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
[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
송도 3공구 G5블록 공동주택 건립안 조건부 가결
2025-02-09
-
내년 하반기 완공 ‘제3연륙교’… 관광사업 축소, 테마공원으로
2024-12-22
-
128만㎡ 부지 ‘송도랜드마크시티’ 내년 첫삽 뜬다
2025-03-24
최신기사
-
경제
iH '2023 재무결산 추정'… 당기순익 천억·부채 감축 전망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당기순이익 1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iH는 2023년 재무 결산 추정 결과 매출 1조1천억원, 당기순이익 1천억원, 부채비율 190%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iH는 부채 감축에 있어 올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2014년 8조원 규모였던 부채가 2022년 5조원을 기록해 부채비율이 200% 미만으로 떨어졌고 올해에도 190%대로 전망됐다. iH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2014년 이후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도 구월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1만6천가구)과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 큰 성과를 냈다"며 "재무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유턴'… (주)토비스, 송도에 둥지 틀다 지면기사
중국 사업장 축소후 한국 이주게이밍 모니터 제조시설 준공해외로 이전했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돌아와 둥지를 튼 '유턴기업' (주)토비스의 산업용 모니터링 제조 시설이 준공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토비스 신사옥에서 제조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토비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심화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건비가 상승하자 중국 광둥성에 있던 사업장을 축소하고 송도에 제조시설을 건립했다. 지난해 6월 착공, 최근 완공된 토비스의 송도 공장은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3만1천350㎡ 규모로 게이밍 모니터를 주로 생산하게 된다.1998년 설립된 토비스는 산업용 모니터,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트랜지스터 액정 표시장치 모듈과 전장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중견기업으로, 송도 제조시설에서 한층 혁신된 게이밍 모니터를 생산할 계획이다.김용범 토비스 대표는 "송도 신공장 건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게이밍 모니터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18일 인천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에서 열린 유턴기업 (주)토비스 생산시설 준공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김용범 토비스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8 /인천경제청 제공
-
‘유턴기업’ (주)토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제조시설 완공
해외로 이전했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돌아와 둥지를 튼 '유턴기업' (주)토비스의 산업용 모니터링 제조 시설이 준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토비스 신사옥에서 제조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토비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심화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건비가 상승하자 중국 광둥성에 있던 사업장을 축소하고 송도에 제조시설을 건립했다. 지난해 6월 착공, 최근 완공된 토비스의 송도 공장은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3만1천350㎡ 규모로 게이밍 모티터를 주로 생산하게 된다. 1998년 설립된 토비스는 산업용 모니터,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트랜지스터 액정 표시장치 모듈과 전장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중견기업으로, 송도 제조시설에서 한층 혁신된 게이밍 모니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용범 토비스 대표는 “송도 신공장 건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지역 경제를 활성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게이밍 모니터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도시공사 올해 당기순이익 1천억원 달성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당기순이익 1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iH는 2023년 재무 결산 추정 결과 매출 1조1천억원, 당기순이익 1천억원, 부채비율 190%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iH는 부채 감축에 있어 올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2014년 8조원 규모였던 부채가 2022년 5조원을 기록해 부채비율이 200% 미만으로 떨어졌고 올해에도 190%대로 전망됐다. iH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등 대형 건설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2014년 이후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도 구월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1만6천가구)과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 큰 성과를 냈다"며 “재무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검암 플라시아 대토개발로 지산센터 추진 지면기사
'리츠 영업 등록' 국토부 승인지상 10층 규모… 2025년 착공'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검암 플라시아)으로 대토 보상(공공개발로 자신의 땅이 수용되는 토지주에게 현금 대신 개발 이후 땅으로 보상하는 제도)을 받은 주민들이 리츠를 설립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17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검암 플라시아 대토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미래검암역세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영업 등록을 최근 국토교통부가 승인했다. 이 회사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 소유자가 받게 되는 대토보상권을 현물 출자받아 개발사업(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그 이익을 토지주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지역 또는 신도시 지구에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공장·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아파트형 건물이다.미래검암역세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자본금은 422억원으로 검암역 인근 1만8천66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8천500㎡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천571억원이다.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인천공항철도가 지나는 검암역 일원 81만㎡에 공공주택 3천953가구를 포함해 총 6천62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구 일원은 서울 등 광역도시 간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7년 입주가 목표다. 