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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취약계층에 삼계탕 밀키트 600개 기부
축산식품 전문기업 ㈜마니커(대표 안정원)는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 삼계탕 밀키트 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목적으로 전달된 삼계탕 밀키트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안정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니커는 축산식품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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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송내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손희태)는 지난 25일 지행역부터 동두천터미널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날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휴지,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줍기를 실시 총 20리터 봉투 15개 분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손희태 협의회장은 “송내동은 동두천에 오시는 손님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으로 설 명절을 맞아 도심지와 도로변의 잡초와 쓰레기들을 깨끗이 치워 기쁘다. 모든 분이 새해에는 복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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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농협, 오산 세마쌀로 만든 오산 전통주와 만났다
오산 세마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산농협과 (주)오산양조가 최근 손을 맞잡았다. 오산농협과 (주)오산양조는 설 명절 연휴에 오산 세마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주 홍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 명절 연휴, 오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오산 양조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오산 세마쌀을 원료로 막걸리를 생산해 온 오산 양조는 ‘독산53’ 개발로 2024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오산 전통주 경쟁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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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로공사 폐아스콘 재활용업체에 무상 공급
포천시는 올해부터 시내 도로 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포천지역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곳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에서 나오는 폐아스콘을 이들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재활용을 통해 폐아스콘 처리비용을 대폭 줄이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분류돼 t당 1만6천원의 처리비용이 들어 포천에서는 연간 평균 11만t 약 17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파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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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콤 ‘에어레이 미니’ 이번엔 중동시장 공략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경량 휴대용 엑스레이기가 미국에 이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콤은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 2025(Arab Health 2025)’에서 초경량 포터블 X선 시스템 ‘에어레이 미니(AirRay-mini)’를 중동시장 최초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Human Security)과 혁신상(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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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월7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단지 모집
안산시는 오는 3월7일까지 ‘안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나 승강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 공동 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이나 담장 균열·단지 내 지반침하 보수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이 승인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도비보조사업은 15년 경과)이다. 다만, 최근 5년(동일 사업은 10년) 이내에 보조금을 받았던 공동주택과 재건축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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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소연료전지 상업운전 개시… 1단계 19.8MW
화성시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만197㎡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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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무료법률 상담실’ 2월4일부터 권역별 운영
화성시가 오는 2월4일부터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화성시민과 화성시 기업체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민사, 형사, 가사 사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창업과 관련된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무료법률상담소의 운영 장소 및 요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서부권(화성시청)은 매월 2·4주차 화요일 오후 2~4시 ▲동부권(동부출장소)은 매월 1·3주차 화요일 오후 2~4시 ▲동탄권(동탄출장소)은 매월 1주차 수요일 오전 10시~낮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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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25일 개최 지면기사
25일부터 12일간 39회 도자기 축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란 주제 아래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열리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에는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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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희망과 행복기원 ‘2025년 신년음악회’ 2월7일 개최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2월7일 오후 7시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푸른 뱀의 해인 새해를 맞아 품격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왈츠’ 등 주옥 같은 명곡들로 이뤄진 다채롭고 웅장한 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운터테너 이동규는 ‘팬텀싱어 4’에서 준우승한 ‘포르테나’의 멤버 중 하나로 ‘파리넬리의 환생’이라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