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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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6.5% 민주 39% 오차범위 밖 역전…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6개월만에 국힘·민주 지지도 역전 경기·인천 국힘 5.7%↑, 민주 3.2%↓ 정권연장·정권교체 응답 2.4%p 차이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약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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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이웃주민이 아동 돌보면 월 최대 60만원 받는다
경기도, 돌봄수당 2월 3일부터 접수 양육 공백 가정 소득기준 없이 지원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3일부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시행된 사례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3천993가구, 아동 4천298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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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통상담회, 대형 플랫폼 현직 MD 컨설팅 지면기사
경기도주식회사, 중기 판로개척 지원 입점 전략 원스톱… 24일까지 접수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및 필수서류 등을 갖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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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도지사 권한 침해” 특조금 조례 개정안 재의 요구 지면기사
道, 도의회 사전 보고 의무 지적… 행안부도 위임 범위 벗어난 것 판단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도의회에 사전 보고하게 한 ‘조정교부금 조례 개정안’에 대해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재의요구서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상·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배분 계획을 수립해 시장·군수에게 통지하고 의회에 보고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특조금을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까지 지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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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포함 40개 사업 반영 정부에 건의 지면기사
오후석 부지사, 박상우 장관에 전달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0개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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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아내’ 인재근, ‘김동연의 경기도호’ 합류 지면기사
道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임명 “창업·R&D·바이오 전략 모색” 김동연 지사 외연 크게 확장 분석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의 배우자였던 인재근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임명되며 ‘김동연의 경기도호’에 합류했다. 야권의 차기 대권 플랜 B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우 최근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에 ‘정국구(정치권이나 국회의원 출신)’ 인사 영입에 집중(1월16일자 1면보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인재근 경과원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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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경기도 정책 혼란 불가피 지면기사
10% 이상 관세·화석연료 전환 수출의존 높은 도내 기업 타격 ‘친환경’ 김동연 기조와도 배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치솟는 불확실성이 경기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전국 최대 경제·산업 규모를 보유한 데다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때문이다. 특히 “기후위기는 사기”라고 표방하는 트럼프의 취임으로 ‘기후도지사’를 자처하는 김동연 지사의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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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59%
광역 자치단체장 중 3번째로 높은 긍정평가율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59%로, 광역 자치단체장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앞선 직무수행 평가와 같이, 김 지사에 대한 평가가 응답자 성향이나 연령대에 따라 크게 차이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8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를 보면 김 지사에 대한 ‘잘하고 있다’의 긍정평가는 59%, ‘잘못하고 있다’의 부정평가는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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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조금 배분 도의회에 사전보고’ 조례 재의요구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도의회에 사전 보고하게 한 ‘조정교부금 조례 개정안’에 대해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재의요구서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상·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배분 계획을 수립해 시장·군수에게 통지하고 의회에 보고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조금을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까지 지급을 완료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도의회 사전 보고 의무’와 ‘배분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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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교통부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경기남부광역철도 필수적”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척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했다며 일부 지자체가 반발을 거듭한 가운데(1월11일 인터넷보도),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0개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