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3회(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이상증세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스승 엄기춘(서이숙 분)과 함께 새 진료소를 돌아보다가 새로운 환자와 마주치고 갑작스러운 이명을 느끼고 괴로워했다. 앞서 자살시도 환자로 인한 트라우마로 환자와 있을 때 이상증세가 생긴 것.
정신을 차린 고이석은 환자공포증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며 "대인기피증 그 여자가 있으면 괜찮았다. 그 헬멧 쓴 여자가 약인가 보다"고 차홍도(최강희 분)를 떠올렸다.
엄기춘은 "상담하는 거 다 접고 너부터 치료를 받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 시각 차홍도는 안면홍조증을 숨기기 위해 할머니 분장을 하고 고이석의 본가에 취직해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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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tvN '하트투하트' 3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