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2025 동아시안컵, 7월 경기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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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동아시안컵, 7월 경기도에서 열린다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오는 7월 경기도내에서 열린다.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 최대 축구 대회인 E-1 챔피언십을 개최한 것은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7~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EAFF E-1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나서는 남자부는 7월7일과 8일, 11일, 12일, 15일에 경기가 열리고, 모두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7일 오후

  •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과 격돌… 7연승 질주 vs 7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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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과 격돌… 7연승 질주 vs 7경기 무패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2025시즌 첫 라운드로빈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번 주말 리그 14개 팀들은 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1)는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5)와 격돌한다. 지난 시즌 K리그1(1부)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돼 올해 K리그2(2부)에서 시즌을 치르는 인천은 각종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현재 리그 7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으며, 9경기 무패(8승1무) 행진도 질주 중이다. 또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3경기

  • 캡틴 손흥민 ‘무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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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손흥민 ‘무관 탈출’ 지면기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존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팀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유럽 1군 무대에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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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 24일 이천 개막 지면기사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24일 이천시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도축구협회·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도와 도체육회 이천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4일 오전 9시께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25일에는 50·60·70대부, 유소년부가 경기를 갖고, 31일~다음달 1일에는 30·40대부, K7부, 여성부, 단일클럽부 등의 선수들이 이천시 일원에서 각각 실력을 겨룬다. 참가 규모는 9개부 171개 팀

  • 기업구단·시민구단 차별? 역풍 맞은 최대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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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구단·시민구단 차별? 역풍 맞은 최대호 시장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심판 불공정 판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의 기자회견(5월21일자 16면 보도)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 구단주가 심판 판정의 억울함을 드러내면서 심판들이 특정 기업구단에 유리한 판정을 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최 구단주는 지난 20일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FC안양의 여러 경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공정하지 못한 심판 판정에 대해 구단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문제는 기업구단과 시도민

  • ‘캡틴 손흥민’ 드디어 무관 역사 깨다!…토트넘 홋스퍼,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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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손흥민’ 드디어 무관 역사 깨다!…토트넘 홋스퍼,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득점은 전반전에 나왔다. 전반 42분 토트넘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공격수 존슨이 받아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토트넘을 몰아쳤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존슨의 골을 지킨 토트

  • 프로축구 판정 ‘의문 제기’… FC안양, 결국 상벌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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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판정 ‘의문 제기’… FC안양, 결국 상벌위 회부 지면기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대호 FC안양 구단주가 제기한 심판 공정성 논란(5월21일자 16면 보도)과 관련, 유감을 표명하며 FC안양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현 상황에 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K리그 심판의 배정과 평가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판정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연맹은 심판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심판위원회에 지도자, 은퇴선수,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

  • 선두도 대파했는데… 무서울 게 없는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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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도 대파했는데… 무서울 게 없는 수원FC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까지 밀렸던 수원FC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파하고 그 기세를 몰아 중위권 상승을 노린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5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지난 리그 14라운드 대전을 3-0으로 완파하면서 리그 최하위에서 단숨에 10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경기에선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전개하는 김은중 감독의 샤프볼이 돋보였다. 수원FC는 대전의 주축 공격수인 주민규에게 향하는 볼 전달을 끊어내며 공격의 혈을 막았다.

  • 프로축구연맹, 불공정 판정 주장에 유감 표명… FC안양 상벌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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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연맹, 불공정 판정 주장에 유감 표명… FC안양 상벌위 회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대호 FC안양 구단주가 제기한 심판 공정성 논란(5월 21일자 16면 보도)과 관련, 유감을 표명하며 FC안양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현 상황에 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K리그 심판의 배정과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판정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연맹은 심판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심판위원회

  • 경기도축구협회,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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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축구협회,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는 24일 이천시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도축구협회·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도와 도체육회 이천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께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25일, 31일~다음달 1일 이천시 일원에서 치러진다. 참가 규모는 9개부 171개 팀으로 유소년·30대·40대·50대·60대·70대부 등 시·군 대표팀과 여성부·K7부·단일클럽부 등 단일클럽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