳곳 뚫린 구멍이 휴지로 막혀 있는 곳이 적지 않는데, 그 속에 누가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이른바 몰카 범죄를 막겠다며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단속 실적은 전무하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시 점검을 벌이고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50억원을 보내 몰카 탐지기를 구입하고 상시 점검반을 꾸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올 들어 단속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들은 전파·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공중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지만 숨겨진 불법 촬영 기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8월부터 공중 화장실의 고정형 불법 촬영 기기 단속을 진행 중이고, 인천의 10개 기초자치단체는 9월부터 전수 조사에 나섰다. 고정형 촬영 기기 적발 사례가 나오지 않자 점검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곳도 있지만 이러한 '인력 동원 방식으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실제 서울시는 2016년 8월부터 '여성 안심 보안관'을 지정해 수시 점검을 벌여왔으나 2년여 동안 적발 건수는 '0건'이다. 경찰도 단속 실적을 높이기보다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추세다.합동 점검을 해도 단속 실적이 없고, 시민의 체감 안전도가 높아지지 않자 '특별 대책'을 세워 시행한 기관까지 나왔다.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서곶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등 6개 공원의 여성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의 틈새를 막는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다. 불법 촬영 범죄의 상당수가 칸막이 하단의 공간을 통

    2018-10-02 김명래·공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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