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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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화성 폐차장서 큰 불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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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최후까지 변론” 어깨 무거운 국선변호사 지면기사
“사람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변호를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억울한 일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김도윤 인천지법 국선전담변호사) “몰랐던 우리 사회 면면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김보라 인천지법 국선전담변호사) 인천지법에는 국선전담변호사 15명이 있다. 이들에게 매달 배정되는 사건은 1인당 평균 22건이나 된다. ‘법의 날’(4월25일)을 앞두고 국선 변호사들의 사무실에 가 보니 성인 남성 허리 높이까지 쌓인 수만 장의 사건 기록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선 변호사에 비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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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다음주자 ‘유흥식 추기경’ 거론… ‘강화 사건’까지 부각 지면기사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열기에 더해 유흥식 추기경의 교황 선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어느 때보다 로마 교황청(바티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바티칸이 주목했던 직물공장 노동운동인 일명 ‘강화 사건’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강화 사건’은 1960년대 후반 우리나라 직물 산업의 본거지였던 강화도에서 벌어진 직물 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운동을 일컫는다. 1967년 5월 강화지역 최대 직물 공장인 심도직물에서 노조가 결성되었다. 전국섬유노조 직할 심도직물분회가 만들어졌다. 노조 결성 시도 10여 년 만의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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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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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4월 25일 금요일-4월 27일 일요일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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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 체육교실… SK인천석유화학, 공헌 활동 지면기사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는 체육교실이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체육교실’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체육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축구, 농구, 음악체조 등 수업이 진행된다. 서구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19명이 참여한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희망키움 체육교실이 발달장애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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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보호소 앞 연행 활동가 2명 석방… “공권력 부당한 대응”
화성외국인보호소 앞에서 열린 난민 강제송환 반대 집회 당시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연행됐던 활동가 2명이 24일 오후 6시께 석방됐다. 앞서 시민사회 등은 이날 오후 법무부와 경찰의 공권력 집행을 비판하는 공동 성명(4월24일자 인터넷보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화성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날 현장에서 체포한 이주인권 활동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석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법무부 호송차량이 보호소 정문을 빠져나가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차량 앞을 가로막고 눕는 등의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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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검찰, ‘고무줄 잣대’ 논란 일었던 2022년 국민의힘 평택시장 공천 과정 조사
‘고무줄 잣대’ 논란이 일었던 2022년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공천 개입 사건에서 시작된 수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치러진 각종 선거 공천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24일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 전 시장이 2022년 국민의힘의 평택시장 후보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지방선거 후보 결정은 대부분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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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흉기난동 해군, 이전부터 유사 소동 ‘사실’… 위험 징후 방치한 軍
흉기난동 해군, 이전부터 ‘위험 징후’… 뒷북 인지 드러나 흉기난동 해군, 유사 소동 주장 ‘사실’… 위험 징후 뒷북 인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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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 소지…‘도청’ 가능성 조사 착수 지면기사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인근을 돌며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10대 중국인 고등학생들이 무전기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무전 도청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당국이 해당 무전기의 성능과 특성, 용도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0대 중국인 A씨와 B씨는 적발 당시 무전기 2대를 갖고 있었다. 해당 무전기는 전원이 켜지는 반면 주파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무전기가 군 시설이나 장비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