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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FDI 유치' 초과 달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FDI 신고액은 총 4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돼 목표액(4억 달러)을 초과했다.인천경제청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저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싸토리우스,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이 올해 주요 FDI 신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도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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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 2024 조직개편 단행… 새팀 꾸리고 부회장 직제 폐지 지면기사
하나금융그룹은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4년 조직개편·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 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이와 함께 '그룹손님가치 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편입했다.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 본부'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금융AI(인공지능)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기회 창출과 분산된 AI 관련 역량을 결집시키도록 했다.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임원 인사에서 인천과 경기도 영업점 등을 총괄하는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을 신규 위촉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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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올해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목표 초과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FDI 신고액은 총 4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돼 목표액(4억 달러)을 초과했다.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저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싸토리우스,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이 올해 주요 FDI 신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도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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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그룹 급변하는 경제환경 대응 조직개편 단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 위촉
하나금융그룹은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4년 조직개편·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 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그룹손님가치 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편입했다.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 본부'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 '금융AI(인공지능)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기회 창출과 분산된 AI 관련 역량을 결집시키도록 했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임원 인사에서 인천과 경기도 영업점 등을 총괄하는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을 신규 위촉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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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입주기업, 세계 무대서 기술 뽐낸다 지면기사
'CES 2024'서 인천 단독홍보관 운영… 삼바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4'와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평가받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 역량을 홍보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기 기업과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 규모의 단독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다.인천 홍보관은 '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을 주제로 인천 미래비전을 알리고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로봇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릴 예정이다.이번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게 된다.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행사에는 세계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여 명의 투자자 등이 모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메인트랙'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그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투자자, 고객사 등과 잇따라 회의를 진행하며 삼성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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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달 열리는 CES,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 대거 참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4'와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평가받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 역량을 홍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기 기업과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 규모의 단독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 홍보관은 '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을 주제로 인천 미래비전을 알리고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로봇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행사에는 세계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여 명의 투자자 등이 모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메인트랙'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그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투자자, 고객사 등과 잇따라 회의를 진행하며 삼성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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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골든하버'에 드리우는 유럽의 정취… 송도9공구에 스파·리조트단지 시동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테르메그룹과 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골든하버'에 유럽형 스파·리조트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Therme)그룹과 송도 9공구에 위치한 골든하버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포함한 웰빙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하고, 2025년 4월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계획을 검토 후 필요한 인허가 변경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 소유였던 골든하버 일부 부지(Cs8·Cs9블록·9만9천41㎡)를 2천688억원에 매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와 독일 등에 웰빙 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연간 평균 130만명이 방문하는 유럽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테르메그룹은 지난해 12월 송도 사업을 위해 2억7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신고를 하기도 했다.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운영총괄대표는 "사업 부지 확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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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송도 ‘골든하버’ 부지에 글로벌 스파·리조트 단지 조성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골든하버'에 유럽형 스파·리조트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Therme)그룹과 송도 9공구에 위치한 골든하버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포함한 웰빙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하고, 2025년 4월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계획을 검토 후 필요한 인허가 변경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 소유였던 골든하버 일부 부지(Cs8·Cs9블록·9만9천41㎡)를 2천688억원에 매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와 독일 등에 웰빙 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연간 평균 130만명이 방문하는 유럽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테르메그룹은 지난해 12월 송도 사업을 위해 2억7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신고를 하기도 했다.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운영총괄대표는 “사업 부지 확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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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골든하버' 매입…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본격시동 지면기사
항만公과 Cs8·Cs9블록 매매 계약유럽형 힐링스파·리조트 조성 계획규제 해소에 남은 부지 투자유치 집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항만 배후 부지를 매입해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나선다.인천경제청은 20일 인천항만공사와 송도 9공구 일대에 있는 '골든하버' 2개 필지(Cs8·Cs9블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Cs8·Cs9블록 면적은 9만9천41㎡로, 매각 대금은 2천688억원이다.송도 9공구 인천대교(송도~영종) 전면에 위치한 골든하버 부지는 애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로 조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곳에 테마파크, 리조트, 콘도, 호텔, 쇼핑몰 등을 건설하는 개발계획을 세웠지만 각종 항만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골든하버 전체 면적은 11개 필지 42만7천㎡다. 이번 매매 계약에 따라 2개 필지는 인천경제청이 개발하고, 나머지 9개 필지는 인천항만공사 주도로 개발사업이 이뤄진다.인천경제청은 Cs8·Cs9블록에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을 유치, 유럽형 힐링스파·리조트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잔여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를 진행해 수도권 최고 해양문화 복합 관광명소를 조성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개발사업을 가로막던 시설물 양도 규제가 최근 해소됨에 따라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든하버와 같은 2종 항만 배후단지에서는 10년간 시설물 양도가 금지돼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난 10월 항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골든하버 핵심 두 개 필지를 인천경제청이 매입해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예상된다"며 "골든하버가 송도의 대표 관광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매입한 골든하버 Cs8·Cs9블록 위치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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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골든하버’ 핵심 필지 매입, 개발사업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항만 배후 부지를 매입해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인천항만공사와 송도 9공구 일대에 있는 '골든하버' 2개 필지(Cs8·Cs9블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Cs8·Cs9블록 면적은 9만9천41㎡ 로, 매각 대금은 2천688억원이다. 송도 9공구 인천대교(송도~영종) 전면에 위치한 골든하버 부지는 애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로 조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곳에 테마파크, 리조트, 콘도, 호텔, 쇼핑몰 등을 건설하는 개발계획을 세웠지만 각종 항만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골든하버 전체 면적은 11개 필지 42만7천㎡다. 이번 매매 계약에 따라 2개 필지는 인천경제청이 개발하고, 나머지 9개 필지는 인천항만공사 주도로 개발사업이 이뤄진다. 인천경제청은 Cs8·Cs9블록에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을 유치, 유럽형 힐링스파·리조트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잔여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를 진행해 수도권 최고 해양문화 복합 관광명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개발사업을 가로막던 시설물 양도 규제가 최근 해소됨에 따라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든하버와 같은 2종 항만 배후단지에서는 10년간 시설물 양도가 금지돼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난 10월 항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골든하버 핵심 두 개 필지를 인천경제청이 매입해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예상된다"며 “골든하버가 송도의 대표 관광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