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영상+] “경영 정상화 정부가 나서주길”… 홈플러스 노동자들 단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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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경영 정상화 정부가 나서주길”… 홈플러스 노동자들 단식 돌입 지면기사

    경인지역 13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37개 홈플러스 매장이 휴점에 돌입(5월11일자 12면 보도)한 가운데 홈플러스 직원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정부 개입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 등 50여명이 단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단식에는 홈플러스 동수원점 등 경기지역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0여명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홈플러스는 이틀 뒤인 10일부터 전국 104개 대형

  • 정부·법원 ‘삼전 파업’ 막을 카드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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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법원 ‘삼전 파업’ 막을 카드 꺼낼까 지면기사

    반도체 사이클에 올라탄 삼성전자는 올해 영업이익 300조원 안팎을 내다보는 등 경기도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황금 알 낳는 거위’로도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노사의 임금협상 사후조정이 결렬됐고, 노조의 파업이 임박해지면서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파업의 현실화 시 생산 차질과 고객사 이탈 등으로 30조원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황금 알 낳는 거위의 배를 지킬 소방수로 누가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사가 계속 평행선을 달릴 경우, 남은 수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와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 정도다. 13

  • 6.3 지방선거 앞둔 인천 보건의료 노동자들 “제2인천의료원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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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앞둔 인천 보건의료 노동자들 “제2인천의료원 설립해야” 지면기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과 시민단체가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공공의료·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공약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공공의료포럼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는 11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제2인천의료원 설립과 공공의대 추진 등 ‘돌봄건강도시 인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인천 내 공공병상 비율이 전체 병상의 약 4% 수준으로 전국 최하위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천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500병상 규모의

  • 삼성바이오 노사, 파업 후 첫 대화도 ‘빈손’… 사측 고소에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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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 노사, 파업 후 첫 대화도 ‘빈손’… 사측 고소에 갈등 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차 파업’ 이후 처음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사측이 위원장을 포함한 노조원 6명을 고소하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노사정 면담을 진행했다. 3시간 안팎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양측의 입장 차를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1차 파업’을 진행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다음 날인 6일부터 연장·휴일

  • 한국에서 왜 이러나… 한국와이퍼 집단해고, 한국옵티칼처럼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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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왜 이러나… 한국와이퍼 집단해고, 한국옵티칼처럼 아팠다 지면기사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이 국내 자회사를 청산하면서 노동자는 해고하고 사업은 또 다른 자회사로 넘겨 이어가는 방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른바 ‘먹튀’ 논란을 빚은 안산 한국와이퍼 집단해고 노동자들이 여전히 고용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추적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현재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2월11일자 8면 보도)들도 엇비슷한 구조의 해고를 두고 법원에서 다투는 등 사용자 책임을 묻기 어려운 외투기업의 고용 책임 공백 문제가 재차 떠오르고 있다. ■재취업자 10명 중 8명 임금 줄어… 고용안정협약 무시한

  • ‘임기제 공무원’ 출산 앞두자 계약 종료… 인권위, 미추홀구에 차별행위 시정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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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제 공무원’ 출산 앞두자 계약 종료… 인권위, 미추홀구에 차별행위 시정권고 지면기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출산을 앞둔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에게 근무실적 평가 D등급을 부여하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인천 미추홀구에 차별 행위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일했던 진정인에 대해 근무실적 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임신·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고용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미추홀구에 최근 통보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미추홀구 관내 보건소에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A(35)씨는 지난해 7월 소속 부서 팀장에게 출산휴가를 사용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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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웹젠, 노조 지회장에 임금 인상분 미지급… 대법 “부당노동행위” 지면기사

    성남시 판교의 게임회사 웹젠이 노동조합 전임자에게 임금 인상분과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은 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웹젠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다. 앞서 웹젠 노조는 사측이 노조 전임자(풀타임 근로시간면제자)에게 2022~2023년 임금 인상분과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기지방노동위와 중앙노동위원회는 모두 “불이익 취급에

  • 연수구, 인천 기초지자체 첫 하청 노조와 교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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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 인천 기초지자체 첫 하청 노조와 교섭 나선다 지면기사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이후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연수구가 처음으로 교섭에 나선다. 노동계에서는 연수구를 시작으로 공공 부문인 지자체와의 원청 교섭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연수구는 최근 홈페이지에 ‘하청노동조합 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를 하고 교섭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연수구가 폐기물 처리나 돌봄 등 일부 공공서비스를 위탁한 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원청인 연수구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공고에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과 민주노총 민주일

  • 삼성바이오 노사 빈손 협상… 갈등 장기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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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 노사 빈손 협상… 갈등 장기화 조짐 지면기사

    국내 바이오 업계 첫 파업에 들어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인천 송도사업장에서 면담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1인당 3천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파업을 진행했다. 이

  • ‘쉬는 날’ 된 노동절, 누군가에겐 ‘투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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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날’ 된 노동절, 누군가에겐 ‘투쟁의 날’ 지면기사

    명칭 변경 이후 첫 노동절을 맞아 경인지역에서 대규모 노동행사가 열렸다. 지난 1일 수원역 광장에는 주최(민주노총 경기도본부)측 추산 8천명, 인천 남동구 예술회관역 앞에는 주최(민주노총 인천본부·인천지역연대)측 추산 5천명이 운집했다. 수원에 모인 노동자들은 여러가지 의견을 개진했다. 김포시 풍무동 주상복합오피스텔에서 만들어진 작은 규모의 노동조합인 ‘웅신미켈란의아침지회’는 7명 노동자를 직고용과 위탁회사 소속으로 5인 미만씩 쪼개 소속을 옮긴 일에 항의하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노조를 설립했다. 이후 관리자 측의 징계가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