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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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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지면기사

    25일 밤 수원서 요르단과 월드컵 예선 직전 정승현·백승호·이강인 소집해제 손흥민 활약 기대… 수비 파훼법 논의 ‘요르단 잡고 북중미로?’ 11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만난 가운데,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한국 대표팀은 상대적 약체라고 평가했던 오만과의 예선 7차전에서 1-1로 비긴 ‘오만 쇼크’로 요

  • ‘박호민 멀티골·문지환 쐐기골’ 인천유나이티드, 코리아컵 3R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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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민 멀티골·문지환 쐐기골’ 인천유나이티드, 코리아컵 3R 안착 지면기사

    춘천시민축구단 잡아… 내달 16일 홈전 부천·안산·김포·시흥시민축구단 합류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 코리아컵(전 FA컵)’ 3라운드(16강)에 진출했고 경기도내 하위권 팀들도 상위 리그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인천은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K3리그)에 박호민의 멀티골과 문지환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로테이션을 상당부분 가동한 선발 명단으로 이날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선발 출장했던 선수는 김도혁과 문지환뿐이었다. 두 선수를

  • “예선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 홍명보 고민 늘어난 오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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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 홍명보 고민 늘어난 오만전

    1-1 무승부… “전반도 이기는 느낌 없었다” 역대급 졸전 속에 이강인·백승호 부상 악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졸전’에 그친 오만과의 무승부에 대해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20일 오만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최종 예선에 돌입한 뒤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라며 “새로운 조합에 있는 선수들이 나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전부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전반전에 득점했다”며 “후반전도

  • 뒷심의 부재… 한국 축구, 오만에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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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심의 부재… 한국 축구, 오만에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안방경기 한국팬 뜨거운 응원 받고도 팔레스타인 이어 또 무승부 아쉬운 결과 25일 수원에서 요르단과 예선 8차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려 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K리그1에서 득점 감각이 물오른 주민규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허리에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이 자리 잡았다. 백

  • 수원 삼성, 집 수리후 ‘기분 좋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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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집 수리후 ‘기분 좋은 승리’ 지면기사

    코리아컵2R, 서울E 상대 2-1로 꺾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코리아컵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개보수 이후 올해 첫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이랜드를 접전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후반 19분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2분에도 파울리뇨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 믿음이 가는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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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가는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불패’ 지면기사

    코리아컵 2R, 23일 K3 춘천과 경기 ‘2025 코리아컵(전 FA컵)’ 2라운드가 시작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K3리그)과 격돌한다. 지난 8일과 9일 열린 올해 코리아컵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팀, K4리그 10개팀,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팀이 참여했다. 2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개팀에 지난 시즌 K3리그 상위 4개팀, K리그2 14개팀이 출전한다. 인천과 2라운드에서 맞대결할 춘천시민축구단은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해 K5 챔피언십 우승팀

  • 수원 삼성, 코리아컵서 이랜드 꺾고 설욕전 성공… 3R 김천과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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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코리아컵서 이랜드 꺾고 설욕전 성공… 3R 김천과 맞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맞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설욕전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물꼬를 텄다. 수원은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이랜드를 접전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과 이랜드는 K리그2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K리그2 맞대결에선 수원이 2-4로 패했다. 따라서 이번 코리아컵 대결에서도 수원의 설욕전이 예고된 바 있다. 결국 수원의 설욕전은 대성공이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수원은 후반부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후반

  •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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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지면기사

    20일 고양 오만전·25일 수원 요르단전 자력 조 2위…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김민재 부상 공백·2선 부진 극복 관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벌인다. 현재 한국은 6차전까지 4승2무를 기록해 승점 14점으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라크(승점 11), 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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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수문장 김다솔, 5R MVP 선정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수문장 김다솔이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수비수 김영찬과 미드필더 채현우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양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다솔을 K리그1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김다솔은 대구의 유효슈팅 8개를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은 김다솔의 선방으로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리그2 4라운드에선 부천FC의 갈레고가 MVP에 뽑혔다. 갈레고는 지난 16일 안산 그리

  • 화성FC, 시민의 날 맞아 23일 홈경기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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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FC, 시민의 날 맞아 23일 홈경기 무료 관람 지면기사

    화성시는 화성특례시민의 날(21일)을 맞아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는 화성특례시 승격과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무료관람으로 지역 연고 축구팀인 화성FC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성FC의 팬층을 확대하고 지역 내 축구 문화 저변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