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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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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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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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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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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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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성동마을, 방음공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감사패 지면기사
두달만에 다시 현장 방문 점검 “이제 살만… 실내소음 떨어져” 도라대대 GOP서 軍 장병 격려 최근 비상계엄령 사태로 접경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파주 대성동 마을과 인근 도라대대 GOP초소를 찾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파주 대성동 마을을 두 달 만에 다시 방문해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대성동 마을 이장은 김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방음공사 후 주민들이 ‘이제 살만하다’고 한다. 실내 소음은 65데시벨에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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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울릉도·독도 연안 ‘아열대성 독성 플랑크톤’ 국내 첫 보고 지면기사
융기원 “수온 상승, 동해안 거쳐 유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이하 융기원)이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부착성 와편모조류(Coolia 속) 출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23일 융기원에 따르면 지난 6월과 9월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다이빙을 통해 부착성 및 부유성 플랑크톤을 채집하고 이를 배양 및 분석한 결과, 아열대성 와편모조류 13개 단종배양체를 확립하고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분석으로 8종을 분류했다. 부착성 와편모조류는 해조류·산호초·돌·모래 등에 부착해 서식하는 플랑크톤이다. 일부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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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울릉도-독도 연안 ‘아열대성 독성 플랑크톤’ 국내 최초 보고
‘부착성 와편모조류 출현’ 최초 규명 단종배양체 일부 5종에서 독성 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이하 융기원)이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부착성 와편모조류(Coolia 속) 출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융기원은 올해 6월과 9월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다이빙을 통해 부착성 및 부유성 플랑크톤을 채집하고 이를 배양 및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아열대성 와편모조류 13개 단종배양체를 확립하고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분석으로 8종으로 분류했다. 부착성 와편모조류는 해조류·산호초·돌·모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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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쿠데타 음모 ‘끔찍’… 내란 특검 발효, 윤석열 즉각 체포해야”
‘내란특검법’ 공포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특검법’ 공포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쿠데타 음모가 끔직할 지경”이라며 “체포조 투입, 선관위 직원 구금에 ‘의원을 끌어내라’, ‘국회 운영비 끊어라’까지. 심지어 소요 유도에 전차부대 동원 의혹까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런데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거짓말과 버티기,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 헌재 심판 서류 접수조차 거부하고,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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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천232곳 선정… 전년대비 확대 지면기사
배터리 관련 시설, 숙박시설 등 신규 지정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올해보다 141곳 늘려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경기소방은 내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천232곳(필수지정대상 656곳, 심의지정대상 576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필수지정대상은 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로 대형건축물 117곳, 의료시설 168곳, 다중이용시설 130곳, 노유자시설 129곳, 숙박시설 5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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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 해소 정책 시급”
온실가스 배출 책임, 기후위험도, 회복력 격차 발생 취약지역에 정책 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 필요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심화하는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후격차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후격차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위험 노출, 취약성, 대응능력의 차이로 인해 계층 및 지역 간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격차는 세가지 측면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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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로 5년내 최대 성과 지면기사
7357건 누락 적발… 199억 추징 경기도가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에서 최근 5년 내 최대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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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국립박물관내 ‘한국 불교 정보’ 오류 잡았다 지면기사
김동연 방문 앞두고 실무단 발견 조계종과 협력… 수정 요청 완료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 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 지도상 위치 표기 등의 오류가 발견돼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직접 인도국립박물관에 수정을 요청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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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급격히 확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의 당부 지면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3개소를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둘째 주 4.0%(25명 중 1명)에서 셋째 주 25%(20명 중 5명)로 급증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이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D)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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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재인 前 대통령 예방 지면기사
내년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야권의 플랜B로 주목받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내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임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 문 전 대통령을 찾아서도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안 가결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경제 재건 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문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추경을 편성했었다”고 떠올리며 “지금은 최소 3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 민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