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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하나금융 본사 청라에 '새 둥지'… 미래 디지털 금융허브 '부푼 꿈' 지면기사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 진행그룹, 하반기 센터 구체화 협의인천시-경제청 '지-블럭스' 추진금융샌드박스·기업 유치 집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을 계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래 디지털 금융허브'를 조성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본사(HQ) 등이 건립되는 청라국제도시 '하나드림타운' 내에 금융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1만8천959㎡ 부지에 건립되는 금융지원센터에는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으로,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금융지원센터 추진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하나금융 내부적으로 금융지원센터 구축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하나드림타운에 건설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천474㎡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할 계획이며 2천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 본사를 비롯해 계열사들을 집적화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됐으며, 2019년에는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본사 건립 및 이전은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계열사별로 분산돼 관리해 오던 정보기술(IT) 인프라, 인력 양성 업무 등을 청라에 집적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기금 확대와 녹색산업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각종 국제 금융기관의 기후사업부나 관련 기관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이 위치해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금융기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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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올해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퇴직연금(DC·IRP)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이 4.0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개인형 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은 3.66%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3.2%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2023년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직접편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연금상품을 특화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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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발전 투게더"… 협력사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지면기사
친환경 사업 기술·교육 등 확대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건설 역량과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운영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ESG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포스코이앤씨는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4.4.16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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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동반성장 박차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건설 역량과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운영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ESG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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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바에피스 '판상건선 치료 에피즈텍'… '스텔라라 복제약' 식약처 품목허가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에피즈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 연간 매출이 14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즈텍이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글로벌 8개국에서 판상 건선 환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안전성 등 측면에서 오리지널약과 동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며 "관련 질환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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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략산업 투자유치… IR(투자유치 홍보) 판키우는 인천경제청 지면기사
네덜란드 설명회·싱가포르 전시 등올해 국내외 22차례 걸쳐 진행 계획목표, 전년比 2억달러 증가 6억달러바이오보다 저조한 반도체·AI 강화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연계해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22차례 국내외 IR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상반기 중 세계 1위 반도체장비 회사인 ASML 등이 위치한 네덜란드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및 AI 월드(Big Data & AI World)'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및 AI 월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 혁신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AI 분야 전시회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한영 첨단 기술 교류회(6월)를 비롯해 외투창구 대상 투자설명회(8월), 2024 외국인투자주간(11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22차례에 걸쳐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IR 과정에서 코트라와 적극 연계해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2억 달러 늘어난 6억 달러로 정하고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한다.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그간 바이오 분야와 비교해 투자 유치 실적이 저조했던 반도체·AI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국내외 반도체·AI 분야 기업들을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 유치 관련 전문기관(코트라,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각국 대사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접촉한 기업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개발 상황 등이 담긴 'IFEZ e-뉴스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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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인아라뱃길 포함 전국 13곳, 정부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지면기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을 포함한 전국 13곳을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다.이와 함께 의재문화유적지(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도 함께 선정됐다.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전국 각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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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광공사 경인아라뱃길 등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을 포함한 전국 13곳을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다. 이와 함께 의재문화유적지(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도 함께 선정됐다.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전국 각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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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SG 스타트업' 성장 지원 펀드… 하나금융, 30억 규모… 기업 모집 지면기사
하나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사회혁신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업 모집은 2회차로 진행된다.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는 기업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하나금융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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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그룹 ESG 스타트업 성장지원 위한 투자프로그램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사회혁신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 모집은 2회차로 진행된다.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는 기업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나금융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