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KBS 2TV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케이크 가게 '추사장님'으로 변신해 러블리 매력을 폭발시킨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알콩달콩 가게 놀이로 케이크 가게를 전격 오픈했다.

추사랑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화사한 미소를 터뜨리며 "어서 오세요~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냥한 인사를 건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KBS 2TV 제공

이어 추성훈이 장난감 케이크를 고르자, 사랑은 "이건 없고, 이건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등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사랑은 케이크 값을 받은 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돈을 세서 거스름돈을 돌려주는 등, 부녀 지간에도 철저한 금전거래는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상냥한 '추사장님'으로 변신한 추사랑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한국말 할 때 사랑스러움", "사랑이 한국 동요 부르면 심장 멎는 줄! ", "사랑이 애교는 파이터 아빠도 이에 동참하게 만드는 구나!" 등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