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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화성FC 감독, “홈 개막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3월 2일 충남아산FC와 홈 개막전 차두리 감독 “인내와 끈기로 매주 경기 준비하는 사람이 승리자” 프로축구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FC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화성FC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차두리 화성FC 감독, 우제욱 주장과 도미닉 부주장이 참석했다. 먼저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시장에게 K리그2 진출을 기념해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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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무승’… 수원FC “지고는 못살아” 지면기사
광주전 득점없이 비기고 대구에 1-3 ‘무릎’ 전반 외국인 빼는 파격 라인업도 역부족 루안 영입 중원 보강 대전 상대 첫승 노려 프로축구 수원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면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5위에 오르면서 팀 최다 승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불안한 출발을 보여 반드시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어 지난 22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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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도 정몽규 체제로… 대한축구협회장 4선 연임 지면기사
85.7% 득표… 신문선·허정무 제쳐 156표 득표로 압승, 2029년까지 임기 감독 선임 문제, 정부 징계 요구에도 당선 정몽규(63)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71)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182표)의 절반을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다. 유효투표의 85.7%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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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첫판부터 압도’… 수원 삼성 ‘존재감’ 지면기사
인천, 결승골 넣은 무고사 혼자 10개 슈팅 수원, 필드골 없었지만 일류첸코 회복중 프로축구 K리그2(2부)도 지난주 개막을 알렸다. 22~23일 리그 14개 팀은 일제히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개막전으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에서 인천은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다.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시즌을 치르는 인천이 긴장감을 딛고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긴 것이다. 낮 기온이 0도에 그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날 경기장엔 9천300여명의 축구팬이 찾았다. 인천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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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후이즈, K리그2 1라운드 MVP 선정 지면기사
베스트 매치, 부천FC1995와 충북청주FC 경기 베스트 팀, 인천유나이티드 선정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 후이즈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23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경기 결과에 대해 최우수선수와 베스트 11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후이즈는 지난 2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화성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후이즈는 전반 18분 벼락같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경기 내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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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루안 영입… 중원 강화 지면기사
브라질리그 155경기 출전, 12득점 7도움 안데르손, 싸박, 오프키르, 아반다와 날카로운 공격 기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브라질 프로축구클럽 아구아 산타로부터 미드필더 루안 디아스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FC는 이적시장 막판 중원의 깊이를 더하는 영입에 성공했으며 루안은 등번호 97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루안은 아구아 산타에서 데뷔한 이후 고이아스, 산투스 등 브라질 명문클럽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프로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12득점과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루안은 중원에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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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새로운 서사 시작” 화성FC 3월 2일 홈 개막전 킥오프 지면기사
홈개막전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 장내외 이벤트 다양하게 준비돼 프로축구 K리그2에 데뷔한 화성FC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이번 시즌 홈 개막전에 나선다. 화성FC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께 열리는 홈 개막전을 ‘웰컴 K리그, 웰컴 특례시’라는 테마로 준비해 장내외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장외에서는 프로리그 진출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부스 ‘Our First 존’이 운영된다. 또 라커룸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가 대형 풍선 포토존으로 탄생해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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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넘어지기전에 ‘한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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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만나 꿀리지 않는 FC안양, 승격 신고식 무사히 통과 지면기사
3연패 울산 ‘울상’ 만들고 서울전 ‘눈물’ 1승1패 6팀 ‘8위’ 1부 무대 연착륙 성공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 첫 발을 내디딘 FC안양이 1부 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안양이 개막전에서 리그 최강 울산HD를 꺾은 데 이어 또다른 우승 후보 FC서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안양의 서포터스를 비롯 축구팬들은 신생팀이자 약체로 평가받았던 안양의 초반 눈부신 활약에 올 시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양은 개막전에서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을 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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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기 확정 분수령… 홍명보호, 고양·수원서 결판낸다 지면기사
내달 20·25일에 오만·요르단전 3차예선 4승 2무 B조 선두 질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 경기가 고양과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0일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5일 8차전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고양에서 남자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A매치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