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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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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드라이빙센터 전시차량에 한국타이어 고성능 제품 장착 지면기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용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후 센터 내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올해부터는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시승 차량은 물론 센터 내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된다.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아이온 에보 AS SUV'와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 '벤투스 S1 에보3' 등이다.한국타이어는 2011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를 시작으로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비롯한 BMW 인기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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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일 문여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하나금융, 5년간 50곳 지정·운영 지면기사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 등 보육 시간 외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5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모두 50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365일형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원하는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며 기존 어린이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반과 별도로 운영된다.주말·공휴일형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하나금융그룹의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며 '하나돌봄365 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이외의 돌봄 공백을 지원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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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 6억달러 지면기사
핵심전략산업 중심 선도기업 집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2억 달러 늘어난 6억 달러로 정하고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등에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인허가와 청라신세계·청라코스트코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현재 남은 미개발 부지는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개발 방향을 정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신성장산업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 BMW 연구개발센터 준공,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연구소 착공,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지난해 인천경제청은 BMW코리아·롯데바이오로직스·애니모션텍·청라메디폴리스PFV 등 외국인 투자 기업 4개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또 벨기에 겐트대 부설 해양연구소인 '마린유겐트' 분원 유치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맺었다.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80% 이상 완료된 상황에서 인천경제청은 선택과 집중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확대 정책 등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방침이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올해는 4대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며 "산업부,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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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조성한 삼성… 미국 바이오 기업 브릭바이오에 투자 지면기사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기업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브릭바이오는 'tRNA'를 활용해 인공 아미노산을 단백질의 특정 위치에 결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tRNA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이며, 인공 아미노산은 원하는 단백질 위치에 삽입해 선택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구조화된 아미노산을 말한다.삼성은 브릭바이오의 기술을 기반으로 ADC(항체-약물 접합체),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 개발 및 생산 관련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관계자는 “브릭바이오는 견고한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물질·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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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존림 대표이사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도전… 송도 5공장 순항" 지면기사
13기 정기주총서 3대축 확장 강조ADC 기술력 확보 투자 의지 표명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330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총에서 존림 대표는 올해도 3대 축(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확장 전략을 가속화해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내년 4월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송도 5공장 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 시설을 통해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존림 대표는 "고객만족도, 운영 효율성, 품질, 임직원 역량을 더욱 높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주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서승환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총에서 존림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4.3.15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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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세계 톱티어 도전…송도 5공장 건립 순항”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330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총에서 존림 대표는 올해도 3대 축(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확장 전략을 가속화해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송도 5공장 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 시설을 통해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림 대표는 “고객만족도, 운영 효율성, 품질, 임직원 역량을 더욱 높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주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서승환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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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인천본부, 3371가구 매입… 28일 취약계층 주거사업 설명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천371가구의 주택을 매입해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올해 사업에서는 매입상한 가격을 폐지하고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등을 적용해 공공매입사업의 시장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매입약정 사업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저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고 양도세와 취득세를 각각 10%씩 감면 받는다. LH는 매입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원 외부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사업설명회 등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팀(032-890-5833)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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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종식,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 정상화 환경문제 해소
국유지 매입 문제로 차질을 빚었던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 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국회의원은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약 400억원을 투입해 고철처리장에 돔 형태의 지붕을 씌우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일대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장 주변 시유지 4천765㎡와 국유지 8천448㎡ 등 총 1만3천213㎡를 매입한 후 이곳에 옥내화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캠코가 해당 국유지의 매각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동국제강이 캠코로부터 매입하려는 부지가 항만시설 관련 토지로 묶여 있어 법령상 팔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허종식 의원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고 캠코가 내부적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종식 의원은 “그동안 동구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국제강에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며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한 공사가 내년쯤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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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친환경경영 힘 쏟는 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주요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단체가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기업에 주는 상으로, 포스코이앤씨는 2030년 탄소 단기 감축목표 수립, 저탄소 공법 및 기술 개발 등 탄소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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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주요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단체가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기업에 주는 상으로, 포스코이앤씨는 2030년 탄소 단기 감축목표 수립, 저탄소 공법 및 기술 개발 등 탄소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처음 CDP에 참여해 올해까지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