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니어스 오현민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 캡처
'더지니어스' 임윤선이 오현민과의 데스매치에 패해 탈락했다.  

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4)에서는 메인매치 '생선가게'로 승부를 펼치는 10명의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민은 장동민과 연합해 메인매치에서 승리하는 듯 했으나 최연승과 이준석 연합의 작전에 당해 순식간에 탈락 위기에 처했다.

오현민은 데스매치 상대로 임윤선을 지목했고, 두 사람은 '같은 숫자 찾기'로 경기를 펼쳤다.

앞서 이 게임을 경험해본 적 있는 오현민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임윤선은 오현민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다.

그러나 오현민은 임윤선이 주춤한 틈을 놓치지 않고 몰아세웠고, 결국 게임의 우위를 차지해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임윤선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김유현과 오현민 등에 나눠주고 '더지니어스'를 떠났다.
▲ 더지니어스 오현민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