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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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인천Utd ‘특급조커’ 이어받은 김민석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최다 타이인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인천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홈경기에서 박경섭,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과 함께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으로 승점 25를 만들었다. 2위(서울이랜드·승점 20)와 격차도 승점 5로 벌렸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3골씩을 뽑아내면서 유효슈팅의 비율과 골 결정력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9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올 시즌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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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연고지 더비’ 잡았다 놓친 FC안양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구단인 수원FC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FC안양은 FC서울과의 ‘연고지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첫 승 기회를 또 한번 미뤘다. 우선 수원FC는 지난 6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하위 팀 간의 대결에서 대구FC를 2-1로 물리치고 올 시즌 12경기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수원FC는 초반 무승행진을 이어오다 지난달 12일 8라운드에서 김천을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19일 안양에 1-3, 26일 전북에 1-2로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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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윤정환 ‘이달의 감독상’… 1·2부 유일 한달간 승률 100%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2025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4월 한 달간 인천은 K리그1·2의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1 승, 8라운드 천안전 3-0 승, 9라운드 부천전 3-1 승으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이들 경기에서 인천은 9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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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의 모따 ‘4월의 선수’ 후보 선정 지면기사
프로축구 FC안양의 모따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4월의 선수’(K리그1 7~10라운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모따를 비롯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등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8~11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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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로축구 수원FC, 대구 잡고 꼴찌 탈출...안양 ‘연고지 더비’ 서울과 무승부
프로축구 수원FC가 대구FC를 잡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FC안양은 FC서울과의 ‘연고지 더비’에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안데르손의 선제골과 후반 31분 싸박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이오가 한골을 만회한 대구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11(2승5무5패)을 기록하며 대구(승점 10·3승1무8패)를 끌어내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수원FC가 꼴찌 탈출에 성공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수원FC는 이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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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는’ 인천Utd, 김포FC 상대 3-0… 5연승 ‘팀 최다 타이’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꾸준하다. 인천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으며,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도 이어갔다. 승점 25(8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인 인천은 2위(서울이랜드·승점 20)와 격차도 승점 5로 벌렸다. 반면 김포는 승점 9에 머무르며 12위로 내려앉았다. 인천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9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 경기당 2골을 넣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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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천, 김포에 3-0 승리… 리그 5연승 행진 1위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과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이자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5(8승1무1패)를 만들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포는 승점 9(2승3무5패)에 머무르며 11위로 떨어졌다. 전반 11분 루이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가 포문을 열었지만, 홈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인천이 이내 힘을 냈다. 전반 21분 무고사의 슈팅이 김포 수비에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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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레트로 홈&어웨이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30주년 기념 레트로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2일 발표한 유니폼은 1995년 창단 당시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수원의 전통과 자부심을 담았다. 또 수원의 상징인 전통적인 블루 컬러와 날개 문양, 당시 클래식함을 그대로 살렸고 유니폼에 디테일을 살려 팬들과 함께한 지난 30년의 역사를 새겼다. 이번 레트로 유니폼은 구단의 핵심 파트너사인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촬영한 특별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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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인천Utd, 7번째 무패경기 사냥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리그2 10라운드 7경기는 모두 오는 4일 펼쳐지는 가운데, 두 팀은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수원(승점 17)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질주하며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3위 서울이랜드와 승점은 같고,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8)와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특히 수원은 무패 행진을 하는 동안 13골을 넣었고 실점은 5골에 그쳤다. 수원의 상승세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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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만난 팀들에겐 ‘4월은 잔인한 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4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 승리를 포함하면 5전 전승으로 늘어난다. 인천은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9라운드 부천FC 1995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4연승이자 6경기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2(7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초 만에 박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다. 킥오프 후 상대 수비진에서 걷어내려한 볼을 박승호가 태클로 차단했고, 이 공이 무고사에게 굴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