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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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오후석 부지사 명예퇴직… 김세용 GH 사장도 사의 지면기사
급작스레 동시 조기 퇴진 의사 표명에 안팎서 배경 궁금증 커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두 인사가 급작스레 조기 사직 의사를 표한 데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다만 퇴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오 부지사의 정년퇴임까진 약 2년 정도가 남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명퇴 의사를 밝힌 것은 맞지만 인사권자의 최종 결정이 아직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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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032학년도 수능, 5단계 절대평가·서술·논술형” 지면기사
대학입시 개혁안 추진일정 설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대학입시 개혁안과 관련한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3월 중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개혁안을 올리는 동시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도 접촉할 것”이라며 “4월 정도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회의를 통해 이것(개혁안)에 대한 작업의 범위, 방향 등을 정리하면 일정을 상당 기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대학교육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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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기대선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 적합” 지면기사
야권 함께 국민 경선제 선출 의견 혁신당 제안에 “적극 환영” 반응 새로운 야권 연대 창출 여부 관건 김동연(캐리커쳐) 경기도지사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야권의 경선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만의 경선이 아니라 다수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야권이 함께하는 국민 경선제로 대권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내 세력이 부족한 김동연 지사 입장에서는 반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오픈프라이머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새로운 야권 연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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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로 지정…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조 추진 원활 지면기사
정부, 개정안 의결… 도내 8번째 郡, 관광 등 방문 인구 늘릴 계획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정 지원 등 각종 특례지역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인구 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 (2024년 9월19일자 1면 보도) 해 왔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접경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도내 접경지역 시군은 김포시·파주시·고양시·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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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상원, 1인 소상공인 희망 선물… 고용보험료 최대 30%까지 지원 지면기사
경기 악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3월4일자 2면 보도), 경기도가 이들을 위해 최대 30%까지 고용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6월까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영업장을 보유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3천600명이다. 단, 공동사업자의 경우에는 1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정도에 따라 신청 및 지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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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가속화”
4일 ‘접경지역법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가평군·강원 속초시 추가 지정 세컨드 홈 특례지역 적용 등 기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정 지원 등 각종 특례지역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인구 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 (2024년 9월19일자 1면 보도) 해 왔다. 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접경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접경지역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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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고개만 숙인채 끝끝내 사과 없었다
“도의회 연설 내용 지면 1면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 제한” 비판 이어지자 언론 책임 돌리며 회피 정치권·시민단체 규탄에 기자회견 개최 “과격한점 인정… 논쟁 벌어져 깊은 유감”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2월 27일자 3면 보도)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양 위원장의 ‘그릇된 언론관’을 규탄하고 있지만, 양 위원장은 여전히 해당 발언엔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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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조국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환영”
야권·시민사회 경선… 일반 국민 참여 확대 “공약투표 신선… 비전·정책으로 경쟁하자” ‘빛의 연대’ ‘새로운 다수연합’ 필요성 역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방식에 동조하며 야권 다수연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기고문 등을 직접 언급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조국혁신당의 제안에도 뜻을 같이하며 새로운 야권 연대에 앞장서려 하고 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조국혁신당의 오픈프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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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30%까지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소상공인 3천600명 대상 6월 30일까지 공모 경기 악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3월4일자 2면보도), 경기도가 이들을 위해 최대 30%까지 고용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영업장을 보유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3천600명이다. 단, 공동사업자의 경우에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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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기 10개월 남은 김세용 GH 사장, 돌연 사의 표명
주택·도시정책 전문가로 정평…SH 사장 역임 2022년 12월 취임해 당초 임기 연말까지 10개월 조기 퇴진 의사… 道에 전달 예정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4일 GH 내부에 이 같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서는 이날 오후 도에 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말까지다. 임기가 10개월가량 남았지만 조기 퇴진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GH는 물론 경기도 안팎에서도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경기도·GH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