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한지아 의원 “토요일 표결 참여해 바로잡겠다” 탄핵 찬성 의사
    국회·정당

    한지아 의원 “토요일 표결 참여해 바로잡겠다” 탄핵 찬성 의사

    국민의힘 한지아 대변인이 11일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도 대통령 탄핵에 찬성의사를 밝힌 것으로 읽힜다. 한 대변인은 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선택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신속하게 교정해야 한다. 그것만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하야 거부 의사에 대해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 전부터 튀김, 어묵까지… 전통과 현재 아우른 포항 과메기·돌장어
    피플일반

    전부터 튀김, 어묵까지… 전통과 현재 아우른 포항 과메기·돌장어

    서울서 2024 미디어 홍보행사 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과메기 맛을 전국에 알리고 영일만 검은돌장어의 우수성을 미디어에 홍보하는 행사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포항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 종가의 손맛을 더하다’를 주제로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다수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선 종가음식 명인 박정남 요리연구가의 과메기, 영일만검은돌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예미정종가음식연구원장인 박 명인은 ‘음식디미방’ 등 음식조리 분야 고

  • [속보] 진종오 “대한민국을 위해 탄핵 찬성투표할 것”
    국회·정당

    [속보] 진종오 “대한민국을 위해 탄핵 찬성투표할 것”

  • [영상+]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 선출
    국회·정당

    [영상+]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 선출

    12일 과반표 얻어 신임 원내대표 선출 권 의원, “당론은 부결, 당 수습하면 물러날 것” 5선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2표를 얻어 김태호 의원(34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에는 당 소속 의원 108명 중 106명이 투표했다. 당선 소감으로 권 원내대표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당에는 높은 혜안을 가진 분들이 많다. 우리가 지혜를 모아 하나가 돼서 다가간다면 국민의 마음도 조금씩 열릴 것”이라며 “당이 어려운 시기를 정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견발표…권 “분열 막아야” vs 김 “대통령 손 놓자”
    국회·정당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견발표…권 “분열 막아야” vs 김 “대통령 손 놓자”

    국민의힘,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이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당의 쇄신을 약속했지만, 생각하는 방식은 달랐다. 권성동 의원은 “탄핵보다 무서운 것이 분열”이라고 했고, 김태호 의원은 “대통령의 손을 놓을 때가 됐다”고 했다. 먼저 권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최근 당의 상황에) 자괴감이 든다”며 “야당이 국정을 마비시킨다고 해도 이를 비상계엄으로 대응한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 “중진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

  • [속보] 권성동, 2배 표차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선
    국회·정당

    [속보] 권성동, 2배 표차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선

  • [속보] 윤상현 “한동훈은 독단적…尹 출당 제명 등 성급한 발표 저의가 있어”
    국회·정당

    [속보] 윤상현 “한동훈은 독단적…尹 출당 제명 등 성급한 발표 저의가 있어”

  • 민주당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 재확인… 토요일 탄핵에 힘 모으겠다”
    국회·정당

    민주당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 재확인… 토요일 탄핵에 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며 “토요일(14일) 윤석열 탄핵 가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헌정 수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실패할 계엄을 기획했다는 발언은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면서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 황운하 “윤석열 자체가 국가최대 위기… 긴급 체포 바란다”
    국회·정당

    황운하 “윤석열 자체가 국가최대 위기… 긴급 체포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담화 이후 국회가 매우 격분한 상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의 사고 수준이 과대 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가장 신속한 방법으로 탄핵의결에 돌입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의 담화는 온갖 거짓말로 극우 태극기 부대에게 국민과 맞서 싸우라는 선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 분열시키고 치안혼란 부추기는 매우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런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이 섬뜩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 尹 ‘자진사퇴 거부’ 29분 녹화 방송… 탄핵 대응 해석
    대통령실

    尹 ‘자진사퇴 거부’ 29분 녹화 방송… 탄핵 대응 해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라며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침묵을 유지한 윤 대통령의 이날 대국민 담화는 약 29분 분량으로서 이날 오전에 녹화해 각 언론사에 제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여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