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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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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법조계 ‘헌정 파괴’ 지적… 대통령 내란죄 가능성도 제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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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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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는 순서대로 분양… 계약자들 ‘초치기 수법’에 당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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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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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추락사에도 ‘피해자 탓’ 조립식 주택 설치업체 대표 실형 지면기사
작업 중 직원이 추락해 숨졌는데도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 탓을 한 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립식 주택 설치업체 대표이사 A(5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7월27일 오전 8시께 인천 강화군 한 작업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직원 B(사망 당시 53세)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2층짜리 조립식 주택을 설치하다가 2.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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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음식 제공… 송도 어린이집 시정명령 지면기사
기한초과 식빵 조리에 사용 확인 연수구, 상한과일 보관 행정처분 원생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등을 먹인 인천 한 어린이집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인천 연수구는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한 송도국제도시 한 가정어린이집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10월 말께 이 어린이집 원장이 원생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이나 상한 과일 등을 간식으로 지급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촬영한 어린이집 간식 사진을 보면 복숭아나 토마토 등 과일이 물러있거나 일부가 까맣게 변색돼 있다. 10월1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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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시장 문화거리·계절축제… 서구민과 화합한 ‘인천서구문화재단’ 지면기사
올해 사업 성료… 콘서트 등 열려 신현동 드림 아카데미 부분 개관 찾아가는 클래식·재즈 연주회 청라 와인 페스티벌 등 개최도 ‘서곶문화예술제’ 새 성과 창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 한해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원하는 서구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문화복지를 통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올해 서구문화재단은 인적이 드문 시장을 문화의 거리로 변화시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구도심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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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능형 사이버 위협 자동 대응 체계 확대 지면기사
인천시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탐지·분석해 적절히 대응하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시민의 디지털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올해 본청과 산하 공사·공단을 대상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구축 대상을 산하 12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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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내 최초 항공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나항공(주)과 국내 최초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첫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SL공사는 자사가 갖고 있는 탄소배출권(500t)을 기부해 500명의 참가자가 1인당 1t의 탄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기 이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과정은 ‘기후변화센터 아오라’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정보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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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빚던 장애인복지시설 원장 살해 시도… 50대 사회복지사 실형 지면기사
“우발적 범행” 살인미수 혐의 부인 법원, 범행 준비 등 살인 고의 판단 평소 갈등을 빚던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50대 사회복지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손승범 )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A(57·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4일 오전 9시14분께 인천 강화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B(54·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평소 업무 문제로 B씨를 비롯한 동료들과 갈등을 빚다가 무단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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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정권 바뀌니 4년만 비정규직으로” 오락가락한 인천공항공사 민간위탁 지면기사
문재인 정부 공약 정책 1호 사업장 6개 영역 개편 등 내용 연구보고서 이학재 사장 “협의후 시행 다시 검토” 불안 고조… 勞 “4단계 확장에도 충원 하지 않아… 인력 감축 속셈” 전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호 사업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업무 다수를 다시 민간 위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중단했다. 정권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공사의 경영 기조에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은 뒷전이 되고 있다. ■ 보고서 채택 유보에도 불안감 여전 공사는 올해 초 국내 한 회계법인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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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후에도 열악한 근무환경… 휴일없는 인천공항 노동자들 지면기사
고강도 노동 더해 고용불안 우려 공사 “위탁 관련 계획 모두 유보”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공사가 추진하는 대로 자회사 업무 일부가 민간 위탁되면 고용 불안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2020년 2월 인천공항 노·사는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면서 4조2교대 근무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회사 노동자 일부는 여전히 노동 강도가 높은 3조2교대 근무를 한다.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동자 정모(31)씨는 “15일 근무가 주(간)·주(간)·야(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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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서 폭주하다 60대 숨져…운전자 징역 2년
인천 한 도심에서 폭주를 하다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일행 4명에게는 각각 벌금 300~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26일 0시40분께 인천 서구 금곡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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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검단소방서직장어린이집 기부… ‘119원의 기적’ 동참 119만원 성금 지면기사
인천검단소방서직장어린이집은 23일 ‘119원의 기적’에 동참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9만원을 기부했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93가구에 4억1천583만원을 지원했다. 인천검단소방서직장어린이집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