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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꿈터어린이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경상권 산불 피해 지원 위한 성금 전달 지면기사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대한꿈터어린이집이 경상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원을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대한꿈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해 마련된 것이다. 대한꿈터어린이집 관계자는 “수익금 사용처를 어린이집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했고 최근 벌어진 경상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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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식목일 맞이 나무 4635그루 식재 지면기사
인천환경공단은 3일 승기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일대에 나무 4천63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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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남동초 3학년 학생들 초청 ‘공공기관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 남동구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iH는 학생들에게 공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윤기 iH 사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이번 탐방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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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인천시·신한은행, 결식아동 비대면 급식 플랫폼 ‘맞손’ 지면기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인천시, 신한은행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비대면 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아동급식카드’는 대면 결제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아동이 카드를 사용할 때 ‘결식아동’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아동들의 이용처도 편의점으로 편중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인천시가 진행한 아동급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1천954명 중 85%가 온라인 배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초록우산은 인천시,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인천지역 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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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봉사 꽃피운 KT강남광역본부 지면기사
용인 아동보육시설 ‘성심원’ 방문 30여명 환경 정비·생활용품 선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KT강남광역본부가 봄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3일 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사회복지법인 성심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심원은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T강남광역본부 노사공동 ‘사랑의 봉사단’ 임직원과 노조 집행위원 등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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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팔도 특산물 만끽 ‘수원메가쇼 시즌1’… 관람객 5만명 발길 지면기사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이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총 5만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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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문윤리강령 저널리즘’ 특강 개최 지면기사
경인일보가 언론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3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현창국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을 초빙, ‘2025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신문윤리강령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언론의 역사, 사실과 의견 구분의 중요성, 대표적인 위반사례 등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현 심의실장은 먼저 신문윤리위의 탄생배경과 역할, 가치에 대해 소개하며 “옴부즈맨, 자율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며 언론계의 자산”이라고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보도수칙 중 제일 중요한 점으로 사실과 의견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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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양수리서 직원들과 나무심기 지면기사
한강유역환경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둔 3일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청과 한국환경보전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장소인 ‘수풀로 양수리’는 당초 아파트 건설 예정부지였으나 지역주민·기업·정부가 한강수질보전이라는 공익실현을 위해 생태공간으로 조성한 수변녹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존 자생하고 있는 식생환경을 고려해 전나무 1천주, 화살나무 2천주, 맥문동 5천본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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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네 반장이라 불리는 시흥 신현동주민자치회 유선우 회장 지면기사
“손때 묻은 우리 마을, 가족처럼 이웃·시설 돌보죠” 청소년·어르신 세대 소통시간 마련 폐점 지하상가 물놀이장 등 탈바꿈 어린이 농촌체험에 적극 의견 수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웃을 돕는 일이 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시흥시 신현동주민자치회 유선우(52) 회장은 ‘유 회장’이라고 불리기 보다는 ‘유 반장’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다. 지난해 11월 갑작스런 폭설로 마을 곳곳의 시설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자 자신의 일보다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구조하는 데 앞장서기도 하고 평소에도 이웃뿐 아니라 마을 상가, 학교 등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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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2025 광명시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성료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3일 광명시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광명시 꿈나무 육상경기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내 18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서 총 4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에서 기량을 펼쳤다.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협동심과 올바른 경쟁 문화를 배웠다. 이용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