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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경제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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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입지 시너지 기대' iH, 검단 AA10-1블록에 1458가구 공급
    경제

    '핵심입지 시너지 기대' iH, 검단 AA10-1블록에 1458가구 공급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AA10-1블록에 1천458가구를 공급한다. AA10-1블록은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대단지로, 인근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넥스콤플렉스'와 연계해 개발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iH는 DL이앤씨와 공동으로 AA10-1블록에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1천458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의 총 14개동(테라스동 3동 포함)으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전용 59㎡ 583가구, 전용 84㎡ 583가구, 전용 104㎡ 292가구 등 총 1천458가구로 구성된다.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추진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교육·문화·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입지에 건설된다고 iH는 설명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추진인천1호선 연장·법조타운 등 예정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인 101역(가칭)이 건설 예정으로, 101역세권 주변은 롯데건설컨소시엄이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넥스콤플렉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도 101역 주변에 들어설 계획으로,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배후 상업시설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주변에는 이음초·이음중, 검단2고등학교(2025년 개교 예정)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음식점·카페 등이 늘어선 상업지구와 병원, 복지센터 등의 필수 시설은 이미 조성돼 있다. 김포 CGV,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등도 근거리에 있다.이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한 1단계 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있고 이에 따른 개발 호재도 계속될 것으로 iH는 내다봤다. 단지 인근에 강남과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한편 iH는 송도국제도시

    2023-09-24 김명호
  • 구월2 지구, 국토부 심의 통과… 하반기부터 사업 힘준다
    경제

    구월2 지구, 국토부 심의 통과… 하반기부터 사업 힘준다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구월동 도심 지역에 1만6천가구를 공급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대단위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심의 절차로, 국토부는 내달 중 개발 대상지에 대한 지구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시한다는 계획이다.iH(인천도시공사)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계획'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내달 지구 지정 절차 끝낸후 고시iH, 2026년 착공·2029년 완공목표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4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포함된 개발 사업이다. 인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 일원 약 220만㎡에 1만6천가구가 공급된다. iH는 구월2지구 개발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구지정계획 수립과 설계, 보상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들 절차가 마무리되는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은 2029년이 목표다.이번 개발사업에서 논란이 됐던 그린벨트 훼손지에 대한 복구 계획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관련 법에 따라 개발 사업으로 훼손된 그린벨트의 10~20% 부지를 사업 시행자가 복구하도록 돼 있다.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계획도 승인논현동 소래습지 인근에 공원 조성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그린벨트 약 204만㎡의 15%인 31만7천937㎡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에 난립한 창고 시설 등을 정리한 후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구월2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iH는 남동대로·호구포로·매소홀로를 확장하고 단절된 도로 구간을 신설하는 한편 남동나들목 개선 사업 등을 교통대책으로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구월2지구 조성사업이 주택 물량 과다 공급, 인천 구도심 공동화 등을 가속시킬 수 있다며 사업

    2023-09-21 김명호
  • 경제

    무량판 구조 아파트 2곳, iH 전수조사 '적정 판정'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2018년 이후 준공된 무량판구조 아파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iH가 2018년 이후 시행한 무량판구조 아파트 2개 단지에 대해 모두 '적정' 등급으로 판정해 통보했다. iH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배포한 '안전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지난 8월 공인된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해 1차 서류점검과 2차 현장점검 등 정밀진단을 진행했다. 1차 조사에서는 구조계산서의 적정성과 구조도면과의 합치 여부를, 2차 현장점검에서는 철근탐사기를 이용한 철근 누락 여부 등을 조사했다. 콘크리트 압축 강도 추정을 위해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비파괴 시험 장비인 '슈미트해머'도 조사에 활용됐다고 iH는 설명했다.iH관계자는 "설계, 시공, 배근, 콘크리트 타설 등 아파트 시공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했다"며 "입주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등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한편 iH는 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무량판 구조로 착공 예정인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의 모든 공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기로 했다. iH는 이번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iH가 발주하거나 시공하는 모든 사업장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9-20 김명호
  • 삼성바이오로직스 '명절 장터' 개장… 강화 농축산물 한곳에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명절 장터' 개장… 강화 농축산물 한곳에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인천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사내 명절 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역 상생을 위해 인천 강화농협과 협력, 고품질 지역 농·축산물을 사내 장터에서 판매한다. 올해에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옥돔·굴비 세트 등 수산물을 추가하고 부각, 한과와 같은 가공식품까지 약 120개 품목을 마련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추석을 앞두고 사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추석부터는 온라인 장터로 전환해 개최해오다가 4년 만에 올해 다시 오프라인 장터를 열었다. 사내 장터는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명절 상품을 구매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가 사내에 마련된 추석 명절 장터를 찾아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2023.9.19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3-09-19 김명호
  • 경제

