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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는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20억원을 내달 6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기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명절에는 예정일보다 앞당겨 대급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포스코이앤씨와 협력사와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설경기 부진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대금 조기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자금 흐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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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조 규모' 자금 푸는 iH… 지역건설산업 활성 견인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조3천990억원의 자금을 풀어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공모 분야별 발주금액은 공모사업 6조1천998억원, 공사 1천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주요 발주사업은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공모 1조8천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모 1조2천424억원, 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등이다.이와 함께 올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345억6천만원), 청라톨게이트 진출연결로 확장공사(140억5천300만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iH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주요 사업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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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익 1조시대' 열었다… 바이오 업계 최초 지면기사
2023년 매출·이익 전년比 23·13%↑4공장 가동·신제품 출시 '최대 실적'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3조6천946억원, 영업이익 1조1천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3%(6천933억원), 영업이익은 13%(1천301억원)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은 16조462억원, 자본 9조8천305억원, 부채는 6조2천157억원(부채비율 63.23%)으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4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성 확대와 기존 1~3공장 효율제고,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1조735억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증설에 따른 수주 물량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투자 등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8만ℓ 규모의 5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완공하면 이 회사의 총 생산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78만4천ℓ로 확대된다.세계 초격차 생산능력 확보와 함께 최근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ADC(항체-약물접합체)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선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10% 이상 매출이 늘어나고 5공장 건설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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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 올해 6조4천억원 풀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견인한다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조3천990억원의 자금을 풀어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모 분야별 발주금액은 공모사업 6조1천998억원, 공사 1천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 주요 발주사업은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공모 1조8천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모 1조2천424억원, 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345억6천만원), 청라톨게이트 진출연결로 확장공사(140억5천300만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iH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주요 사업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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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3조6천946억원, 영업이익1조1천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3%(6천933억원), 영업이익은 13%(1천301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은 16조462억원, 자본 9조8천305억원, 부채는 6조2천157억원(부채비율 63.23%)으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성 확대와 기존 1~3공장 효율제고,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1조735억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증설에 따른 수주 물량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투자 등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8만ℓ 규모의 5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완공하면 이 회사의 총 생산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78만4천ℓ로 확대된다. 세계 초격차 생산능력 확보와 함께 최근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ADC(항체-약물접합체)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선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10% 이상 매출이 늘어나고 5공장 건설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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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관리… 포스코이앤씨 '포스-비전'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는 드론을 활용해 아파트 외벽을 관리하는 '포스-비전'(POS-VISION)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포스-비전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폭과 길이, 위치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0.3㎜의 작은 균열까지 탐지할 수 있어 공공주택 하자판정 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뿐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포스-비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최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건설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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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외벽 관리 드론 개발
포스코이앤씨는 드론을 활용해 아파트 외벽을 관리하는 '포스-비전'(POS-VISION)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비전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폭과 길이, 위치 등 상세 정보를 확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0.3㎜의 작은 균열까지 탐지할 수 있어 공공주택 하자판정 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혈을 철저하게 탐지,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뿐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포스-비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최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건설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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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혈액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품목허가 획득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과 관련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로, 세계 시장에서 매출 규모가 5조원에 달한다. 솔리리스를 투약받는 환자(성인기준)의 1년 평균 의료비는 4억원으로 대표적인 초고가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품목허가에 따라 관련 질환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임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7종으로 늘어났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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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하나은행은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디지털 전환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기 지원 사업은 내달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업장 환경개선 지원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 받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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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난치성 혈액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 품목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과 관련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로, 세계 시장에서 매출 규모가 5조원에 달한다. 솔리리스를 투약받는 환자(성인기준)의 1년 평균 의료비는 4억원으로 대표적인 초고가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품목허가에 따라 관련 질환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임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7종으로 늘어났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에피스클리는 고품질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개선이라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인 가치에 매우 부합하는 의약품"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