공공주택지구 내에는 연면적 9만4천㎡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IBK투자증권과 롯데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iH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북부권 발전은 물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래검암역세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관계자는 "검암역 주변은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배후 사업지로 비즈니스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LH 인천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상업· 주차장 용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남동도시첨단지구 내 상업(4필지)·주차장(2필지)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인천남동도시첨단지구는 면적 23만3천307㎡ 규모의 첨단제조산업, 지식정보산업 등을 기반으로 조성된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인천항·인천신항, 수인분당선,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천876~2천052㎡,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1천215~1천456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은 800%로 최고 1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면적은 676~1천500㎡, 공급 예정 가격은 670~743만원 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 실수요자이며 1인 2팔지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경쟁입찰로 공급을 진행하며, 필지별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신청서 접수와 입찰보증금 납부는 내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개찰·낙찰자 발표는 내년 1월 18일 예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인천경제청-가천대-차의과대, 헬스케어·뷰티산업 '합심' 지면기사
전문인력 양성·실습공간 운영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헬스케어·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차의과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가천대와 차의과대학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과, 연구교육시설을 연계한 종합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가천대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가천의료기기 융합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 가능한 교육·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천대는 올해 정부로부터 입학정원 100명의 바이오로직스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는 등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함께 차의과대학교는 차병원이 인천 송도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특화병원 건립과 연계해 바이오 관련 학과, 간호대, 약대, 의전원 실습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바이오로직스학과 신설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첨단산업 유치와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가천대, 차의과대학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경제청 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위해 가천대, 차의과대학과 힘 모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헬스케어·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차의과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가천대와 차의과대학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과, 연구교육시설을 연계한 종합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가천대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가천의료기기 융합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 가능한 교육·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천대는 올해 정부로부터 입학정원 100명의 바이오로직스학과 신설을 승인 받아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는 등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의과대학교는 차병원이 인천 송도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특화병원 건립과 연계해 바이오 관련 학과, 간호대, 약대, 의전원 실습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바이오로직스학과 신설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첨단산업 유치와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가천대, 차의과대학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포스코이앤씨, 건설업계 첫 '건강친화기업' 인증 지면기사
맞춤케어 등 직원관리 노력 결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은 직원들이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지원제도 등을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정책이다.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2020년부터 1만1천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마라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포츠 재능봉사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SK인천석유화학, 30억불 수출 금자탑 지면기사
수도권 수소생태계 사업 재편폐타이어 활용 석유제품 생산SK인천석유화학은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무역의 날 행사에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공시자료 기준 전체 매출액(8조9천662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4조3천626억원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로 거둬들였다. 올해도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액의 51.9%인 3조8천600억원을 수출을 통해 달성했다.1969년 국내에서 세번째로 설립된 SK인천석유화학은 LPG, 휘발유, 경유, 항공유, 선박용 중유 등 석유제품과 페트병·합성섬유의 원료가 되는 파라자일렌(PX)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PX의 경우 전량 해외에 수출된다.SK인천석유화학은 기존 사업영역 외에도 폐타이어·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리사이클링, 유기성 폐자원 활용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부생수소 공급을 통한 수도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그린(Green) 포트폴리오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그간 규제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했던 폐타이어를 활용한 석유제품 생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정부의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이 사업은 폐타이어를 파쇄하거나 열분해해 얻은 정제유를 석유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다.하루 90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도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SK E&S가 건립하고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석유화학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수소)를 고순도(99.999%)로 정제하는 시설이다.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인천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