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 최정문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방송 캡처

'더지니어스' 김유현이 5회전 탈락자가 됐다.

25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더지니어스4)에는 9명의 플레이어가 '충신과 역적'으로 메인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문은 숫자배열의 패턴이 원주율임을 알아내며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그러나 장동민은 최정문과 김유현, 김경란이 역적임을 간파해냈고, 결국 최정문은 역적들을 배신하고 충신의 승리를 도왔다.

마지막까지 감옥에 갇혀있던 김경란과 김유현은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인디언 포커'로 데스매치를 치렀다.

베팅게임에 익숙한 김유현과 달리 익숙하지 않은 김경란은 장동민의 조언을 받고 게임에 임했다.

차근차근 플레이를 펼치던 김경란은 결국 김유현에 우위를 점하며 극적으로 데스매치에서 생존했다.  

탈락한 김유현은 "다들 더 독하게 게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더 지니어스4'를 떠났다.

▲ 더 지니어스 최정문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