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
[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
송도 3공구 G5블록 공동주택 건립안 조건부 가결
2025-02-09
-
내년 하반기 완공 ‘제3연륙교’… 관광사업 축소, 테마공원으로
2024-12-22
-
128만㎡ 부지 ‘송도랜드마크시티’ 내년 첫삽 뜬다
2025-03-24
최신기사
-
경제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 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AI)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차량 통행 관리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각종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스타트업 육성 'K-바이오 랩허브' 초대 추진단장에 한인석 지면기사
前 유타대 아시아캠 총장 임명2726억 투입… 사업 본격 준비세계적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건립되는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이 임명됐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 절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인석 단장은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시간대 연구원, 유타대 겸임교수, 한양대 특훈교수로 재직한 이후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장 등을 역임한 의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랩센트럴 입주 기업이었다.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입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총 사업비 2천726억원이 투입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인천시, 연세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과 기관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K-바이오 랩허브가 구축되면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간 등이 국내 스타트업에 지원된다.한인석 단장은 "국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 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한인석 前 유타대 아시아캠 총장, K-바이오 랩허브 추진단장으로 임명
세계적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건립되는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이 임명됐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 절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인석 단장은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시간대 연구원, 유타대 겸임교수, 한양대 특훈교수로 재직한 이후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장 등을 역임한 의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랩센트럴 입주 기업이었다. 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입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 2천726억원이 투입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인천시, 연세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과 기관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 K-바이오 랩허브가 구축되면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간 등이 국내 스타트업에 지원된다. 한인석 단장은 “국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 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농협 연수금융센터 개점… 14명 상주·기업 여수신 전담 지면기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22번길 46, 2층에 자리 잡은 연수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전문 지점으로, 14명의 기업 여·수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금융업무를 전담한다.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은 "연수금융센터 개점으로 개인고객뿐 아니라 인천 지역 기업들의 금융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했다. 개점식에서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제공
-
경제
SK E&S, 상반기 액화수소플랜트 국내 첫 상업생산 지면기사
'세계 최대' 인천 서구에 시험가동정부 규제완화 전국 40곳에 충전소세계시장 성장속 효성·두산도 추진정부가 올해 액화수소 상용화를 앞두고 충전소 입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SK E&S는 인천 서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완공,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공급에 나설 예정이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수전해, 충전소, 액화수소, 수소·암모니아 발전, 모빌리티 등 5대 수소 유망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49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5건의 개선 건의를 수용했다.정부는 우선 과도한 이격거리 규제로 액화수소 충전소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업계 의견을 수용해 방호벽과 추가 안전장치를 설치할 경우 규제를 완화해 주기로 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수소 충전소는 주택, 상가 등 주변 시설과 12∼32m의 안전거리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정부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앞으로는 콘크리트 등 튼튼한 재질의 방호벽을 주변에 높게 쌓는 조건으로 도심에도 수소 충전소가 들어설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런 규제 완화를 통해 충전소가 전국 곳곳에 들어서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액화수소 공급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SK E&S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액화수소 상업생산에 나선다.SK E&S는 하루 90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시운전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SK E&S가 건립하고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석유화학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수소)를 고순도(99.999%)로 정제하는 시설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수소는 액체상태의 수소 모빌리티용 연료로 전환돼 전국 액화수소 충전소로 공급될 예정이다. SK
-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기업금융 특화 연수금융센터 개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 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22번길 46, 2층에 자리 잡은 연수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전문 지점으로, 14명의 기업 여·수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금융업무를 전담한다.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은 “연수금융센터 개점으로 개인고객뿐 아니라 인천 지역 기업들의 금융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내정 지면기사
인천시는 공석 상태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63·사진)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내정자는 충청남도 출신으로 관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고객미래전략실장, 기획실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코트라 퇴사 이후에는 숙명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 (주)한컴그룹 해외사업 MDS소속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윤원석 내정자는 투자유치와 국제무역 전문가로 27년간 코트라에서 일하며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윤 내정자는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이를 통한 투자유치 등의 중요 과제를 안게 됐다.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80% 이상 개발이 마무리된 상태로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전략이다.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임용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인천시, 5일부터 소상공인 대출이자 일부 지원 지면기사
125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투입1년차 2%·2~3년차 1.5% 차등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대출 규모는 125억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10억원과 이자 5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시중 4개 은행(신한·하나·농협·국민)이 대출을 담당한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도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다.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대출을 신청할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icsinbo.or.kr)나 재단 지점(1577-379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인천시는 2월 26일부터 1천3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6개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인천시, 내달 5일부터 ‘125억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125억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10억원과 이자 5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시중 4개 은행(신한·하나·농협·국민)이 대출을 담당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도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대출을 신청할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icsinbo.or.kr)나 재단 지점(1577-379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인천시는 2월 26일부터 1천3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6개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매립 끝낸 '송도 11-2공구'… 2028년까지 기반시설 조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매립이 완료된 송도국제도시 11-2공구에 2028년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매립된 송도 11-2공구 1.53㎢에 1천501억원을 투입, 10.9㎞ 길이의 상·하수도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해 2018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송도 11공구(6.92㎢)는 인천시가 송도에 조성하는 마지막 매립지로 총 3단계로 나눠 매립을 추진 중이다.이 중 11-1공구는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매립이 끝나 기반 시설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11-2공구 매립은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송도 11-3공구 매립은 2027년께 끝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