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검찰, ‘시의원에 100달러 봉투’ 강수현 양주시장 불구속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의정부

    검찰, ‘시의원에 100달러 봉투’ 강수현 양주시장 불구속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지면기사

    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장욱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8월 해외연수를 앞두고 시의회를 격려 방문해 시의원 8명에게 미화 100달러가 든 봉투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일부 인원은 돈봉투를 받지 않고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또 비슷한 시기 시청과 시의회 일부 직원들에게 수십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사안을 인지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해 10월 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

  • 의정부 시민이 뽑은 예비군훈련장 이전지는 ‘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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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시민이 뽑은 예비군훈련장 이전지는 ‘자일동’ 지면기사

    참여단 투표 결과 62%로 선택 고비용 불구 인프라 개선 필요 市, 결정 존중… 수용 의지 밝혀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문제를 고민한 의정부시민들(12월16일자 9면 보도)이 최적의 이전 대상지를 자일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 시민공론장 시민참여단은 지난 21일 아일랜드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차 시민토론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 시민참여단 50명이 모두 참여한 투표에서 자일동 부지는 31표(62%)를 얻어 과반을 넘겼고 가능동 통신대대 부지 15표(30%), 호원동 기존 부지 3표(6%),

  • 시민이 선택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는 ‘자일동’
    의정부

    시민이 선택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는 ‘자일동’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대상지 선정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문제를 고민한 의정부시민들은 최적의 이전 대상지를 자일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 시민공론장 시민참여단은 21일 아일랜드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차 시민토론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참여단 50명이 모두 참여한 투표에서 자일동 부지는 31표(62%)를 얻어 과반을 넘겼다. 이어 가능동 통신대대 부지 15표(30%), 호원동 기존 부지 3표(6%), 무표 1표(2%) 순이었다. 자일동 부지는 사유지 비율이 82.8%에

  • 의정부시의회 민주당, 역세권개발 예산 반대 당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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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민주당, 역세권개발 예산 반대 당론 ‘논란’ 지면기사

    같은 당 지역위원장 의견과도 배치 국힘 ‘반대를 위한 반대’ 거센 비판 “지역 발전 안중에 없는 진영 논리” 민주 “市 추진할 사업 아니라 판단”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년도 본예산에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용역비(12월3일자 9면 보도)를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시 안팎에선 ‘반대를 위한 반대’라며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이 같은 당론은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의견과도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의원총회

  •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공론장 본격 시작… 김동근 시장 “결과 수용할 것”
    의정부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공론장 본격 시작… 김동근 시장 “결과 수용할 것” 지면기사

    김 시장, 토론회서 의지 표명 후보지 선정 근거·소음대책 등 설명 국유지·인센티브 조례 등 여러 의견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문제를 결정할 시민공론장(10월28일자 8면 보도)이 본격 시작됐다.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 시민공론장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아일랜드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1차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공론장의 의미와 목적, 후보부지 선정 근거, 안정성 확보와 주민피해 저감 방안 등에 대해 숙의 토론했다. 시민참여단은 자발적 신청자 중 무작위 방식으로 뽑은 5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성별·

  • 의정부시-서울시, 경전철·1호선에 ‘기후동행카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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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서울시, 경전철·1호선에 ‘기후동행카드’ 맞손 지면기사

    시스템 개선 후 내년 하반기 혜택 의정부시가 서울시와 협력해 내년 중 의정부경전철(15개역)과 1호선(5개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서울시 내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의정부경전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한 후, 하반기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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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내버스 의정부서 달린다 지면기사

    ICT 융합 문제해결 국내 첫 시도 의정부시가 이달 중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단 시내버스를 일부 노선에서 운행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실증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첫 시도라고 5일 설명했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주요도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장착된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통해 주행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이다. 액정디스플레이(LCD)로 미세먼지 현황과 저감량도 표출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정책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기질 개선 및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정책

  • [포토]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토부 장관에 ‘용현지구 자족용지 필요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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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토부 장관에 ‘용현지구 자족용지 필요성’ 건의 지면기사

  • 김동근 시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용현지구 자족용지 등 지역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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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용현지구 자족용지 등 지역현안 건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현공공주택지구 내 충분한 자족시설용지의 확보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3일 오후 LH경기북부본부에서 박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 시장이 건넨 건의내용에는 이외에도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용도변경,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등이 포함됐다. 설명을 들은 박 장관은 용현지구 자족시설용지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차담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 [클릭 핫이슈] 의정부역세권 개발, 시의회 야당 설득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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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핫이슈] 의정부역세권 개발, 시의회 야당 설득 관건 지면기사

    도시혁신구역 예산 통과 주목 정부 선도사업 지정 필요한 용역비 9월 추경 예산안 편성땐 전액 삭감 다수당 민주당 의원들 반대로 무산 “사업 확보 방안·재원조달 등 의문” 의정부시가 역점 추진하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용역비가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편성돼 이번엔 여소야대의 시의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공간재구조화계획(도시혁신구역) 수립용역비’ 8억원을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 넘겼다. 이 예산은 의정부역근린공원 일대를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