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학교2015 /KBS2 제공
'후아유' 김소현이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과거 정수인 사망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며 이은비(김소현 분)에게 최대 위기가 닥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홀로 교실에 있는 이은비의 겁에 질린 듯한 이은비의 표정과 칠흑같이 어두운 교실 풍경이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스산한 공포감마저 조성하고 있어 그녀가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정수인에 관련한 단서는 그녀의 언니가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 분)이라는 것과 정수인이 죽었던 현장에 김소현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 이사장 공태호(전노민 분)가 정수인 사망사건을 다시 들추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한 가운데 아직까지 그녀의 사망 이유와 김소현과의 관계, 정수인의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는 사람의 정체 등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수인의 죽음에 관련된 새로운 힌트가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후아유-학교2015'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후아유-학교2015 /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