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식스맨 특집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 씨 아내 분이 SNS를 왕성하게 한다. 박명수와 한수민의 검색어 지분율이 상당히 높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 형수님이 타 방송 녹화 중 화가 나서 전화를 하셨다. 박명수가 박주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화가 나셨더라"며 "형수님이 모르고 있었는데 정형돈 씨 아내인 한유라 씨가 단체채팅방에 방송사진을 올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무슨 작가가 그렇게 눈치가 없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형수님이 단단히 벼르고 있었는데 박명수가 밤에 치킨을 사서 집에 가 화가 풀어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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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