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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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딸기·치즈… 지역 품었다” 지면기사
공급업체와 체계적 품질관리 강화책 마련 관광활성화, 재난취약지역 사업 등 추진 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미래 성장동력’ 양평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품질관리 강화책 마련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으로 18개 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부합성 ▲지역 정체성 ▲운영 및 유통 관리 능력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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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에 한걸음’… 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탄력 지면기사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선정 방문객 180만명… 자체예산 운영 실정 민선8기 들어와 관련 조례, 배다리 복구 국가정원 승격 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2천억원 양평 세미원 일원이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며 양평군이 추진 중인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국가정원 승격 땐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군이 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는 최근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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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독거노인 AI 안부 서비스… 돌봄·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가 지면기사
郡, 매일 742명 대상자 상황 점검 영양급식·건강관리 등 맞춤 지원 위기가구 등 점차 보급 확대 방침 양평군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홀몸 어르신 인공지능(AI) 안부 점검시스템 이용자가 700가구를 돌파했다.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 속에 군은 이용가구를 점차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10일 군은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의 이용자가 742명, 안부확인 건수가 4천37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민선 8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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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지면기사
축제·뮤지컬·강아지 해장국 등 이색 프로그램 온 가족 ‘큰 호응’ 郡 대표 동절기 콘텐츠 확대 계획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의 겨울축제, ‘겨울엔 양평’에 약 1천명이 발걸음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개인 투어 형식으로 진행(11월28일자 9면 보도)될 예정으로, 군은 해당 축제를 군의 대표 동절기 콘텐츠로 점차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8일 양평군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겨울엔 양평’ 개막식이 열린 물맑은양평체육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15개소의 각종 체험 부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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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따스한 겨울나기’ 막 올랐다
개막식·체험부스·스탬프투어 1천명 발걸음 군 마스코트 ‘양춘이’ 쿠키·뮤지컬 등 ‘인기’ 북카페·미술관 등 연계 내달 31일까지 열려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의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에 약 1천명이 발걸음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개인 투어 형식으로 진행(11월28일자 9면 보도)될 예정으로, 군은 해당 축제를 군의 대표 동절기 콘텐츠로 점차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8일 양평군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겨울엔 양평’ 개막식이 열린 물맑은양평체육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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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장애인정책부문 대상, 민관협력 최우수 등 군, ‘촘촘한 인적 안전망 중심으로 대응한 결과’ 양평군이 10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 6일 군은 최근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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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8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등 투자… ‘간 큰 양평군 공무원’ 지면기사
건설업체 9곳 피해 및 공과금 등 7억9천여만원 횡령 회계 담당자 구속… 군 “수사 결과따라 구상권 청구” 양평군의 한 면사무소 회계직원이 건설업체 등에 지급해야 할 8억원 가량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파장이다. 군은 자체 감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추산한 상태로 경찰 수사를 지켜본 후 해당 금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4일 군에 따르면 8급 공무원 A씨는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약 1년6개월 동안 건설업체 9곳의 공사대금과 공과금 등 총 7억9천900만원을 가로챘다.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사업비 지출 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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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환경도시 선정’ 맞춤 정책 시동 지면기사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 단행 관광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8기 양평군이 세 번째 조직 재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개편으로 교육환경도시 선정으로 인한 맞춤형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규칙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은 부군수직속, 문화복지국, 경제산업국, 도시건설국 등 현재 4국으로 돼 있는 기구체제에서 경제산업국을 환경교육국과 경제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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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꼽은 뉴스 정책 반영’… 양평군, 군을 빛낸 10대 뉴스 뽑는다 지면기사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투표 이듬해 정책 및 시책추진에 반영 지난해 1위 ‘서울~양평 고속道 6만 군민 서명’ 양평군이 올 한해 군을 빛낸 10대 뉴스를 주민투표로 선정한다. 군은 모아진 주민의 목소리를 내년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은 ‘2024년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투표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다음해 정책수립과 시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다음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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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곳곳 누비며 선물받자… ‘겨울엔 양평’ 축제 지면기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달간 진행 식당·도서관·숙소 등 연계 스탬프투어 포토존 설치·유튜버스킹 등 재미 더해 12월8일 디즈니갈라쇼 등 개막행사도 양평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음식점, 도서관, 서점 등 지역 곳곳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겨울축제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겨울엔 양평’(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였던 축제는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양평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