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 임명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 임명

    故김근태 배우자, 3선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국구(정치권이나 국회의원 출신)’ 인선 기조 속(1월16일자 1면보도), 故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의 배우자였던 인재근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 산하기관에 합류했다. 김 지사는 17일 집무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인재근 신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은 제19·20·21대 국회의원으로 ‘따뜻한 재단’ 이사,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 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창업과 바이오산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에 정진수 전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도의회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에 정진수 전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 취임

    경기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으로 정진수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진수 신임 원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초빙공고를 통한 공개모집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이후 이사회의 선임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최종 임명됐다. 정 원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중소기업중앙연수원 교수, 한국고무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정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들

  • 경기도, 1분기 35% 11조원 재정집행…민생경제 살리기 앞장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1분기 35% 11조원 재정집행…민생경제 살리기 앞장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 개최 도 신속집행 추진단 내 공공SOC추진반 신설 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분기에 약 11조원(35%), 상반기에 약 20조원(65%) 집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실국장들과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해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모두 1%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공공부문의 선제적 투자가 중요하다”며 “당장 1월부터 대규모 투자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앞당겨진 설

  • 경기도, SNS 독서 콘텐츠 만들면 연 최대 30만원 활동비 지급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SNS 독서 콘텐츠 만들면 연 최대 30만원 활동비 지급

    평생독서 응원단 100명 모집 경기도가 SNS를 통해 독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독서를 독려하는 ‘평생독서 응원단’(가칭)을 꾸린다. 경기도는 다음달 3일까지 평생독서 응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생독서 응원단은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서진흥 정책 및 행사홍보, 독서관련 현장취재 및 후기 작성, 독서 챌린지 참여 등 SNS용 독서콘텐츠를 만드는 활동을 한다. 활동비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다르다. 1건에 최대 4만원, 연간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3개월 단위로 활동비 지급을 위한 평가가 진행된다

  • 경기도, 지난해 공시가격 불균형 발생한 3천84호 정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지난해 공시가격 불균형 발생한 3천84호 정비

    특성 불일치, 가격 역전현상, 가격 불균형 경기도가 땅값이 땅과 건물보다 비싼 ‘가격 역전현상’등이 발생한 공시가격 불균형 주택 3천84호를 정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문감정평가사와 함께 직접 균형 점검을 추진하고, 총 3천84호에 대한 정비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시가격 불균형 주택 유형은 특성 불일치 2천296호, 가격 역전현상 529호, 가격 불균형 259호 등이다. ‘특성 불일치’는 동일 필지의 공시지가(토지)와 주택가격(토지+건물)의 토지 특성 항목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땅값

  •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109명 모집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109명 모집

    안양시 포함 22개 시군 108명, 경기도 1명 하천 불법행위 감시 경기도가 하천·계곡 내 불법을 감시하는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109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22개 시군에서 108명, 이들을 총괄하는 인원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을 즐길

  • 한불 수교 140주년 의미 새롭게…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랑스대사와 반도체·AI 협력
    경기도·도의회

    한불 수교 140주년 의미 새롭게…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랑스대사와 반도체·AI 협력 지면기사

    내일부터 다보스 포럼 참석 예정 SNS에 대출금리 인하조치 촉구 ‘경제’에 방점을 찍고 광폭 행보를 하고 있는 ‘플랜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와의 AI 협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대사님이 오신 계기로 진전되기를 바란다

  • 경기도 독립기념관 첫발… 입지 선정·유물 확보 쏠린 눈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독립기념관 첫발… 입지 선정·유물 확보 쏠린 눈 지면기사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도의회 통과 내달 용역 발주·연내 결과 뉴미디어·친환경·학예사 메카로… 임기내 첫삽 어렵다 전망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부터 대내외적으로 공언한 ‘경기도 독립기념관’이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을 통해 올해 첫발을 뗀다. 지난해 편성한 연구용역 예산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고, 다음 달 용역 발주를 앞둔 상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예산안에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로 3억원을 편성했다. 오는 2월 중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내에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할 예

  • [단독]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용처 개편 준비, 식당·카페 못쓰나
    경기도·도의회

    [단독]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용처 개편 준비, 식당·카페 못쓰나 지면기사

    ‘취지 맞지 않는 사용’ 개선 검토중 응시료·월세·통신 등 9개 분야만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의 사용처가 제한된다. 당초 취지와 달리 노래방이나 숙박시설 등 취지에 부적절하게 사용된다는 지적이 반복되자, 경기도가 칼을 빼들기로 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 횟수·사용방법·사용처 등을 개편한 청년기본소득을 도입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연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자기계발이나 취업 등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

  • 경기도·도의회

    안성·포천 ‘셉테드’ 추진… 범죄 불안 해소 지면기사

    道 공모 선정… CCTV 등 설치 경기도는 취약지역 내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올해 안성시·포천시 일대에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셉테드는 가해자와 피해자 및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범죄 방어적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범죄를 방지할 뿐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