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정치·지역정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지면기사

    “엄중한 시기, 지역 안정에 진력”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시장은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 등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 시장은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 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할 시점”이라며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

  • 허종식, 5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정치·지역정가

    허종식, 5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허종식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건 지난 21대 국회 활동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이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외교부 보고서 분석으로 정부의 부실한 원전 수출 정책 지적 ▲외국산 발전 기자재 제조사의 갑질 발굴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관리 체계 문제 지적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대국민 실망 지수 부각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소속 의원으로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

  • “유정복 시장, 망언 철회하고 사죄해야”… 민주당 인천시의원 항의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시장, 망언 철회하고 사죄해야”… 민주당 인천시의원 항의

    유정복 “야당 심판의 시간”에 “제정신이냐” 민주당 인천시의원 10명 인천시청 항의 방문 유정복 시장에게 망언철회·사죄 촉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고 나선 가운데(12월16일자 온라인보도), 민주당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유 시장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10명은 17일 인천시청 유 시장 집무실 앞에서 “국정 마비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며 본질을 왜곡하는 유정복 시장의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유 시장은 16일 자신

  • ‘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정치·지역정가

    ‘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지면기사

    市, 자영업자 지원 확대사업 추진 경영자금 등 민생 안정 대책 회의 군·구도 송년행사 예정대로 진행 “식당 작년 매출의 반의반 안돼” 시청 주변 번화가 손님 뚝 끊겨 지자체 ‘재정 확장 운용’ 의견도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자영업자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10개 군·구도 민생안정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17일 열리는 비상경제회의를

  • [12·3 비상계엄-긴급 대학생 시국 토론회 ] “젊은층에 만연했던 탈정치 정서… ‘일상과 분리 불가’ 깨달았다”
    정치·지역정가

    [12·3 비상계엄-긴급 대학생 시국 토론회 ] “젊은층에 만연했던 탈정치 정서… ‘일상과 분리 불가’ 깨달았다” 지면기사

    # ‘계엄’이 청년층에 미친 영향 태어날 때부터 보장됐던 민주주의 취업·젠더갈등 등도 ‘무관심’ 이유 포고령 때 섬뜩함 느껴 심각성 인지 정치와 불가분… 이번 사태로 설명 # ‘정치 참여’ 어떻게 해야할까 주눅 든 사람 없이 의견 낼 수 있게 여성 혐오 등 ‘사회적 해결’ 중요 교육과 인식 등 여러 환경 변화와 다양한 사회 주체 귀담는 노력 필요 탄핵 전야였던 지난 13일, 경인일보는 경인지역 대학생 3명을 만나 ‘긴급 대학생시국토론회’를 열었다. 그들은 20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들을 옭아맸던 ‘탈정치’ ‘중립’의 가치가

  • 불안한 정국 ‘불안한 안보’… 인천시, 백령도 민방위시설 특별점검 [탄핵 소추 이후]
    정치·지역정가

    불안한 정국 ‘불안한 안보’… 인천시, 백령도 민방위시설 특별점검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尹 직무 정지… 접경지 경계 강화 대피시설 개방·요원 배치 등 가동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함께 군·경 주요 간부가 구속되거나 직무가 정지되면서 불안한 정국이 이어지자, 인천시가 최전방 접경지역 안보 점검에 나섰다. 인천시 비상대책과 비상대책팀 직원 6명은 16일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민방위 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17일까지 이틀간 백령도 내 대피시설 4개소, 경보시설 2개소, 급수시설 1개소 등 민방위 시설 총 7개소를 특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최근 남북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고

  • [포토] 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개발 소위원회 구성
    정치·지역정가

    [포토] 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개발 소위원회 구성 지면기사

  • 탄핵 반대 철회·야당 맹공격… 유정복 시장 노림수는 [인천 정가 레이더]
    정치·지역정가

    탄핵 반대 철회·야당 맹공격… 유정복 시장 노림수는 [인천 정가 레이더]

    유정복 인천시장이 탄핵 입장 바꾸며 야당 맹공격에 나섰다. 그의 수위 높아진 정치적 행보를 두고 차기 지방선거 포석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 인천시의회, 반대 많던 주차대수 완화 조례안 ‘20명 찬성’ 가결
    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반대 많던 주차대수 완화 조례안 ‘20명 찬성’ 가결 지면기사

    가구당 1대에서 ‘0.5’로 기준 완화 “주차난 우려” 반발에도 불구 통과 市, 정부감액 예산안 ‘증액’ 골머리 인천시의회는 13일 제29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4조9천42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앞서 예결위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비, 청년일자리센터 타당성 용역비 등 청년 관련 사업에 3억7천만원 가량을, GTX-B 추가 정거장 타당성조사 검증비용으로는 2억원을 증액하

  • 인천시 내년 살림 예산 14조9429억… 市 안보다 34억 증액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내년 살림 예산 14조9429억… 市 안보다 34억 증액 지면기사

    제29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올 381건 처리, 교육비 ‘5조2975억’ 인천시의회가 제2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지난 13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약 14조9천42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인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보다 약 34억원 증액된 규모다. 시의회는 약 5조2천975억원 규모의 내년도 인천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45건, 규칙안 1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