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인기가요'를 통해 완전체로 3년 만에 컴백무대를 갖는다.

그룹 빅뱅이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루저'로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빅뱅이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몬스터(MONSTAER)' 이후 3년 만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빅뱅의 신곡 '루저'와 '베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으며, 공개되자마자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지누션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피처링 무대도 펼쳐질 예정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3일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JIMIN N J.DON, Gavy NJ,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Mr.Mr.,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A.cian,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A-BLE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