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걸스데이 유라가 강남의 집 담벼락에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라의 도움을 받아 벽화 그리기에 도전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유라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로 "다른 방송에서 친해졌는데 그때 보니 그림을 잘 그리더라. 생각을 해서 전화했는데 흔쾌히 콜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능숙한 그림실력으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유라는 그림을 칭찬하는 강남에게 "예고나왔다"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라는 '겨울왕국'의 엘사부터 아프리카 어린이, 유재석 등 놀라운 솜씨의 그림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라는 담벼락에 강남의 얼굴과 야자수 그림을 그려넣었다. 강남의 웃는 얼굴을 특징으로 한 캐릭터와 밝은 컬러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한참 페인트를 칠하다가 유라에게 "팔 안 아프냐. 너랑 이거 하고 있으니깐 우결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 나혼자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