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24회에서는 조장훈(한진희 분)이 바람났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서은하(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은하가 "종일 어디갔었어요?"라고 묻자 조장훈은 대답을 얼버무렸다.
이에 서은하는 '이 인간이 바람났구만. 증거를 잡아야 돼. 둘러대지 못하게'라고 생각하며 남편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는 서은하가 침대에 누워 팩을 하는 조장훈의 위로 올라타 "바람을 펴? 누구야? 머리를 확 다 뽑아버릴테니까"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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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