    "2035년까지 매출 25조 달성" 청사진 내놓은 포스코이앤씨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전환을 담은 새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포스코이앤씨는 19일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이상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이를 위해 친환경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 플랜트·인프라·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탄소감축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Eco Biz)',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중심으로 한 '어반 비즈(Urban Biz)' 등 2개 핵심분야를 축으로 사업 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에코비즈·어반비즈 핵심 전환"기업가치 10배 올릴 것" 목표 에코 비즈 분야에선 하이렉스(HyREX·수소환원제철기술) 핵심설비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조기 확보해 저탄소철강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 하이렉스는 석탄 같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쓰는 기술이다. 해상풍력, 소형원전, 수소 등 청정 그린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전문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어반 비즈와 관련해선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기획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등의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EPC 선행 단계부터 참여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사업 수주·수행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래 사업 전문가 육성과 핵심 전문 인재를 적극 활용해 조직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사명을 변경(옛 포스코건설)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 구축, 친환경 비즈니스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2023-09-19 김명호
  •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2억4200만 달러 위탁생산 계약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과 총 2억4천200만 달러(약 3천213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BMS의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를 앞으로 7년여간 인천 송도 4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BMS는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사로 시총 규모가 2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7위(지난해 매출 기준) 기업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CMO 시장에서 초격차 생산 능력과 품질 등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 물량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과 계약을 체결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1공장(3만ℓ)을 시작으로 2013년 2공장(15만4천ℓ), 2015년 3공장(18만ℓ)을 증설했으며 지난 6월에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4만ℓ)을 준공해 완전가동에 돌입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천ℓ로 세계에서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올해 들어 최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수주액은 역대 최고인 2조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연말이면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9-18 김명호
  • 경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네번째 투자는 '에임드바이오'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의 네 번째 투자처로 국내 바이오 기업 '에임드바이오'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2018년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회사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3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최근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바,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주목암 표적치료 'ADC' 개발·공동연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분 투자와 함께 에임드바이오와 ADC 툴박스 개발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단일 항체 기반 아토피·치매 치료제(AMB001)에 대한 위탁개발(CDO)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삼성은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부상한 ADC 부문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열린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를 포함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 설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ADC 기술을 개발하는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아라리스 바이오텍에 투자하기도 했다.한편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2021년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가 출자한 1천500억원과 올해 1월 삼바에피스가 출자한 200억원을 더한 1천7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에임드바이오에 대한 투자는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의 첫 국내 기업 투자로서 의미가 있다"며 "삼성은 차세대 바이오 기술 육성과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

    2023-09-13 김명호
  • 경제

    미래전략 논의 '포스코포럼'… 7대 사업별 리얼밸류 실현 지면기사

    포스코그룹은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이 12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게 된다.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를 주제로 7대 핵심사업별(철강·수소·이차전지소재·리튬 니켈·에너지·건설·식량)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그룹의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리얼밸류란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모든 유무형 가치의 총합으로, 기업이 사회에 제공하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포스코그룹은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9-12 김명호
  • 송도에 '난임·세포치료' 글로벌 특화병원 생긴다
    경제

    송도에 '난임·세포치료' 글로벌 특화병원 생긴다 지면기사

    장기간 방치됐던 인천 송도 국제병원 부지에 차병원의 난임·안티에이징·세포치료 특화센터 건립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차병원(성광의료재단)은 12일 송도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병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0년 방치된 국제병원 부지에인천경제청-차병원 건립 추진송도 국제병원 부지(I-11블록·8만719㎡)에 추진되는 글로벌 특화병원에는 난임전문병원을 비롯해 줄기세포치료센터, 안티에이징센터, 바이오-셀 은행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의과대학 일부 학과 이전도 검토되고 있다.차병원은 세포치료와 난임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아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임상 허가를 받았으며 세포 배양과 관련한 8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민간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와 나팔관 아기 시술을 성공하기도 했다. 급속냉동 방식으로 난자를 얼리는 난자동결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천투자펀드를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부지를 매입하고 관련 시설 건물을 건립, 차병원에 임대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일 사업 추진을 위해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인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 통과안티에이징·바이오셀은행 입주송도 국제병원 부지는 포스코이앤씨를 중심으로 설립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여러 차례 국제 병원 건립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20년 가까이 방치 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청라 아산병원 등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병원 부지에 또 다른 종합병원 건립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진료과가 중복되지 않으면서 앞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는 특화병원을 유치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김진용 청장은

    2023-09-12 김명호
  • 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 판매 파트너십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Ssndoz)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SB17'의 북미·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B17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전문의약품 부문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스텔라라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세계에서 약 8조4천억원(77억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스위스 제약사와 북미·유럽 판매'스텔라라 시밀러' 동등성 인정받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열린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7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해 오리지널 약품과의 동등성을 인정받았다. 임상 3상은 한국과 폴란드, 체코 등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464명의 중등도 및 중증의 판상형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SB17과 스텔라라 사이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 마무리 했다. 결과는 연내 관련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은 "이번 산도스와의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까지 SB4(엔브렐의 복제약), SB2(레미케이드의 복제약), SB5(휴미라의 복제약) 등 총 3개의 면역학 분야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SB5의 경우 지난 7월 1일 미국에 출시됐으며 파트너사인 오가논을 통해 현지 마케팅과 영업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9-11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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