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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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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강화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오는 22일 K4리그 홈 개막전 승리 노린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개막전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첫 시즌인 지난해 15경기 연속 무패,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리그 전체 누적 홈 관중 1위, 리그 최종 순위 6위 등을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창단 첫 시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양주FC는 이번 시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팀 전력을 한층 보강했다. 국가대표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해외리그 경험이 풍부한 석현준을 필두로 충남 아산에서

  • [영상+] 목표는 오로지 승격뿐… K리그2 개막 앞두고 각오 다진 경인 연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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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목표는 오로지 승격뿐… K리그2 개막 앞두고 각오 다진 경인 연고팀 지면기사

    수원삼성 “겸손 꺾는 도발 보지못해” 인천Utd “수원 보고 방심 안되겠다” 화성FC “매경기 절실한 마음 쏟아” ‘우리의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프로축구 K리그2에 출전하는 경인 지역 연고 팀들이 1부리그 승격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저마다 출사표를 드러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서로를 견제했고, 경기도 연고 팀들도 승격을 목표로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K리그2로

  • [영상+] “1부리그 승격은 나의 것” K리그2 경인 연고팀의 당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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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1부리그 승격은 나의 것” K리그2 경인 연고팀의 당찬 출사표

    수원-인천 감독·주장간 견제 재미 더해 김포·안산·부천·성남 이어 신생팀 화성 K리그2 14개 팀 중 경인지역 절반 차지 ‘우리의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프로축구 K리그2에 출전하는 경인 지역 연고 팀들이 1부리그 승격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저마다 출사표를 드러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서로를 견제했고, 경기도 연고 팀들도 승격을 목표로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K

  • 인천유나이티드 ‘서정원 감독 아들’ 공격수 서동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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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서정원 감독 아들’ 공격수 서동한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 출신 공격수 서동한(23)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서정원 감독(현 청두 루청)의 아들인 서동한은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후 고려대로 진학해 2023년 수원의 우선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서동한은 남해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테스트 절차를 밟았으며,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많은 활

  •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시즌 내내 방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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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시즌 내내 방심할 수 없다” 지면기사

    윤감독 선수 영입·유스 훈련체계 확립해 동호회 스킨십… 구단 프런트 슬림화도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며 팀 역사상 첫 K리그2(2부)로 강등했다. 강등의 충격을 추스른 인천 구단은 지난 연말 K리그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영입했다. 이어서 지난달 15일 조건도 대표이사 선임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하면서 구단 수뇌부의 구성을 마무리했다. 오는 22일 열릴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K리그2 개막전을 앞둔 18일 조 대표이사를 구단 집무실에서 만났다. 조 대표이사는 “부임 후 선수단의

  •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잖아요… 지출은 중·하위권, 순위는 상위권 ‘수원FC·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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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잖아요… 지출은 중·하위권, 순위는 상위권 ‘수원FC·FC안양’ 지면기사

    수원삼성, 88억 지출에도 2부 6위 그쳐 2위 성남은 꼴찌… FC안양 ‘가성비갑’ ‘연봉과 성적은 반비례(?)’. 지난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2 팀의 연봉 지출액이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연고 팀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관심이 쏠린다. 수원FC와 FC안양은 저비용 고효율의 가성비가 눈에 띄었고, 수원 삼성과 성남FC는 고비용 저효율의 사례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살펴보면 K리그1 소속 수원FC는 2024시즌 선수단 연봉으로 88억3천538만원을 지출했다. 외국인 선수 평

  • FC안양 결승골 모따 K리그1 1R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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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결승골 모따 K리그1 1R ‘베스트11’ 선정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FC안양의 1부 무대 첫 결승골의 주역인 모따가 2025시즌 1라운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16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경기 결과에 대해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11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안양의 1부 무대 첫 승에 기여한 외국인 선수 모따는 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모따는 지난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침몰시

  • “서울, 안내려와서 쳐들어간다”… 11년 걸린 FC안양-FC서울 ‘숙명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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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안내려와서 쳐들어간다”… 11년 걸린 FC안양-FC서울 ‘숙명의 대결’ 지면기사

    지역팬들 입장에선 연고 이전에 한 맺혀 FC서울은 “연고 복귀인데” 불편한 기색 K리그2 새출발 창단 11년만에 우승 저력 울산도 잡아… 22일 경기 응원열기 활활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FC서울이 2025 시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K리그1 개막 전부터 연고 이전 논쟁이 불 붙은 것이다. 지난 13일 열린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지난 2004년 2월2일, 안양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 이전을 하면서, 안양시민과 팬들의 아픔과 분노를 일으켰고 이후 2013년 2월2일 창단해 K리그2에 참가하게 됐

  • 2부 챔프 FC안양, 1부 우승명가 울산HD 찍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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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챔프 FC안양, 1부 우승명가 울산HD 찍어 눌렀다 지면기사

    FC안양, 데뷔 무대 울산 원정 첫승 감격 모따 헤더슛 극장골… 수원FC는 무승부 올해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하며 첫 무대를 밟은 FC안양이 K리그1 개막전에서 1부 우승의 터줏대감 울산HD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모따의 결승 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한 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안양은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최강 울산과 치른 개

  • 시련 이겨내고 기필코 ‘제자리로’… 인천유나이티드, 1천400명 팬들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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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 이겨내고 기필코 ‘제자리로’… 인천유나이티드, 1천400명 팬들과 출정식 지면기사

    1부 승격 다짐… 질의응답후 객석 돌며 스킨십 시간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올 시즌 1부 승격을 다짐했다.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강당에서 열린 ‘2025 인천 유나이티드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 조건도 구단 대표이사와 윤정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에선 이선옥 제1부의장과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신충식·장성숙·이강구 의원 등이 사전 예매한 팬 1천400명과 함께 객석에 자리했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면서 올해 K리그2(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