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수원남부경찰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손끝의 안전’ 캠페인 추진
    사회일반

    수원남부경찰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손끝의 안전’ 캠페인 추진

    수원남부경찰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전 지문등록제 활성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실종 예방 활동에 나선다. 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손끝의 안전’ 캠페인을 5월 한달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손끝의 안전 캠페인은 실종아동, 치매노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발생 시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활성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원남부경찰서는 어린이날 행사, 베이비페어 유아 등 지역 행사를 찾아 현장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즉석에서 지문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

  • [속보]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사회일반

    [속보]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속보]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 경기 남·북부 차이가 불러온 분노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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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북부 차이가 불러온 분노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中)] 지면기사

    주한미군 기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안보 희생에 상응하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반환대상 주한미군 공여구역 중 활용이 가능한 부지는 총 22곳이다. 이 중 남부에 위치한 2곳은 모두 반환됐지만, 북부는 16곳 중 4곳(캠프케이시·캠프모빌·캠프호비·캠프스탠리)이 아직 반환되지 않았다. 경기 북부 주민들은 캠프 잔류로 지역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95.66㎢) 중 42%(40.63㎢)가

  • 한방에 12명 빼곡, 운동 하루 30분… “존재를 잃는 곳” [보호란 이름의 감옥, 추방 앞의 사람들·(2)]
    사회일반

    한방에 12명 빼곡, 운동 하루 30분… “존재를 잃는 곳” [보호란 이름의 감옥, 추방 앞의 사람들·(2)] 지면기사

    ‘보호소’라는 이름에서 안락함이 연상되지만 화성외국인보호소의 현실은 거칠었다. 철창, 좁은 공간, 제한된 소통, 규율 아래 사람들은 갇혀 있었다. 그리고 이곳을 나섰다 해도 진짜 자유가 찾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지난 28일 취재진은 보호조치 일시해제 상태인 모로코 출신 20대 이스마일(가명)씨와 함께 출입국사무소 심사에 동행했다. 심사 과정에서 출입국사무소 직원은 이스마일씨에게 “한국이 은혜를 베풀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3개월 연장이 허용됐지만 이후에는 출국을 요구받았다. 심사는 허용이 아니라 통제의 연장이었다.

  • 사회일반

    ‘수입 허용’ 야생동물 900종 “적응분석 불충분 과다 지정” 지면기사

    국내에 수입할 수 있는 야생동물을 제한해 관리하는 백색목록제가 오는 12월부터 도입된다. 동물권 단체들은 동물복지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동물 종을 과다 지정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법 취지에 맞는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환경부는 수입 야생동물을 900종으로 제한하고, 일정 수준 이상 야생동물을 보유·판매할 시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의 야생생물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치로 2022년 12월 야생동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야생생물법의 세부 내

  • 하남 대형마트에서 점원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체포
    사회일반

    하남 대형마트에서 점원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체포

    하남시 한 대형마트에서 술을 마시던 60대 남성이 마트 점원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긴급 체포됐다. 29일 하남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한 마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한 채 50대 여성을 찌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트 점원인 피해자가 마트 앞 테라스에서 음주 중인 A씨를 제지하자, A씨가 가방에 있던 과도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10건 이상 접수돼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 서울버스 파업에 도민 또 운다… 100개 노선 빨간불
    사회일반

    서울버스 파업에 도민 또 운다… 100개 노선 빨간불

    올해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매년 이맘때마다 반복되는 버스 파업에 경기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특성상 경기도에 도와 서울 면허의 버스가 이중으로 오가며 각각의 노조가 파업을 거론할 때마다 여러 차례 불안을 느껴야 하는 ‘이중고’에 처했기 때문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최종 협상을 진행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될 시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 사회일반

    [속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오후 3시 선고

    [속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오후 3시 선고

  • 무면허에 난폭 운전한 오토바이…경찰 사이드카에 덜미
    사회일반

    무면허에 난폭 운전한 오토바이…경찰 사이드카에 덜미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며 난폭운전을 하던 30대 운전자가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성남시 수정구 동서울대학교 교차로에서 사이드카를 타고 있던 성남수정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이규상 경장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30대 남성 A씨로, 당시 신호 대기 중이었던 이 경장의 사이드카 앞에서 신호 위반과 과속을 하며 교차로를 가로질러 갔다. 이에 이 경장은 해당 오토바이를 추격하며 정차 명령을 했다. 그러나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

  • 김성제 의왕시장 “종합병원 병상수 하향 조정, 종합적 판단… 공약 번복 아냐”
    정치일반·행정

    김성제 의왕시장 “종합병원 병상수 하향 조정, 종합적 판단… 공약 번복 아냐”

    의왕시가 의왕시의회 일각에서 제기한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병상 수 하향 조정 등의 공약 축소와 도시개발업무지침에 어긋나는 토지가격 조정 등의 지적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운밸리 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매각이 4차례나 불발됐음에도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사업시행자인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에 대한 공공기여 방식으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원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