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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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내년도 예산안 1조8천778억원 편성
시흥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8천778억원(일반회계 1조5천420억원, 특별회계 3천35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6천241억원보다 약 2천537억원(15.6%) 증액된 규모이며, 시 예산의 82%를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천133억원이 증액됐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4천574억원 ▲세외수입 680억원 ▲국·도비 보조금 5천535억원 ▲지방교부세 1천211억원 ▲조정교부금 1천209억원 ▲지방채 959억원 ▲보전수입 1천252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내년 예산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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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1일부터 9월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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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 트리플역세권 민간개발, 건설투자 리스크에 가려진 ‘고수익 가능성’ 지면기사
공영개발 포기… 이번엔 성공하나·(上) 22개 업체 사업참가 의향서 제출 코로나 여파·금융 PF 등 잡음에도 유찰 방지… 市, 참가자격 등 강화 “역세권·행정타운 인접 등 강점” 경강선(판교~여주역)과 이어지는 월곶~판교선, 서해선인 소사~원시선, 신안산선이 교차하는 트리플역세권인 ‘시흥시청역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민간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지난 12일 22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11월18일자 9면 보도) 올해 기준 종합시공능력(토목·건축) 평가순위 30위 이내 서희건설(18위)과 우미건설(27위), 에이치엘디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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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내년 1조8천778억 총예산 운용 시정방향 발표
시흥시가 2025년도 총예산규모 1조8천778억원,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천133억원(7.93%) 증가한 1조5천420억원을 시의회에 상정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장은 26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국제적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시장은 특히 ▲바이오를 통한 미래 산업 구축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 ▲안전한 도시 조성 ▲동 중심 행정 ▲인재 양성과 경제성장 도모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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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 지면기사
25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임병택 시흥시장) 제20차 정기회의가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지자체(시흥·화성·부천·안산·평택·김포·광명시)가 서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임원 선출 보고, 올해 주요 사업 실적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2025년에 더욱 다양한 홍보와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협의회 4대 회장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회장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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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인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 내년 4월 개통
시흥대야역에서 은계지구 방면으로 연결되는 4번 출입구가 내년 4월 개통을 확정 지으며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된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지난 2011년에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 철도 노선의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건의와 노력으로 사업 추진이 실현됐다. 시는 2013년부터 시흥대야역의 3번 출입구(서해안로 방면)와 4번 출입구(은계지구 방면) 개설을 목표로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및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서해선을 건설·운영하는 이레일(주) 간의 시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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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대교 대규모 보수공사 완료… 이음보수 통한 안정성 강화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연결하는 소래대교의 대규모 보수공사가 완료됐다. 소래대교는 지난 2000년에 건설된 총연장 470m인 해상교량으로, 시흥과 인천을 잇는 주요 교통의 관문이다. 매일 약 5만 5천 대의 차량이 통행하며, 양 지역 간 물류와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강구조물 재도장 ▲신축이음 보수 ▲강연선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해상교량의 특성상 강구조물 부식 위험에 노출된 소래대교에 고품질 방청 도료를 사용해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축이음 보수와 강연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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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학융합원 ‘뿌리산업 디지털 공정혁신 부트캠프’ 미취업 청년 디딤돌 부상
미취업자 대상 지역·산업 맞춤 뿌리산업 교육 훈련 전문가 학교 방문 실습·실무형 프로젝트 등 큰호응 경기산학융합원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지역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뿌리산업 디지털 공정혁신 부트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트캠프는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청년 미취업자들이 경기지역 주력산업인 뿌리산업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이다. 경기산학융합원에 따르면 올해 부트캠프에는 주로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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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강설·폭설 대비 제설작업 본격 추진
“강설, 폭설 끄덕없다.” 시흥시가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 및 폭설 시 신속한 제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제설추진반을 운영하며,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이면도로 및 보도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설차량 59대를 배치하고 제설자재 5천156t을 확보했으며, 주요 고갯길 및 응달 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4개소로 운영되던 제설 전진기지에 월곶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해 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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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존중 앞장서는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지면기사
책자발간·특강 등 인식개선 추진 ‘개인예산제도 시범사업’ 큰 호응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시는 전체인구 58만7천여 명의 3.8%인 2만2천489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다. 장애공감도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적극 동참하며 장애감수성이 높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도시다. 이와관련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