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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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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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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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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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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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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직 경찰 명의 도용된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지면기사
혼란 정국 SNS 허위정보 기승 경기남부청 경정, 억울함 호소 “‘윤석열 사망’이라는 기사를 열어보지 말라”는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메시지가 최근 카카오톡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시지 말미에 나온 발신자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 경정 이영필’. 해당 메시지는 허위 정보를 담은 ‘가짜 메시지’이지만, 이영필 계장은 실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문제는 해당 메시지는 내용도 허위일 뿐 아니라 이영필 계장이 보내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가짜 메시지에 실명이 거론돼 하루에도 수십통씩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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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12·3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가결’ 등 혼란한 정국 사이 활개 치는 허위 정보… ‘가짜 메시지’ 속 숨은 피해자, 이영필 계장의 억울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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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오는 21일부터 기상청 대설특보 예정 20일 오후 10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20일 오전 11시부로 대설 예비 특보가 경기도 11개 시군(가평·수원·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 12시부터 6시 사이 대설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에 최대 8㎝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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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경제 메시지 계속 내달라”
경제 재건 대책 논의… ‘슈퍼 추경’ 편성 필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세차례 회담 상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안 가결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경제 재건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문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추경을 편성했었다”고 떠올리며 “지금은 최소 3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 미래먹거리, 소상공인 지원, 민생회복지원 등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전 대통령도 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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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본예산 처리 끝내 불발… 준예산 사태 맞을수도 지면기사
도의회, 마지막 본회의서도 무산 해 넘겨서도 못정하면 사업 차질 김동연 지사, 정부에 추경 촉구만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기한을 지나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무산됐다. 경기도와 도의회는 물론 도의회 여야 간 의견 대립이 깊어지면, 자칫 ‘준예산’ 사태를 빚을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정국 여파에 내년도 민생예산에 대한 조기집행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 묶인 민생 예산들로 경제 위기 대응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걱정도 크다. 경기도 예산 상황이 이런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연일 국회와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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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0조 이상 슈퍼추경 목청… 도의회 국힘 ‘불편한 기색’ 지면기사
‘경기도 본예산’ 처리 불발 “윤석열 정부 재정정책 탄핵해야” 민생회복지원금·금융정책도 제시 준예산 거론 상황 중앙이슈만 매몰 “道나 잘챙겼으면”… 민주당도 부담 19일 경기도 본예산 처리가 불발되면서, 예산 처리가 지연돼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걱정이 크다. 경기도 예산 처리 불발에는 경기도의회 여·야의 갈등 구도는 물론 내년 조기 대선 가능성에 따라 ‘플랜B’로 주목받으며 대권 행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견제 등 복잡한 정치 역학이 얽혀 있다. ■ “尹 재정정책 탄핵해야” 연일 목소리 높이는 김동연 지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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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문화유산 ‘열쇠’ 찾기… 잠겼던 역사의 문이 열리다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21·끝)] 지면기사
독립운동가 얼 서린 항일유적, 도내 곳곳 산재 38도선은 대표적인 6·25 전쟁 분단 문화유산 일제 수탈 도구 터널·철도, 식민지 아픔 상기 고색창연한 문화유산이라고 하기엔 멋쩍지만 50·100년 지난 뒤 후손들은 과거 그려볼 수 있어 별것 아닌듯 보이는 근현대 문화유산 재조명 이유 근현대사로 한정하면 경기도 문화유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이어진 분단 상황이다. 일제 강점기 지어진 교회 건물, 교회 터가 아직 경기도에 남아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얼이 서린 항일유적도 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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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부분개통… 착공 8년 2개월만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3km 연결구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중 승리교사거리에서 서양주IC까지 연결하는 3km 구간이 부분 개통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10월 공사 착공 후 8년 2개월만에 부분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는 지난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1천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분개통 구간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같은 날 개통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서양주IC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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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디지털 기술 활용해 대의민주주의 효과적으로 보완해야”
지자체 주민 참여 포털 구축, 정책 배심원제 등 제안 경기연구원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주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도내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기반 직접민주주의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 및 지역 공동체에서 대의민주주의제가 의사결정 수단으로 기능했지만, 선출된 대표가 공동체 구성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기도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주민의 의견이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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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부분개통, 제2순환로와 연결… 통행여건 개선 지면기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개통에 맞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5.7㎞ 중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3㎞ 구간이 19일 부분 개통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부분 개통 구간은 제2순환로 서양주IC와 연결돼 광적면,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으로 통행하는 물류 차량의 통행 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천282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시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