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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안데르손 '이달의 선수상' 뽑혀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의 외국인 안데르손이 K리그 8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K리그에 데뷔한 안데르손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기쁨을 맛봤다.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했다.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안데르손과 야잔, 이승모(이상 서울), 이상헌(강원)이 경쟁했다.안데르손은 울산 HD와의 27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에선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서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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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여자 축구, U-20 월드컵 콜롬비아 상대로 8강 노린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린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위기 끝에 독일을 잡고 1승1무1패로 조 3위가 돼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 탓에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한 뒤 베네수엘라와의 2차전에서도 0-0으로 비겨 16강 진출이 물거품되는 듯 했다. 그러나 한국은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제압하며 D조 3위(승점 4)와 함께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2014년 캐나다 대회(8강) 이후 10년 만에 U-20 여자 월드컵에서 14년 만의 단판 승부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 대회 단판 승부 승리는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오른 2010년 3-4위전이 마지막이다. 공교롭게 당시 상대가 콜롬비아였다. 2010년 8월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은 지소연(시애틀 레인)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14년 전 한국에 져 4위로 마쳤던 콜롬비아는 2022년 8강에 오른 뒤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 나서며 통산 3번째로 U-20 여자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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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대회 개최
경기체고가 11일 오전 경기체고 체육관(웅비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 대회'를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경기체고는 다음 달 11일부터 경남 일원(주개최지 김해)에서 7일간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 총 12개 종목, 124명의 선수(남자 77명, 여자 47명)가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5개 등 전체 80여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세웠다. 종목별로 수영과 육상에서 가장 많은 38명과 30명을 출전시키고 레슬링에선 10명, 근대5종과 역도에선 각 7명, 체조·양궁·유도에선 각 6명, 사격과 철인3종에선 각 5명, 복싱에선 4명이 체전에 나선다. 전교생 전체 240명 중 51.6%가 이번 체전에 나간다. 이날 다짐대회에선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 부교육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 감독 및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부교육감은 “부상 없이 평소 훈련한 대로 경기에 임하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승패와 관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해마다 경기체고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도의 전국체전 3연패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교장은 “선수들이 이번 체전에서 땀과 눈물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경기장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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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전국체전 준비 점검… 도생활대축전 회의도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계획 및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선수단 준비 상황 ▲경기 운영 ▲보조금 지원 ▲안전 대책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 사무국장들은 각 종목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협력과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1~17일까지 경남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이 참여한다.한편 도체육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회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와 사무국장들은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또 경기장내 안전관리자 1명을 의무 배치해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당부 사항과 응급 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등도 설명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4.9.10 /경기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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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등장한 ‘캡틴 손흥민’… 대한민국, 오만에 3-1 승리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홍명보호를 벼랑끝에서 건져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3개의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한데 힘입어 오만을 3-1로 꺾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에 도움을 준 뒤 1-1로 비긴 후반 37분 자신이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도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출항 2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은 B조에서 승점 4(1승1무·골 득실 +1)를 기록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 내달 10일 요르단 원정으로 3차전을, 15일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특히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다 '약체'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충격의 무승부에 그쳐 사면초가에 몰렸던 홍 감독은 원정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로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또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 감독은 2014년 3월 그리스전(2-0) 이후 10년 6개월 만에 A매치 승리를 지휘했다. 이날 첫 승리가 간절한 홍 감독은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선발라인업을 5명이나 바꿨다. 스트라이커 오세훈(마치다)과 황희찬,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풀백 이명재(울산), 센터백 정승현(알와슬)을 주전 멤버로 가동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오세훈이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고, 왼쪽부터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구성했다. 박용우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을 책임졌고,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명재,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즈베즈다)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전반 4분 이강인의 왼발슛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초반 주도권을 잡아나가면서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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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고양시청 김주는, 남자 높이뛰기 우승… 여자부 400mR, 가평군청 2위·시흥시청 3위 지면기사
