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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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봄맞이 ‘새싹이벤트’ 진행

    인천 서구는 봄을 맞아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에서에서 장난감 대여 활성화를 위한 ‘새싹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에 장난감(도서, 영상자료 포함)을 10점 이상 대여하면 스탬프를 얻을 수 있으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증정품을 받게 된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감각 발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려했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가

  • 인천 남동구,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모집
    사회

    인천 남동구,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모집

    인천 남동구가 ‘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 가입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가입자가 직장에 장기 재직하면서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가입 대상은 남동구 내 5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청년 1인당 매월 7만 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남동구는

  •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사회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인천 부평구가 10일부터 정부 및 인천시와 함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도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다.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다. 태양광(3k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감사인사, 돌아온건 별점테러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감사인사, 돌아온건 별점테러 지면기사

    지지자들 사이 비난 댓글 쇄도 인천 치킨집 점주, 결국 사과 일부 ‘상처 받지 말라’ 응원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지지한 인천 한 치킨집 점주를 향해 이른바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이 치킨집 ‘카카오맵’ 리뷰에는 점주를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 누리꾼은 별점 1개를 주며 ‘기름에서 좌좀(좌파좀비) 냄새나요’라는 악의적인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자 치킨집 점주는 가게 입구에 설치한 전광판에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노출

  • 비상등 켜진 인천 바다골재업계… 수요도 주는데 저가형에 밀린다
    사회

    비상등 켜진 인천 바다골재업계… 수요도 주는데 저가형에 밀린다 지면기사

    콘크리트 재료, 올 채취율 2%대 ‘3~4곳 부도위기’ 생존 위태로워 건설 안전성 낮은 순환골재 우려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골재 수요가 줄어들어 수도권에 바닷모래를 공급하는 인천지역 골재업계에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양질의 골재로 꼽히는 바닷모래가 저품질 순환골재 등에 시장을 빼앗기면서 신축 건축물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8일 기준 인천에서 바다골재 채취가 가능한 곳은 옹진군 굴업·덕적 인근 해역으로 허가기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5년간이다. 연도별 바닷모래 채취 가능 물량은 1차년 480만5천㎥, 2차년

  • 신호 안지키다 변 당한 ‘배달 라이더’… 업무상 재해 판단 ‘주목’
    사회

    신호 안지키다 변 당한 ‘배달 라이더’… 업무상 재해 판단 ‘주목’ 지면기사

    ‘신속 배달 특성’ 손 들어준 法 장례비 지급 등 거부당한 A씨 유족 근로복지公 불승인 처분 취소 ‘승소’ ‘업무수행 중 수반된 위험 범위 내’ “개인 아닌 구조적 문제 지적한셈” “안전한 배달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대근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장) 신호위반 등 법을 위반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배달 노동자들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 연수구 한 도로를 달리던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A(25)씨가 좌회전 신호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경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 기독교100주년기념탑~내리교회 1.8㎞ ‘1885아펜젤러선교길’ 명예도로 지정
    사회

    기독교100주년기념탑~내리교회 1.8㎞ ‘1885아펜젤러선교길’ 명예도로 지정 지면기사

    개항장 첫 선교활동 역사적 첫걸음 중구 현판식에 5대손등 400명 참석 인천 중구에 명예도로인 ‘1885아펜젤러선교길’이 생겼다. 중구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1.8㎞ 구간을 ‘1885아펜젤러선교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쓰이진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문화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5년 동안 지정할 수 있는 도로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1858~1902)가 1885년 4월 5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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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 8835만원 모금회에 기탁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청 직원 등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으며, 구청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외에도 총 29개 주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성금을 모았다. 서구는 지난 7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 단체 등이 참석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

  • 인천시교육청 ‘늘봄안심도우미’ 확대 배치
    사회

    인천시교육청 ‘늘봄안심도우미’ 확대 배치 지면기사

    초2까지… 안전도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대 배치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 데다, 지난 2월 대전 초등생 사망사고 영향으로 안전관리가 강화된데 따른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에 116명의 자원봉사자를,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91개교에 151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뿐 아니라,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

  • 영종도 거리 ‘불법·난립 현수막’ 사라졌다
    사회

    영종도 거리 ‘불법·난립 현수막’ 사라졌다 지면기사

    중구, 운서·용유동 등 게시대 8곳 ‘행정 전용’ 전환 미관 저해 해결 지속적 공문 발송·오토콜도 진행 인천 중구 영종도 지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무분별한 정치 현수막 등이 대거 사라졌다. 중구는 영종도 내 현수막 게시대 8곳을 최근 행정용 현수막 전용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현수막 게시대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의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민간 현수막을 거는 용도로 쓰였다. 이에 주민 안내를 위한 목적의 행정용 현수막이 도로변 등에 설치되며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구는 영종2동 2곳, 운서동 3곳, 용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