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교흥 의원,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정치·지역정가

    김교흥 의원,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이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동해 석유 시추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 문제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 논란 ▲골목경제 활력을 위한 소상공인 전용 요금제 신설 ▲실적 없는 코트라 중소기업 수출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지적하며 국감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구인 인천 서구에 대해서도 서인천발전소를 영구화하려는 꼼수를 밝혀내며 원안대로 ‘2028년 폐

  • 인천시 공무원 노조,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엄지척 시의원 선정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공무원 노조,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엄지척 시의원 선정

    인천시 직원 635명 설문조사 참여 박찬훈·김충진·김은효 ‘best’ 간부 선정 정해권·유경희·이순학 ‘엄지척’ 시의원 인천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간부 공무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워스트 공무원’과 ‘엄지척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베스트

  • 정일영, 민주당 ‘2024년 국감 우수의원’ 선정
    정치·지역정가

    정일영, 민주당 ‘2024년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은 민주당으로부터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일영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건 지난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다. 정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능력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및 인사시스템 비판과 경제정책 방향성 설정 및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질의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해외 주재원의 호화 사택 지원의 부적절함을 질책하기도 했다. 인천 지

  • 노종면 의원, 2024년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정치·지역정가

    노종면 의원, 2024년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이 2024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초선의 노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첫해에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 의원은 이동통신 3사(LG U+, KT, SKT)의 선택약정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연간 1조3천837억원의 할인 혜택을 놓치는 1천229만명의 무 약정자 문제를 지적했다. 이동통신 가입자가 명시적으로 선택약정 제도를 중단한다고 밝히지 않으면 해당 계약이 자동 연장되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선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하늘수 시민평가단·서포터스 해단식’… 시민 노고 감사 표해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하늘수 시민평가단·서포터스 해단식’… 시민 노고 감사 표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7일,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을 열고 수돗물 질 향상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가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수돗물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고 서포터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활

  • “민주당 시의원들과 신뢰관계가 깨졌다… 더이상 참지 않을 것”
    정치·지역정가

    “민주당 시의원들과 신뢰관계가 깨졌다… 더이상 참지 않을 것”

    유정복 시장 집무실 방문에… 국힘 ‘강력 규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을 규탄하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임춘원(남동구1) 의원은 18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민주당 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기만하고 도발했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17일 유정복 인천시장 집무실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발표한 행위(12월 18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 시의원들과의 협치는

  • 유정복 SNS “이제 야당 심판의 시간” 놓고 여야 극한 갈등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SNS “이제 야당 심판의 시간” 놓고 여야 극한 갈등 지면기사

    민주 “유정복 비상식적 발언 사죄하라” 국힘 “오만한 민주당 폭주 막아 달라” 시의회 야당 항의 방문… 극한대립 조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속 여야의 극한 갈등이 인천시의회까지 퍼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해 ‘국정 혼란 책임론’을 제기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시장실을 예고 없이 찾아가 ‘사죄’를 요구하자, 국민의힘 쪽에서는 ‘오만한 민주당과의 협치는 끝났다’며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은 17일 오전 11시 유 시장 집무실 앞에서 “국정 마비 책임을 야당

  • 인천시 ‘물가 안정·소비 활성화·중기 지원책’ 꺼냈다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물가 안정·소비 활성화·중기 지원책’ 꺼냈다 지면기사

    인천시, 경제단체·기관 합동 ‘비상대책회의’ 기업·소상공인 도움 방안 발표 지방 공공요금 ‘동결·인상’ 조정 농수산물 등 63개 품목 물가 관리 2600개 기업 1조5천억 금융 숨통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확대 대책도 유정복 “정국 혼란 민생 안정 최선” 인천시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경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물가 안정 ▲소비 투자 활성화 예산 우선 집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재정 지원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내놨다. 물가

  • 인천 경제 ‘계엄 직격탄’… 임시방편으론 불황 못 잡는다
    정치·지역정가

    인천 경제 ‘계엄 직격탄’… 임시방편으론 불황 못 잡는다 지면기사

    불확실한 경기 회복…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 지원’ 목소리 市, 빠른 예산 집행… 극복 노력에도 환율 상승·소비 위축 등 ‘설상가상’ 안정자금·상품권 등 대폭 확대 필요 인천시가 17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대책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지역 경제계에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필요 인천시는 내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보다 2천억원 늘린 1조5천

  • 인천시, 18일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시기 확정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18일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시기 확정 지면기사

    최종 회의 개최, 합의안은 150원 인천시가 경기도·서울시·코레일과 함께 18일 서울역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 회의’의 최종 회의를 열고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과 인상 시기를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운임 수준을 현실화하기 위해 이들 기관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6차례 이어온 운임 인상과 관련된 협의가 이날 회의로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합의된 인상안은 150원이다. 기본요금 기준으로 현재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오른다. 인상 시기는 2월말이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