김주는(고양시청)이 제35회 KTFL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주는은 10일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0을 뛰어넘어 윤승현(울산시청)과 김두용(포항시청·이상 2m05)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부 400m 계주에선 가평군청과 시흥시청이 각각 46초56, 47초11을 기록하며 안동시청(46초49)에 이어 2·3위를 마크했다.또 여자부 400m에선 전유림(인천 남동구청)이 결승에서 56초21로 이아영(광양시청·55초72)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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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영구제명… 수원FC 손준호 '선수생활 위기' 지면기사
통보받은 FIFA는 징계위원회 밟을 듯구단측 "중국 중징계, 국내에 적용안돼"손 에이전트 "납득 못해" 의혹 해소 집중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손준호가 위기에 처했다.중국축구협회가 10일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중징계를 받은 손준호를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평생 금지한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징계 내용을 통보해서다. FIFA는 접수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각 회원국에 해당 선수의 징계 내용을 전달하는 절차를 거친다.이와 관련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최종적으로 어디선가 '손준호가 (K리그) 경기에 뛸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오지 않는 이상 (경기장에)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출전 정지 징계는) 국내에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며 "중국축구협회에서 우리에게 손준호를 출전시키지 말라든가, 그럴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손준호는 이날 오전 진행된 팀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러나 손준호의 앞날은 사실상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의 징계를 철회하지 않는 한 국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됐고, '비 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손준호는 승부 조작이나 산둥 이적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지만 약 10개월 동안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지난 3월 석방돼 귀국한 손준호는 자기에 대한 세부 혐의 내용과 처벌 등을 함구했고, 6월 수원FC에 입단해 K리그1 무대에 복귀해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이와 관련 손준호의 에이전트는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의 승부 조작 혐의를 확정·발표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간 내에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손준호가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결정에 대응하는 방법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한 항소가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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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121)] 통진고 축구 서강원 지면기사
'개인보다 팀' 성실한 빗장 수비 공격수서 포지션 변경… 정확한 패싱력·라인 리딩 장점무학기 값진 준우승 "선후배 편하게 소통" 주장 책임감"좋은 수비수로 한국 축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요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이 한창이다.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김포 통진고 3학년에 재학중인 서강원은 뛰어난 재능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서강원은 최근 합천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무학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통진고는 이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태성U18팀에게 0-1로 분패했지만 대통령금배 이후 5년 만에 값진 준우승컵을 안았다.물론 통진고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까지는 캡틴 서강원의 역할이 컸다. 서강원은 수비 라인을 책임지면서 남다른 투지를 보여줬다.양곡초 1학년때 부모님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한 서강원은 당시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축구의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통진중 1학년때 침착한 성격과 적극적인 대인 마크 능력이 뛰어나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했고, 통진고에 입학한 뒤 줄곧 팀의 센터백 역할을 맡으면서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그는 유달리 심폐지구력이 좋고 순발력이 뛰어나 팀 전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출전시간만 살펴봐도 서강원의 활약은 돋보인다.서강원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고등부리그에서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등 총 651분을 뛰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다. 또 2학년 때에는 왼쪽 발목 부상에 따른 수술 후유증으로 출전시간을 늘리지 못했지만 3학년때에는 461분을 뛰면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이번 무학기 대회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며 왕성한 체력을 과시했다.서강원은 주장의 책무에 대해 "주장은 팀 미팅을 자주하고 동료들과 의견을 많이 주고 받는다"면서 "경기전 미팅으로 그날 경기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선·후배간 격 없는 공간에서 편하게 대화하고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서강원의 장점은 정확한 패싱력과 수비 라인 리딩이다. 특히 시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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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제105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점검
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계획 및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선수단 준비 상황 ▲경기 운영 ▲보조금 지원 ▲안전 대책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사무국장들은 각 종목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협력과 준비 상황을 철전히 점검해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1~17일까지 경남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이 참여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회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와 사무국장들은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 경기장내 안전관리자 1명을 의무 배치해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당부 사항과 응급 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등도 설명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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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연천군서 '군 장병 힐링 세미나' 지면기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8일 연천군에서 군인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고자 '군 장병을 위한 힐링 세미나'를 열었다. 추석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연천 하나님의 교회'와 군, 정·관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연주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교회 체임버오케스트라는 경쾌한 리듬과 친숙한 곡들로 연주했고, 남성 중창단이 서정적인 노랫말의 '향수'와 퓨전 국악곡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미나에선 윤봉길 의사의 '독립군의 편지', 이문조 시인의 '아버지',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등을 발표하는 등 울림의 시간도 가졌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