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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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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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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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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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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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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 성료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공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한국공대와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직역량 향상을 위한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사·경영, 영업·마케팅, 생산·품질관리 분야 전분가들에게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자·반도체, 연구개발, IT 등 다양한 공학분야의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공학분야 학생들이 해당분야의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국공대 산업디자인전공 송현석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해당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은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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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할리우드 영화제작 노하우' 특강 지면기사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제1캠퍼스 창조A동 대강의실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트 총괄 이상준 감독을 초빙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경기과기대 영상디자인과, 웹툰일러스트학과,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들과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이 100여명 참석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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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착공까지 너무 먼 '배곧~월곶 다리' 지면기사
시흥 선거철마다 단골 공약 꼽혀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 추진 불구 신도시 입주 후에도 첫삽 못떠 원성市, 국가어항사업 변수 2026년 설치 인천 소래포구와 바다수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시흥 월곶포구가 배곧신도시 후광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월곶역세권 일대가 지난달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6월28일자 1면 보도=시흥·인천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한배 탔다)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추진계획 당시부터 배곧과 월곶을 잇는 도보다리를 건설해 새로운 핫플레이스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해왔다.하지만 배곧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된 지금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해 지역민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 입주민들과 월곶지역 상인들은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 등 선거때마다 공약팔이로만 등장할 뿐 우롱만 당하고 있다고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배곧동 해송십리로와 월곶동 월곶중앙로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88m(해상 238m·육상 45m),폭 5m인 일명 '관광도보다리' 사업이 2021년 12월 도시계획시설결정 고시가 난 이후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배곧신도시 입주민들은 "이 도보다리 사업은 배곧신도시 조성 계획 때부터 거론돼왔고, 신도시 북단 입주 3년 전부터 계획됐으며 선거때마다 조정식 국회의원의 공약은 물론 시의원들의 대표 공약으로 약속돼 착공만으로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보고서에 도보다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디자인안이 6개나 나왔다고 강조했다.시는 도보다리 착공 지연의 이유로 월곶포구 개발 국가어항 국책사업이라는 변수가 생겨 불가피한 상항이라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해양수산부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월곶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은 지난해 2월 현장 착수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주변 준설사업 착공이 예정돼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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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헐리우드 영화 제작 노하우’ 특강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제1캠퍼스 창조A동 대강의실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트 총괄 이상준 감독을 초빙해 '헐리우드 영화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경기과기대 영상디자인과, 웹툰일러스트학과,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들과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이 약 100여 명 참석했다. 이상준 감독은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독서와 스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인과 경쟁하지말고 개인의 독특한 경험을 늘려라", “애니메이션은 여러 인원이 작업을 하는 공동작업물이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조언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특히 아트 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분야의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소통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최대한 많이 준비할 것을 강조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과기대 최정희(영상디자인과 학과장) 교수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꿈을 만들고 이뤄가는데 도움이 되는 성공 스토리를 들려 줄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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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추진… 전기료 부담 덜어준다
시흥시가 경기도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지역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4천586만원(경기도 50%·시흥시 50%)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1천와트 이하)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로, 설치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주체의 동의가 필요하다. 미니태양광 모듈의 용량은 435와트로,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부담 금액은 선택한 용량과 형태에 따라 18만원부터 38만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공업체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을 준수해 설치한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제공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가정의 가전제품에서 바로 사용되며, 435와트 설치 시 기준으로 연간 약 6~10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은 약 65가구를 모집하며 시공기업 솔라테라스(주)(1566-32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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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국힘 "상임위원장 2석 거부땐 의장 후보 낼 것" 지면기사
무소속과 연대 시사, 민주당 압박 시흥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여야 합의 실패로 파행(7월 1일자 8면 보도=국힘·무소속 불참, 과반출석 미달… 시흥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파행)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들이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시의회 국민의힘 당 대표인 이봉관 의원은 대표발언을 통해 "오늘부터 후반기 임기가 시작됐지만 원구성 합의가 안돼 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모든 길을 열어 놓고 있다"고 했다.이어 이들은 "송미희 전반기 의장이 지난달 28일 제3차 본회의 폐회에서 지난 5월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5월 말까지 원구성이 돼야한다는 공감은 공유했으나 마치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통과 협치를 하지 않았다는 식의 발언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후반기 원구성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전반기의 경우 민주당 9명·국민의힘 7명으로 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장 중 과반 정당의 명분으로 3개 상임위원장과 의장을 배정받았으나 최근 민주당 박춘호 의원이 탈당, 민주당 8명·국민의힘 7명·무소속 1명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무소속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2자리 배정과 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 몫을 주장하고 있다. 또 하나는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2자리 배정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국민의힘과 무소속이 연대해 의장·부의장 후보를 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한편 민주당은 김선옥 당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과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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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정용 시흥소방서장 지면기사
"일선 현장 대원들과 언제나 함께할 것" 신임 시흥소방서장에 이정용(사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이 1일 부임했다.이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교육·예방 등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솔선수범하며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신망이 높은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이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성실히 일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흥시민들의 안전한 오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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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 제16대 시흥소방서장 취임
신임 시흥소방서장에 이정용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이 1일 부임했다. 이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이 서장은 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교육·예방 등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솔선수범하며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선망이 높은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일선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성실히 일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흥시민들의 안전한 오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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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원구성 파행 속 국민의힘 등 연대 상임위원장 두자리 압박
시흥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이 여야 합의 실패로 파행(6월28일 인터넷 보도)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 8명이 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 파행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시의회 국민의힘 당 대표인 이봉관 의원은 대표발언을 통해 “오늘부터 후반기 임기가 시작됐지만 원구성 합의가 안돼 시민들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모든 길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송미희 전반기 의장이 지난달 28일 제3차 본회의 폐회에서 지난 5월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5월 말까지 원구성이 돼야 한다는 공감은 공유했으나 마치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통과 협치를 하지 않았다는 식의 발언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후반기 원구성 합의 실패의 쟁점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전반기의 경우 민주당 9명·국민의힘 7명으로, 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장 중 과반 정당의 명분으로 3개 상임위원장과 의장을 배정받았으나 최근 민주당 박춘호 의원이 탈당, 민주당 8명·국민의힘 7명·무소속 1명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은 상임위원장 2자리 배정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 몫을 주장하고 있다. 또 하나는 민주당이 계속 상임위원장 2자리 배정 요구를 거부할 경우 의장과 부의장 후보도 국민의힘과 무소속이 연대해 후보를 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은 김선옥 당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과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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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육도시로 진학 박람회’ 8월 개최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2025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진학 상담 ▲서울대 학부생들의 진로 멘토링 '스누로'를 통한 전공학과 정보 및 학습법 공유 등 93개의 진학 정보의 장이 마련된다.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흥시 진로전담 교사들과 경기도 진학리더 교사들이 '2025 대입 진학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등 4년제 주요 대학과 시흥 인근의 4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과 서울대학교 진로 멘토링 '스누로' 프로그램 참여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